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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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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랜드마크'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134개 작품 중 세르비아 건축가 브라니슬라프 레딕 작품
    광주의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는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 중인 광주대표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에서 세르비아의 브라니슬라프 레딕(ARCVS, Serbia)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지표면 아래의 공간과 소각장을 연결하는 상당히 긴 브릿지를 구축하여 다양한 기능을 담는 공간으로 제시함으로써 영산강 쪽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상부 브릿지의 내부공간은 도서관의 새로운 전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당선작은 향후 광주라는 도시 공간적인 측면에서 기존 시설물과 강력한 연계 및 통합 이미지를 창출하고, 주변 공간 및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뚜렷한 수평적 랜드마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서구 치평동의 혐오시설로 전락한 옛 소각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는 사업 취지와 어울리는 우수한 공간 건축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2등작은 이종철 ((주)건축사사무소 원우건축, 한국), 3등작은 박성기(Studio Sunggi Park, USA)와 젠유 카오(JWJZ Architecture, China)의 작품이 선정됐다.민현식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토마스 보니에르(Thomas Vonier, 세계건축가연맹 회장), 로버트 그린우드(Snohetta 대표건축가) 등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총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국제설계공모에 출품한 국내외 134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했다.당선작에는 용역비 17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2등과 3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작 9개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과 기타 입상작 등 총 13건에 대해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할 계획이다.시는  광주대표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조속히 개방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1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 2022년 준공과 함께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오규환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당선작이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2 | NO.218
  • 정인서 문화비평 49. 광주 문화정책 재탕보다는 혁신이 필요하다
    광주시의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정책은 무엇일까. 최근 광주시는 광주가 문화적으로 디자인되고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0년 문화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의 주요 책임자는 문화경제부시장이다. *2020광주비엔날레 GB토크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파트 2 행사모습_나타샤 진발라, 데프네 아야스(우) 예술감독여기서 말하는 광주다움의 문화도시는 크게 두 가지로 읽혀진다. 하나는 도시의 문화적 디자인이며 다른 하나는 시민들의 문화 일상화가 주요 정책기조이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문화재생도시, 문화향유도시, 문화창조도시, 문화스포츠도시를 유지하면서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일류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일류’라는 말이 왠지 거슬린다. 행정가들이 늘 써먹는 미사여구 아니면 아무런 자기평가 없이 습관적으로 내뱉는 용어처럼 느껴진다. 시가 밝힌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정책을 하려면 그동안 무엇이 부족했는가, 무엇이 잘못됐는가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먼저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지역문화계에서 누누이 지적하는 것은 광주다움의 콘텐츠 부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시의 문화정책에는 아예 콘텐츠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기반조성을 위한 시설구축과 산업육성을 위한 방안이 대부분이다. 그것도 새로운 것 없이 그동안 발표한 내용을 다시 종합한 정도이다.기반시설이 아닌 것을 추려보면 국악상설공연의 광주 대표브랜드 육성, 제13회 광주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문화예술행사, 충장축제의 세계적인 도심 거리축제 육성,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창설을 들 수 있다. 이 행사도 들여다보면 국악상설공연과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창설만 새로운 것이고 나머지는 그동안 해오던 것의 재탕이다. 반면 기반시설 관련은 너무 많다. 전일빌딩을 역사문화공간 ‘전일빌딩245’, 상무소각장을 광주대표도서관과 문화복합커뮤니티타운 조성, 광주문학관 건립, 송암산단 일원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구축, 조선대 해오름관에 e-스포츠 경기장 개관, 미디어아트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중외공원에 아시아예술정원 조성,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신축, 동명동 문화마을 조성, 한국수영진흥센터 설립 등이다.물론 이런 시설이 필요한 것은 인정한다. 이중 상당수 시설은 무엇을 콘텐츠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일단 시설 구축이 먼저이고 콘텐츠는 나중이라는 생각은 위험천만 발상이다. 콘텐츠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시설의 규모나 배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내용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전문가들의 충분한 자문 없이 설계하다보니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시설로 ‘전락’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뒤늦게 부랴부랴 일부 설계변경을 했으나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후문이다.