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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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8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수행할 보조사업 기관(단체)이나 업체를 7월2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전당은 오는 11월 6~9일에 세계적 문호와 함께 아시아의 역사적 상처와 기억들을 치유하고 승화하는 ‘2018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연다. 이를 위해 행사를 수행할 기관(단체)을 7월2일까지 모집하고, 7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공모 참가 업체는 최근 3년 이내 국제행사 및 문화예술 관련 축제를 수행했던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나 업체라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아시아의 아침’을 주제로 아프리카 최초 노벨문학 수상자 월레 소잉카(Wole Soyinka)를 비롯해 세계와 아시아의 다양한 문인들과 함께 동시대를 관통하는 아시아 문학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문학계와 학계,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아시아문학상을 제정해 제1회 때는 수상자로 몽골의 담딘수레 우리앙카이 시인을 선정하는 등 아시아문학의 미학의 지평을 넓히는 공동의 장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국고보조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gosims.go.kr)에 오는 7월2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문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구교류과(062-601-40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