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1 아트피크닉’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아트피크닉(www.artpicnic.kr/)은 29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광주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집에서도 재밌고 안전하게 ‘아트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
아파트 거대도시로 매몰되기보다 전통문화도시 집약한 역사 가시화 필요성 제기 “아파트 거대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광주는 이제라도 1천5백년의 고대도시로서 역사성을 더욱 강조하고 문화와 평화를 덧입히는 현대도시로 재생시킬 때 미래를 향한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17일 광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천오백년의 고대도시 역사를 가진 광주는 어떤 건축물이 있고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통해 광주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가 지닌 천오백년 고대도시 역사의 흔적을 건축물을 통해 알아보기 위해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을 초청해 17일 오후 3시 서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컬렉션이 전국 미술관으로 기증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에도 지역 연고 작가들의 작품이 기증되어 관심이 쏠린다.기증작은 광주의 경우 김환기, 오지호, 이응노, 이중섭, 임직순 작가의 작품 30점, 전남의 경우 허백련,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 김은호, 유영국, 임
"2천년 전 신창동에 살았던 광주 사람들의 모습에서 오늘의 광주를 디자인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가야 합니다."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지난 26일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이 마련한 문화유산 아카데미 ‘광주, 천년의 과거 천년의 미래’ 4월 특강에서 "신창동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것을 들여다보면 오
광주 서구문화원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소중히 간직하자는 취지로 ‘광주, 천년의 과거 천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시민을 위한 문화유산 아카데미를 마련했다.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유산아카데미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자원, 문화예술에
파리로 간 작가들을 만나러 갔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들은 파리에서 벚꽃을 보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에펠탑 근처에 벚꽃이 만발하고 웬만한 공원에서도 벚꽃 군락이 자태를 뽐낸다.벚꽃 아래에서 파리로 간 작가들을 만난다는 약간의 들뜬 마음을 갖고 종종걸음으로 걸었다.처음 만난 작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올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굵직한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모든 전시는 온라인 전시가 병행된다.올해 광주시립미술관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 기획 <리암 길릭 The Work Life Effect>(2월 25일~6월 27일) △광주디자인비
한국화가 김천일, 판화가 김억의 남도땅 기행기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Re-Play 남도견문록'展으로 10월 18일까지 열린다.전시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미술관 휴관으로 관람객들을 만나지 못했던 전시가 드디어 문을 연 것이다.광주시립미술관은 2020년 중진작가초대전 전을 지난 8월 27일 개막한 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정신의 세계적인 승화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의 직접적인 5.18광주를 보여주는 것에서 상징성을 통해 5.18정신을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광주시립미술관은 5.18 40주년 특별기획전으로 국내외 작가 24명(팀)이 참여하여 5월 정신의 동시대성을 한 자리에서 성찰해 볼 수 있도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과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품격있는 일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갈등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위원회는 광주의 미래 문화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에 들어간 광주미술계에 활력을 벌어넣고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주 미술인 희망 이어가기'가 열린다.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미술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할 봄에 모든 전시회가 중단되면서 작가는 물론 미술관람객들의 의욕이 상실되는 등 지역 미술계가 크게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때 북경이 질주하고 있다.지난 2018년과 2019년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성과발표전으로 열리는 <북경질주>는 오는 8월 16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5,6전시실에서 평면회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40여점이 출품되었다.*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
코로나 19 영향으로 휴관중인 광주시립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영상전과 온라인 전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광주시립미술관이 ‘봄맞이 가족체험전’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놀이가 미술이 될 때’전(2월28일부터 4월19일까지, 본관 제1,2 전시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전
지역청년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되는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에술인지원센터 공간 입주자를 찾는다.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15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술인 지원센터'2020 창작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예술인 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 제공과 창작 활동
문화도시 광주의 명맥을 유지하는 시설 가운데 광주시립미술관을 빼놓을 수 없다. 3년만 더 있으면 개관 30주년이라는 한 획을 긋는 지역미술관이 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립미술관 다음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 된 미술관이기도 하다.이런 역사를 가진 미술관답게 서울에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인 광주전남갤러리를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하정웅미술관에서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하정웅미술관 9월 인문학강좌를 찾는다.김용택 시인은 19일 오후 3시에 갖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이번 강좌를 통해 인공 지능의 시대에 자연 속에서 순응하며 살았던 그들의 삶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하정웅컬렉션전 <예술가의 시선>전을 9월12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갖는다. <예술가의 시선>전은 하정웅 컬렉션 가운데 대표적인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 가운데 예술적 성취를 한 자리에 모은 것들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작가들
광주시립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자녀의 교육 및 체험 목적이 많기 때문에 가족체험형 전시와 지역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해외 유명 명화전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술관을 찾는 상당수 관람객이 자녀를 둔 젊은층이 많고 서울에 가야만 볼 수 있는 해외 유명명화전에 대한 갈증이 높아 대형 전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