우리 광주는 풍부한 전통문화자원인 예향, 의향, 미향의 삼향에 민주․인권․평화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갖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산업을 기반으로 잘 구현한다면 광주가 선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광주 브랜드공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광주아리랑’ 등 광주콘텐츠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이를 더 확대하여 광주를 내용으로 하는 창극이나 판소리 제작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광주 대표브랜드 공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광주비엔날레도 마찬가지이다. 비엔날레가 현대 미술교류의 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지난 25년 동안 12번이나 비엔날레를 치렀지만 그것이 지역미술인들의 수준을 높인 데는 기여한 반면 도시문화의 향유와 도시관광과 연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이 건물 안에서만 진행되고 도심의 외부에 작품이 설치되고 영구 존속한 작품이 지금까지 광주시청 앞 작품 외에는 단 한 작품도 없다는 점이다. 광주는 비엔날레 도시이면서도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이다.5·18민주화운동 40주년 문화예술행사가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지는 나중에 봐야 알겠지만 우리는 지나치게 우물 안 개구리 마냥 ‘5.18’에 집착하고 있다. 의향의 도시답게 이 가치를 고려시대의 항몽정신이나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의 호남의병, 한말이나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군 그리고 4.19학생의거의 연장선상에서 콘텐츠를 풀어나가야 당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멋과 맛이 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려면 우리 광주가 갖고 있는 자원에 대한 혁신적인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한 예로 올해는 AI 문화콘텐츠 사업 발굴을 한다고 하니 여기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져야 할 것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보탠다면 광주의 현실은 우선 가장 볼 것이 없는 도시이다. 볼 것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볼 것을 만들기 위해 첫째는 성냥갑 같은 회색 아파트단지를 슈퍼그래픽이나 도시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과감하게 변화시키는 아파트그래픽비엔날레, 둘째는 골목이 남아 있는 도심 주택단지의 안전과 깨끗한 이미지를 만드는 골목환경비엔날레, 셋째는 광주의 주요 산업단지 공장이나 창고 등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꾸는 산업단지디자인비엔날레를 광주비엔날레 속의 비엔날레로 연차사업으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이러한 혁신적인 시각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이를 보려하는 관광객이 광주를 찾을 것이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확대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광주가 안고 있는 시각이미지의 혁신을 우선 제안하고 싶다.관련기사 : 정인서 문화비평2.광주시 문화정책 전면 재검토해야(2018.11.01.)
    2020-02-11 | NO.217
  • 상무소각장, 역사·미래 아우르는 도서관 설계 심사 14일 발표
    토마스 보니에르 등 국내외 저명한 심사위원 광주 방문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혐오시설을 대표 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무소각장 국제설계공모’ 최종심사가 1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의 최종심사는 10~11일 광주비엔날레에서 진행된다.*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국제현상설계공모 심사위원 개최보고)심사는 세계건축가연맹(UIA/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 토마스 보니에르(Tomas Vonier) 회장과 최근 세계적인 도서관 국제설계 당선으로 업계의 조명을 받은 스노헤타 사무소의 로버트 그린우드(Robert GreenWood) 대표건축가, 민현식 건축사사무소 기오헌 대표,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 최문규 연세대 교수, 오세규 전남대 교수, 최경양 한샘건축사사무소 대표, 정현아 DIA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이 맡는다.상무소각장 국제설계공모는 2016년 12월 상무소각장이 폐쇄된 이후 이 부지에 국비 156억8000만원, 시비 235억2000만원 등 총 39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1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광주 대표도서관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광주시는 지난해 11월18일 사전홍보를 시작으로 11월25일 공고, 12월11일까지 참가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총 62개국 817개팀(국내 193팀, 국외 624팀)이 등록했다.공모는 혐오시설로 분쟁과 갈등의 상징이었던 소각장을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심사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 조승구 공모전 책임위원과 함께 심사위원들을 만나 대표도서관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 시장은 “상무소각장은 그동안 분쟁과 갈등의 상징이었지만, 지역사회의 합의를 거쳐 대표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의미있는 과정을 밟고 있다”며 “광주의 정의로움과 문화 등 광주만의 고유함과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들이 융복합돼 품격있으면서도 이용자에게 환영받는 세계적인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좋은 작품을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토마스 보니에르 회장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 프랑스 퐁푸두센터 등은 모두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건립된 곳으로 상무소각장 역시 세계에서 아이디어가 모이면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공모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접목된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대표도서관 국제설계공모는 최종 심사를 거쳐 14일 발표되며, 당선작 1작품에 대해서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광주시는 당선작이 결정되면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21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2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국제현상설계공모의 당선작을 비롯한 우수작품과 출품작들은 13일부터 20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2020-02-11 | NO.216
