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렇게까지 해야 해!""그동안 무심코 한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를 줬어요."요즘 성차별과 성희롱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확대되면서 직장내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주의가 이구되고 있다. 이는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성차별과 성희롱이 적용된다는 점 때문이다.남성다움이나 여성다움을 강조하거나 '예쁘다'는
광주 서구문화원이 마련한 제6회 광주시민연극제가 3팀이 연극을 올리고 폐막했다.코로나19로 인해 초반 참가신청을 한 7개팀 가운데 결국 3개팀만이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무대를 밝혀주었다.코로나로 인해 비대면공연으로 기획했던 이번 연극제는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연습부족 등을 이유로 참가
광주광역시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당면한 지역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윤영덕·이병훈·송갑석·양향자·조오섭·이형석·이용빈
상무소각장이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광주의 대표 혐오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이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와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소각장 문화스튜디오’를 오는 12월15일까지 운영된다.*상무소각장 문화스튜디오 조감도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재창조를
거리예술축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던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한 스트리밍(
山海崇深(산해숭심) 현판고당(顧堂) 김규태(金奎泰, 1902~1966) 글씨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이장우가옥 내 山海崇深(산해숭심)은 산과 바다가 높고 깊다는 뜻이다.김규태의 본관은 서흥(瑞興). 호는 고당(顧堂).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13대 손으로 경북 현풍 출신이나 20대 중반에 전남 구례로 이주,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서의 위상을 활용하는 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을 견인할 예술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그러나 인력양성에 걸맞게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예술관광 장소성 확충이 상대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데 그럴만한 여건이 갖춰져 있는가라는 지적이다.광주시는 최근
25년 전 광주비엔날레 행사 당시 급조해 만들었던 비엔날레 전시관을 25년만에 신축추진키로 해 그 디자인에 관심이 모아진다.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사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기재부 사전심사 형태인 대상사업 선정은 본심사 대상으로 적합한지, 통과 가
인공지능으로 무형문화재 동작 판별·분석해 실제 전승에 활용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문화기술(CT)를 접목한 지역문화유산 기록화 작업에 나선다.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지역향토문화유산 등의 동작을 분석헤 이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방식으로 보전처리한다는 것이다.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CGI센터에서 광주정보문화산
1회 전시 예술의거리 입주작가회 작품 선보여상가가 문을 닫은 저녁 시간에 궁동 예술의거리가 야간 거리 갤러리로 변모하면서 다소 볼거리가 생겼다.예술의거리 활성화 사업 10여년만에 야간에도 시민들이 예술의 거리를 걸으면서 예술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생긴 것이다.광주광역시는 예술의거리에서 저녁
시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광주지역 시립도서관이 14일부터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301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독서분야 12개, 문화분야 8개 등 총 2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도서관별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그림책 속
광산구 본량동에 송용만(宋用萬, 1888~1962)이 지어 학문을 강구하고 후학을 가르쳤던 곳이다. 매산재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고 1914년 이전에 지어졌다고 확인되고 있다.그는 광산군(光山郡)
본량면(本良面) 매동리(梅洞里) 집에서 태어났다. 자는 현중(賢仲), 호는 매산(梅山)이며, 본관은 여산이다. 아
지난 십수년 동안 표류해오던 광주문학관 건립사업이 각종 행정 및 기본절차를 착착 이행하는 등 본 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열고 건축설계 추진상황과 전시설계용역 착수를 공유했다.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광주광역시는 <도은선생집>과 운암서원 소장 <해광집목판>을 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회는 관계학자·전문가 조사, 30일 이상 문화재 지정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도은선생집을 제30호,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을 제31호 시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최근 결정했다.도은선생
물재物齋 기진奇進(1487~1555)은 동생인 복재 기준奇遵(1492~1521)의 기묘사화로 인한 죽음에 서울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남쪽인 광주 광산구 신룡동 용동마을로 내려와 살았다. 기진은 조선 전기 문인으로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자순子順, 호는 물재勿齋이다. 오남재吾南齋는 덕성군 기진을 기리는 재각이
멀고도 가까운 광주와 대구, 달구벌과 빛고을의 이름을 따 '달빛동맹'까지 내건 대구와 광주의 연계협력권을 함께 묶어 장기적인 종합발전계획이 마련된다.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전남도, 경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착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인 ‘아트광주20’이 운영공간과 참여 범위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개최될 예정이다.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동구 예술의 거리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와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아트광주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아트광주20’은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위상과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품격있는 일류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갈등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위원회는 광주의 미래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