  •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전일빌딩 245 리모델링 현장 방문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7일 오전 시정 현안사업인 전일빌딩 245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 시민문화공간과 5·18 기념공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했다./광주광역시 제공
    2020-02-10 | NO.215
  • 광주시, 오매광주 관광 캐릭터 공모전
    16일까지 5가지 광주문화관광 매력 담은 캐릭터 발굴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을 쉽게 알려주는 캐릭터 공모전이 열린다.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광주비엔날레 등을 앞두고 관광지를 친근하게 소개할 캐릭터를 공모한다.5일부터 16일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갖는 ‘오매광주 관광 캐릭터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물론 공동출품도 가능하다.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오매가득 Culture, 오매불망 Food, 오매신나 Festival, 오매낭만 Healing Spot, 오매실감 Experience로 대표되는 광주문화관광의 5가지 매력 ‘오매광주’를 광주만의 색깔로 광주답게 표현하면 된다.캐릭터 공모전과 관련된 내용은 오매광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중 선호도 조사를 거쳐 3월 초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 대해서는 3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가작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이영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오매광주 관광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캐릭터를 선정해 후 다양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5 | NO.214
  • 이용섭 광주시장,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
    중국 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마스크 5만개 긴급 지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광주지역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에 따른 마스크 생산기업 격려 방문과 함께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용섭 시장은 1월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전 세계가 안전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987년 설립된 ㈜태봉은 순면부직포, 마스크, 뷰티케어, 의약외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튼데이방역마스크(KF94) 등 5종이 식약처로부터 보건용 마스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 한해동안 760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했다.한편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시 재난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한 등 중국내 8개 자매우호도시에 의료용 마스크(KF94) 5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인구 1000만명 이상과 그 이하로 구분해 우한, 광저우시는 각 1만개, 그 외 뤄양, 선양, 취안저우시 등 6개 도시는 5000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우한폐렴이 최초로 시작된 우한시는 광주시와 지난 2007년 우호협력 도시를 맺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명의 방문단이 참가하는 등 교류를 돈독히 해 이번 긴급지원은 그동안의 우의에 기반으로 한 인도적 지원이다.이용섭 시장은 “우선 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후에도 우한시 뿐만 아니라 광저우시 등 자매우호도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 NO.213
  • 광주 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단체 모집
    광주 서구 2월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기회 마련과  평생 학습 문화를 조성키 위해 추진된다.공모를 통해 서구는 평생교육 인문학 활성화 사업,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하거나 주된 사업을 서구에서 시행하며 활동하는 기관 또는 단체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서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울 구비해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사업내용,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하고, 평생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03 | NO.212
  • 서구공공도서관, 내부 노후시설 개보수 재개관
    광주 서구 마재로에 있는 서구문화센터 내 서구공공도서관이 6개월간의 내부 재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관식을 가졌다.서구공공도서관은 그동안 1일 평균 이용자수(750여명)에 비해 자료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3월부터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시설 개보수 및 공사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증진에 힘써왔다.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자료실 서가 교체 및 이용자 맞춤 공간 구성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서관을 찾는 가족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자가 대출반납기 등을 비치해 편리성과 민원응대 서비스를 확대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3 | NO.211
  • 광주문화예술회관 서포터즈 CC 1기 모집
    ‘오늘부터 너랑 나랑 CC 하는거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이 1월 28일~2월 10일까지 기사,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공연, 전시 등의 소식을 전해줄 인재를 찾는다.올해 첫 선을 보일 광주문화예술회관 ‘CC’는 Culture(문화) + Creator(콘텐츠제작자) 합성어로 문예회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말한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채널(네이버 블로그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등)을 이용해 회관 소식(공연 ‧ 전시 ‧ 축제 등)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 공연 관람 기회제공, 우수 기자 특별 부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모집분야는 텍스트, 사진, 영상제작 등 3분야로 총 20명을 선발하며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이 많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수)에 있을 예정이며 면접은 2월 14일(금),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21일(금)에 진행된다.지원자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13-8232
    2020-01-23 | NO.210
  • 이종범, “호남의 사림과 향약 오늘에 되새겨야”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서구문화원, ‘남도의 인물과 역사적 정체성’ 5차례 특강 마련
    "호남의 정신은 실사구시의 사림정신과 향약으로 다져진 올바른 가치관에서 비롯되었습니다.”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13일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 주최, 광주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가진 ‘도로에 새겨진 호남 사림의 정신: 필문 이선제와 눌재 박상’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렇게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광주의 필문로와 눌재로라는 지역 사림의 호를 따서 만든 도로명은 바로 광주정신을 대변하는 것이다”면서 “우리 지역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서양인문학보다는 가까운 우리 지역 선조들의 철학과 사상을 알아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원장은 실사구시의 대표적인 인물로 필문 이선제(1390~1453)를 들면서 그는 바다를 국부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우리나라는 삼면에 바다를 두어 생선, 미역, 소금을 우리에게 내렸는데 이를 전매하는 것은 반대하고 민영을 장려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했다는 것이다.또 이선제는 제생원, 전의원, 혜민서를 총괄하는 삼의사제조로서 《신농본초》를 교정하고 전염병 퇴치에도 힘을 쏟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선제는 역사에 밝아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편찬에 참여했고, 국방과 재정분야 신정책을 추진하였고 서북 방면 축성과 상비군 설치, 구월산 단군묘의 성역화 등을 관철시켰고 한양에 호남 각 지역의 경재소, 요즘 말로는 향우회를 만들도록 한 장본인이라고 설명했다.또 눌재 박상(1474∼1533)은 연산군의 후궁중 하나인 숙화 김씨의 아버지가 못된 행동을 한다 하여 잡아들여 모질게 곤장을 쳤는데 죽어버린 사건이 있어 의금부에 잡혀갈 직전이었으나 며칠 지나지 않아 중종반정으로 살아났다.게다가 당시 권세가 대단하였던 심정이 한강변에 정자 <소요정 逍遙亭>을 지은 다음 시를 한 수 지어달라 하자 “산중 허리에 음식상 배열하고 가을 계곡에 술그릇 벌여 놓았네”라고 은근히 비꼬기도 했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대한 《동국통감》을 간추려 사림파가 편찬한 최초의 역사교재라 할 수 있는 《동국사략》을 편찬했고 김시습의 《매월당집》을 처음으로 발간하는 등 호남사림의 종주로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서구문화원은 1월부터 3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하는 ‘남도의 인물과 역사적 정체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연사로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1차 강의에 이어 오는 2월 10일 2차 강의에서 ‘하서 김인후와 고봉 기대승, 호남 학맥을 형성하다를 이야기한다.3차 강의는 3월 2일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의 “의(義)의 고장 호남, 임진왜란기 의병의 활약”, 4차 강의는 3월 9일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의 “노사 기정진의 학문과 노사학파의 활동” 그리고 마지막 5차 강의는 3월 23일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이 “진정한 광주인 회재 박광옥”을 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지역적 확산을 위해 광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도의 인물을 통해 남도의 역사에 면면히 흐르는 예와 의의 정신, 그리고 남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들여다보며, 인문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0-01-13 | NO.209
  • 광주맛집, 여기에 있다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2020년~2021년)했다.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제8기 광주맛집’ 뿐 아니라 광주의 모든 음식점들이 대한민국 대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제8기 광주맛집 -테마별 가나다순연번테마상 호소 재 지연락처1한정식금수저은수저광산구 신창로166번길 24 (신창동)951-02042남가정동구 지호로 137- 7 (지산동)227-41143넓으실북구 대촌길6번길 20-6 (대촌동)972-82014다미정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3 (풍암동)682-55165백년미가서구 유덕로28번길 18 (유촌동)946-33926아리랑하우스동구 무등로321번길 2 (계림동)525-21117영빈관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75, 2층(풍암동)384-60008예지원서구 운천로204번길 23 (쌍촌동)371-59669예향계절한정식서구 상무평화로 131, 2층 (치평동)381-870010조선옥남구 효덕로 103 (노대동)654-332211현주네북구 일곡택지로53번길 55 (일곡동)523-878912주먹밥다르다김밥,주먹밥서구 치평로 86 (치평동, 107호,108호)371-112713맘스쿡동구 동계천로 143 (동명동)233-123314테이스팅노트서구 군분로159번길 13 (화정동)461-042015상추튀김양산대박 상추튀김북구 양산로 34 (양산동)575-339916은성동구 충장로안길 40-1 (황금동)227-964217현완단검 상추튀김서구 상무평화로 89 (치평동)673-372118육전대광동구 서석로7번길 5 (불로동)226-393919육전명가서구 상무자유로 174(치평동,(2층))384-676720게미맛집김가원서구 상무민주로123번길 13-7 (쌍촌동)382-870021매월흑염소가든서구 회재유통길 19-24 (매월동)374-666522명화식육식당광산구 평동로 425 (명화동)943-776023미진북구 일곡마을로 152 (일곡동)572-702724민들레서구 상무평화로 137 (치평동)374-876025서울장수국수광산구 송정로8번길 41 (송정동)944-0538 26송하회관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28-3 (불로동)223-2232 27옥천면옥북구 무등로 144 (신안동)528-388828해남성내식당남구 봉선로 21 (주월동)672-512329해남식당동구 백서로125번길 29 (금동)228-7544 30홍춘이북구 무등로180번길 9-18 (신안동)521-773331효정북구동운로 231 (운암동)363-055832건강맛집100족발본점광산구 왕버들로252번길 33 (신창동)951-1033 33강의리추어탕북구 우치로 61 (중흥동)527-093734강촌서구 마륵복개로 152-3, (치평동,(2층))374-357935관가동구 의재로96번길 18 (소태동)226-004036광후장어광산구 임방울대로 503(수완동)954-590037국현옥궁중팥죽북구 서강로74번길 32 (운암동)514-528938꽃담동구 금남로 193-7 (금남로5가)224-1900 39뜨락쌈밥남구 화산로 105 (진월동)672-700140석암돌솥밥북구 대천로139번길 16-2 (문흥동)262-222241약수한방삼계탕북구 북문대로 173 (운암동)529-770042오얏리돌솥밥북구 밤실로 178(두암동)267-850243유진정서구 운천로31번길 15 (금호동)372-528944하림가광산구 삼도가산안길 42 (대산동)942-529245한백년식당북구 민주로 164 (운정동)268-2566 46나들이맛집낙지마을서구 상무민주로6번길 36 (쌍촌동)382-079947마천루서구 월드컵4강로 236 (쌍촌동)381-800648마한지동구 문화전당로 39-1 (광산동)234-926149서울곱창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송정동)944-113550여간 좋은날서구 금화로 240 (풍암동)651-003651옥과한우촌서구 내방로 39-1 (치평동)383-159252우미횟집북구 북문대로33번길 3 (운암동)512-330253이씨네푸줏간서구 풍암운리로41번길 4-6 (풍암동)681-470954이태백광산구 동곡로35번길 6 (본덕동)943-010055절기밥상북구 하서로672번길 45 (용전동)574-822056칠우불고기동구 제봉로 194 (대인동)227-101157한우사랑남구 효덕로 150 (노대동)674-329258해동활어서구 상무대로 653-1 (마륵동)515-334459행랑채북구 일곡마을로 165 (일곡동)575-822860청춘맛집긴자상회서구 운천로17번길 4-9 (금호동)373-737161더셰프서구 상무대로 1032 (화정동)383-062462알랭동구 동명로20번길 17-6 (동명동)228-2345 63어나더키친광산구 임방울대로 353,2층 201호 (수완동)959-908564오카츠서구 치평로 112 (치평동,정연하이빌)373-335565케이투북구 용봉로 66 (신안동)529-570066파인트리남구 백서로 97-1 (양림동)413-326667퍼스트앨리웨이동구 충장로안길 5-4 (충장로3가)070-4127-8066
    2020-01-09 | NO.208
  • 광주 국악상설공연, 2020년에도 계속 된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무료 전 좌석 예매제
    문화도시 광주의 상설공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0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상무지구 공연마루 공연장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국악상설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1월1일부터 4일까지 신년 첫째마당을 운영한데 이어 7일부터 11일까지는 둘째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7일에는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세한송백(歲寒松柏)’을 주제로 꾸민다. 가야금 병창 ‘단가 호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국악가요 ‘상사화’, 남도민요 ‘동백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준다.또 국립창극단 박성호 명무가 특별출연해 멋과 흥이 가득해 자연과 하나 되는 한량의 멋스러운 모습을 춤사위로 보여주는 한량무 ‘흥연지유(興然之遊)’를 선보인다.8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흥겨운 풍물 퍼포먼스를 공연한다. 심봉사 팔도 유랑기를 마당극으로 풀어내는 ‘팔도시장 유랑기’,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지는 ‘사물시장’,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시장’, ‘보부상 놀이’ 등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9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다양한 국악관현악곡들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조성희의 노래로 ‘연안송’, ‘허수아비’에 이어 국악관현악 ‘도드리 아리랑’,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국악가요 ‘꽃상여와 아리랑’, 젊은 감성의 국악가요 ‘낭만’, ‘난감하네’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25현 가야금과 거문고의 2중주로 북한작곡가 김용실 씨의 ‘출강’이 연주된다.  10~11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선다. 먼저 10일에는 ‘붉은 달 그림자’라는 주제로 양방언 작곡의 경쾌한 합주곡 ‘프론티어’, 가야금3중주 ‘오봉산 타령’, 아쟁과 생황이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3중주곡 ‘황월(黃月)’,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 국악가요 ‘쑥대머리’, ‘배띄워라’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펼친다.11일에는 ‘바람꽃’을 주제로 신명나는 리듬의 합주곡 ‘신뱃놀이’에 이어 새해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축원하기 위해 징, 장구, 베이스 기타가 협연하는 ‘비나리’를 공연한다.소금과 해금, 피아노와 첼로가 함께 들려주는 ‘상사화’는 정호승 시인의 시 ‘상사화’를 곡으로 옮긴 것으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한국무용으로 풀어낸다. 이 밖에도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노래곡 ‘박타령’ 등을 들려준다.성현출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은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매일 오후 5시(일, 월 휴관) 치평동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런 국악상설공연이 광주에 오는 관광객에게는 반드시 봐야할 필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국악상설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무료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gjart.gwangju.go.kr) 또는 전화 (062-613-8379)로 하면 된다.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를 빛낼 공연예술단체를 선발한다.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3차 공연 시연 등을 거쳐 3월에는 전통국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역량을 갖춘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새로운 예술단이 합류하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06 | NO.207
  • 서구문화원, 하정웅미술관에서 현장 종무식
    하루K의 '와신짬뽕' 관람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 가져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19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종무식을 12월 31일 광주 하정웅미술관에서 작품 관람을 함께 하는 현장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화원의 역할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지역 작가의 전시관람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이날 하정웅미술관에서는 기묘한 식객 하루K의 '와신짬뽕'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작가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도와주었다.이 전시는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얼 23일까지 열린다.작가는 전통 회화를 현대의 회화 속에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며,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었다.산수와 음식을 주제로 주어진 공간 안에 상대적으로 크기가 다른 소재를 뒤섞어 독특한 작품을 제작했는데 현대의 시대 감성을 산수화 속에 담아내고 현대인이 작품 속에서 산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01-03 | NO.206
  • 광주광역시 4급이상 전보명단/ 2020. 1. 1일자
    ◇ 3급 전보 (12명)▲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오영걸 ▲ 자치행정국 박향 ▲ 복지건강국 직무대리 이평형 ▲ 문화관광체육실장 김준영 ▲ 공무원교육원장 김기숙 ▲ 상수도사업본부장 염방열 ▲ 광주광역시(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곽현미 ▲ 광주광역시(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정환 ▲ 광주광역시 이정삼 ▲ 남구(부구청장 요원) 허기석 ▲ 서구(부구청장 요원) 김일융 ▲ 광산구(부구청장 요원) 김애리 ◇ 4급 전보 (38명)▲ 세정담당관 이승철 ▲ 재난예방과장 배광춘 ▲ 회계과장 강영천 ▲ 5·18선양과장 이상재 ▲ 평화기반조성과장 이명순 ▲ 사회복지과장 류미수 ▲ 고령사회정책과장 직무대리 양근수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이인범 ▲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성미향 ▲ 출산보육과장 직무대리 임영희 ▲ 기후대기과장 정동훈 ▲ 자원순환과장 박재우 ▲ 물순환정책과장 정주형 ▲ 하수관리과장 김재식 ▲ 대중교통과장 손두영 ▲ 건설행정과장 이한국 ▲ 도로과장 직무대리 임남진 ▲ 문화도시정책관 김요성 ▲ 문화기반조성과장(행정안전부↔市 인사교류) 김영근 ▲ 문화산업과장 이정석 ▲ 관광진흥과장(북구→市 전입) 이영동 ▲ 체육진흥과장 신동하 ▲ 인공지능정책과장 직무대리 안신걸 ▲ 자동차산업과장 직무대리 박준열 ▲ 스마트시티과장 송권춘 ▲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윤승중 ▲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성욱 ▲ 농업기술센터 소장 양희열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양영식 ▲ 용연정수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재호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류승원 ▲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이승국 ▲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안주현 ▲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직무대리 김기호 ▲ 시립민속박물관장 김오성 ▲ 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최태조 ▲ 광주광역시(행정안전부 인사교류 파견) 정원석 ▲ 북구 전출 김옥중◇ 장기교육 (10명)▲ 미국 켄터키대학 윤창모 ▲ KDI 최대범 ▲ 국방대학교 김성배 ▲ 통일교육원 김영선 ▲ 세종연구소 최선영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대중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현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찬대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종임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신재욱 ◇ 공로연수 (12명)▲ 상수도사업본부장 황봉주 ▲ 세정담당관 최윤구 ▲ 기후대기과장 김종현 ▲ 교육지원과장 안우식 ▲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한재원 ▲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김혁현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김성호 ▲ 상수도사업본부 광산사업소장 박용덕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관리담당관 오진명 ▲ 건강정책과 건강증진담당 배영숙 ▲ 종합건설본부 품질시험과장 김원택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리과장 고경석
    2019-12-31 | NO.205
  • 탁인석씨, 광주문인협회 13대 회장에 당선
    “화합의 광주문협, 10가지 약속 만들어 나가겠다”
    광주지역 문학인들을 대표하는 광주문인협회장에 수필가인 탁인석(68·사진) 국제펜문학 광주본부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탁 회장은 지난 20일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열린 제13대 광주문인협회장 선거에서 410표 중 245표(59%)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누렸다. 다른 후보였던 이근모 시인은 41%(165표)를 득표했다.그동안 문협은 임원식 회장이 지난 2월 예총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신현영 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시인과 수필가의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탁 회장은 ‘문단의 화합’을 제1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며 10개의 선거공약을 ‘탁인석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10가지 약속은 ▲계간인 광주문학을 격월간으로 발간하고 원고료 지급 ▲메세나 운동을 통한 1억 원 이상 기금확보 ▲청년특별회원회 구성 ▲원로문인 자문단구성 및 75세 이상 회비 면제 ▲광주 연고 문인 명예회원제 도입 ▲각종 낭송회 활성화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문인 복지향상 ▲기관지 ‘광주문학’을 통한 5·18 선양사업과 통일시대에 대비한 븍한문학교류 ▲시비 건립 사업 ▲해외 문학 답사 여행 추진 등이다.신임 탁회장은  “문화수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문학문화를 창조해나가겠다”며 “이미 추진되고 있는 문학관 건립 장소가 접근성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아 명소에 건립하도록 시와 협의해 재고토록 하겠다”면서 “문단의 소통과 화합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광주 시민이 문학을 이해하고 문학을 사랑하도록 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또 신임 탁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예술인 가운데서도 가장 품위 있고 존경받아야 할 문인들이 사소한 일로 분열돼 적대시하는 풍토가 매우 가슴이 아팠다”며 “이번 선거는 물론 과거의 문제로 분열되었던 광주 문인협회를 오직 문학을 사랑하고 광주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모아 가겠다”고 강조했다.신임 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신임 탁인석 회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대 교수, 광주시교육위원, 고창폴리텍대학장, 순천 폴리텍대학장, 광주 서구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펜문학광주본부 운영위원장, 한중문학교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문학 활동으로는 수필과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해 ‘예술광주’ 편집주간, ‘광주문화21’ 발행인, (사)스텔라포에마 토요시낭송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부인 노중현(청산미디어 대표)씨와 사이에 2남 1녀가 있다.
    2019-12-23 | NO.204
  • 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에 사적지 표석 설치
    흥학관 터 등 5곳…역사적 사실 알리고 후손에 자산으로 전승
    의향 광주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 현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적지 표석이 설치됐다.이로써광주시민은 물론 의향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광주의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보여줄 수있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광주시는 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흥학관 터 등 5곳에 표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이 설치된 곳은 ▲사회문화운동 중심지로 야학활동, 강연회, 신간회 광주지부․광주청년회 등 각종 단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 장소인 흥학관 터 ▲광주학생독립운동 거점지로 독서회 회원들의 비밀모임 장소였던 김기권 문방구점․장재성 빵집 ▲한말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들이 재판을 받은 장소였던 옛 광주지방재판소 터 ▲한말 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장소였던 옛 광주감옥 터 ▲숭일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 명이 3․1운동을 모의하고 준비한 장소였던 옛 숭일학교 등이다.시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을 설치하기 위해 관련 단체, 전문가, 교수 등 9명으로 ‘사적지 표석설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보훈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조사보고서’ 등 자료를 토대로 표석 설치 대상과 디자인을 확정하고, 문안 작성, 문안 감수(국립국어원) 등 6차례 위원회 회의를 거쳤다.김오성 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역사를 전달하고 역사현장을 후손들에게 자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사적지 표석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독립 문화유산을 발굴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7 | NO.203
  • 광주시, 5·18 진실 영상음악으로 알린다
    ‘쇼 미 더 트루스 :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 주제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등서 촬영한 5·18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이 연말께 선보인다.광주시는 일부 극우세력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왜곡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11월부터 ‘5·18 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중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역사왜곡 영상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홍보영상은 ‘쇼 미 더 트루스(Show me the TRUTH) :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가제)’를 주제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시나리오와 음악을 확정하고, 18일에는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5·18민주묘지, 전남대학교 정문 등 주요 5·18사적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촬영에는 지역 래퍼가 참여해 5·18 진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광주시는 홍보영상 제작이 완료되면 연말 내에 광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유튜브 채널, 시정홍보 전광판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에 게시·공개할 예정이다.특히 광주시를 비롯해 5·18기념재단, 5·18기록관 등 관련 기관에서 각종 행사 시 역사왜곡 대응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한다. 더불어 광주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왜곡자료 유포자의 주장이 근거 없음을 알려 역사왜곡·폄훼 행위에 대한 처벌법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김옥중 시 5·18선양과장은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폄훼자를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법령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홍보영상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역사왜곡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대표적 상징이자 이미 법적 지위를 부여받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5·18민주화운동을 아무런 근거 없이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한 온라인 게시물 127건(웹사이트 게시물 17건, 유튜브 영상 110건)에 대해 삭제 및 접속차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19-12-16 | NO.202
  • 5.18주먹밥이 광주의 브랜드 음식으로
    시범업소 8곳서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 등 판매 돌입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양동시장 아주머니들이 시민군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주먹밥이 광주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 굳히기에 나선다.광주시는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이 선정된 이후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면서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8곳의 시범 판매업소를 선정하고 전문가 레시피 11종 및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8곳의 시범 판매업소는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맘스쿡’을 비롯해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광주주먹밥·오백국수’, ‘산수모밀’, ‘버무리떡볶이’, ‘푸드타임’ 등이다.이들 업소는 시범 판매에 앞서 광주시에서 보급한 레시피와 특성을 담은 개별 메뉴 등을 개발하고,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동명동에 있는 ‘맘스쿡’은 전문가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시킨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은 묵은지 안에 양념된 소고기, 밥, 깻잎 등을 김밥처럼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제공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양림동의 ‘행복한양림밥상’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꼬치 형태의 주먹밥, 낙지주먹밥 등 다양한 주먹밥 메뉴를 불백전골, 김치찌개 등과 함께 판매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치평동에 있는 ‘다르다김밥주먹밥’은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대표의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듬주먹밥 세트를 내놓았다. 또 다양한 색을 담은 주먹밥 레시피를 개발하며 대중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화정동 맛집으로 소문난 ‘테스팅노트’는 2명의 청년 셰프가 퓨전 주먹밥 메뉴를 개발해 스파게티, 스테이크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인다.광주송정역에 자리잡고 있는 ‘광주주먹밥·오백국수’는 광주시가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6종의 주먹밥과 국수를 판매한다. 특히 내부 곳곳에 광주주먹밥 관련 스토리를 담은 홍보물을 설치해 송정역을 찾는 이들에게 광주주먹밥의 의미와 역사도 함께 알리고 있다.1913송정역시장에서는 ‘산수모밀’이 참치와 멸치를 주재료로 한 주먹밥에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노대동에 있는 ‘버무리떡볶이’는 떡볶이와 떡갈비 주먹밥, 매운 불닭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등을 함께 판매한다.8곳의 시범업소 중 유일하게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되는 ‘푸드타임’은 우치공원 내에서 기존 메뉴인 핫도그, 커피 등과 함께 떡갈비·계란·야채 주먹밥을 판매한다.이 밖에도 ‘맘스쿡’,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등 4곳에서는 특별한 맛과 영양을 담은 맞춤형 주먹밥 도시락도 판매한다.
    2019-12-13 | NO.201
  • 광주시 2020년도 국비 2조 5,379억원 국회 확정
    문화예술 관련 광주 문화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25억원 등
    2020년도 광주시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2조 4,250억원보다 43건 1,129억원이 증액된 2조 5,379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2조 2,102억원보다 3,277억원(14.8%)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94건 1,968억원이며, 계속사업 192건 2조 3,411억원이다.광주시는 지난해 국비 2조원 시대를 개막한데 이어 올해도 국비확보 총력전을 펼쳐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은 올해 70건 838억원 보다 무려 24건 1,130억원(134.8%)이 증가한 94건 1,968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에 발맞춰 치밀하게 준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예산 지원으로 응답해 준 것으로 받아들였다.2020년도 국회 증액 반영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 분야는 사직공원상설공연장 조성 사업은 총 1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5대 문화권의 하나인 문화전당교류권의 음악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중심지 조성과 지역 음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야외공연장 설계용역비로 4.4억원이 반영되어 그 물꼬를 트게 됐다.이 외 주요 신규 추가사업으로는 국제문화예술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25억원,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활성화 7억원, 2020 화합평화 염원 영호남 관광문화예술박람회 3억원 등을 포함해 총 22건 253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이용섭 시장은 “내년 국비 확보는 광주시에 핵심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5·18 제40주년 기념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알차고 내실있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주신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에 감사드리고 우리시 공직자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9-12-12 | NO.200
  • 광주시, ‘201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7명 시상
    김동근, 박홍원, 이한성, 하성흡, 김병균, 배동환, 정상희씨
    광주광역시는 11일 ‘201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6개 부문에 선정된 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올해 박용철문학상에는 김동근(63·전남대학교 교수), 김현승문학상에는 고(故) 박홍원(시인), 정소파문학상에는 이한성(70·시인), 허백련미술상 본상에는 하성흡(58·전업작가), 특별상에는 김병균(43·전업작가), 오지호미술상 본상에는 배동환(72·전업작가), 임방울국악상 특별상에는 정상희(41·국악인) 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출판과 전시, 공연 등 창작 활동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한편,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5명이 수상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열정과 예술혼으로 광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을 시정에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2019-12-12 | NO.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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