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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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주 - 무등을 보며
    광주시 동구 선교동 71, 너릿재공원 유아숲체험장
    2018-11-22 | NO.23
  • 성임-광주읍루
    광주시 동구 선교동 71(너릿재공원)2001년
    2018-12-11 | NO.22
  • 손양원 목사 순교 시비(2011)
    남구 제중로47번길 20, 호남신학대우일선 선교사 사택 뒤쪽 산돌 손양원 목사(1902~1950) 순교 시비이다.
    2018-06-20 | NO.21
  • 송순-풍상이 섯거친 날에
    광주시 남구 양림동 108-10사직공원에 있는 면앙정 송순의 시비이다.風箱(풍상)이 섯거 친 날에 갓 피온 黃菊花(황국화)를金盆(금분)에 가득 담아 玉堂(옥당)에 보내오니,桃李(도이)야, 곳이온 양 마라, 임의 뜻을 알괘라.바람과 서리가 섞여 친 추운 날에 갓 피어난 노란 국화를(명종 임금께서) 좋은 화분에 가득 담아 옥당(홍문관)으로 보내 주시니,복숭아꽃과 오얏꽃이여, 꽃인 척하지 말아라. 국화를 보내신 임금님 뜻을 알겠네.이 시의 배경은 이렇다. 명종(明宗)이 대궐의 국화를 꺾어 홍문관에 보내고서, 이것을 소재로 노래를 지어 바치라고 하였다. 그러나 홍문관 관원들이 마땅히 지을 수가 없어서 숙직을 하고 있던 송순에게 부탁하여 지어 올렸더니, 임금이 크게 기뻐하고 상을 내렸다는 일화가 있다. 작가는 국화를 하사한 임금의 의도를 국화와 같이 절개가 굳은 신하가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임금에게 충성된 절개를 지키겠다는 자신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2018-06-21 | NO.20
  • 송춘희 노래 - 영산강처녀
    광주시 동구 선교동 71, 너릿재공원 유아숲체험장
    2018-11-22 | NO.19
  • 영랑 용아 시비
    광주시 남구 구동 16 광주공원1970년광주공원에 용아 박용철(송정리 출신) 시비와 영랑 김윤식(강진 출신) 시비가 있다. 이 시비는 1970년대 초 허연, 정소파, 문병란, 손광은 등 이 지역 시인들의 발의에 의해 향토문인시비건립위원회를 구성하여 건립된 최초의 시비라 할 수 있다.
    2018-06-26 | NO.18
  • 용아 박용철 시비
    광주 광산구 소촌동 산 25-11. 송정공원1985년 송정공원내의 박용철 시비 '떠나가는 배'이다. "나두야 간다~"로 시작하는 용아의 대표작 '떠나가는 배'가 새겨져 있다. 용아는 항상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는 학생으로, 고교시절에 지하신문을 발간하여 항일 독립정신을 고취시켰고 강진 출신 김영랑과 왕래하면서 문학과 시작에 전념했다.경철의 시를 선했고 뒷면의 글은 손광은이 썼으며 글씨는 하남호가 썼다. 조각은 김정수가 했다.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최나니  골잭이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거냐  나 두 야 간다
    2018-06-21 | NO.17
  • 이성부 시비-무등산
    광주시 동구 계림동 광주고등학교2013년시 ‘무등산’과 연작시 '전라도'와 '백제' 등으로 유명한 이성부 시인(1942∼2012)은 광주에서 태어난다. 1954년 광주사범병설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학생 잡지 『학원』에 여러 차례 작품을 발표한다. 그는 광주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고교 선배인 박성룡 · 윤삼하 · 정현웅 · 강태열 등을 만나며 문학적 분위기 속에서 습작을 계속한다.전국 규모의 고교생 문예 작품 현상 모집에 여러 차례 입상하며 시적 재능을 뽐낸 그는 고등 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60년 『전남일보』 신춘 문예에 시 「바람」을 응모해 당선된다. 1960년 그는 조병화 · 황순원 · 김광섭 등이 교수로 있던 경희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해 본격적인 습작기를 가진다. 이성부는 이듬해인 1961년 『현대문학』에 「소모(消耗)의 밤」으로 초회 추천을 받고 이어 「백주」 · 「열차」 등으로 완료 추천을 받으며 정식으로 문단에 나온다. 그는 1967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에 「우리들의 양식(糧食)」이 당선되면서 다시 이름을 알리기도 한다.1968년 그는 ‘68문학’ 동인으로 참여해 「전라도」 연작을 발표하면서 1970년대부터 활발하게 일어나는 민중시의 흐름을 계시하고 민중 지향적 서정시의 기반을 닦는다. 1969년 ‘한국일보사’ 기자로 입사한 뒤 곧바로 첫 시집인 『이성부 시집』을 ‘시인사’에서 펴내는데, 그는 이 시집으로 제15회 ‘현대 문학상’을 받는다. 1974년 그는 두 번째 시집 『우리들의 양식』을 ‘민음사’에서 간행한다.그는 같은 해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에 참여하고, ‘문학인 101인 선언’에 서명한다. 1977년 세 번째 시집 『백제행(百濟行)』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그는 이 시집으로 제4회 ‘한국 문학 작가상’을 받는다. 이 시집은 고통스런 삶과 역사의 어둠을 이겨내고 일어서고자 하는 극복과 인고의 정신을 노래한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81년에 네 번째 시집 『전야(前夜)』를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뒤 이성부는 여러 해 동안 시를 발표하지 않는다. 그가 다섯 번째 시집인 『빈 산 뒤에 두고』를 ‘풀빛’에서 펴낸 것은 1989년의 일이다. 오랜만에 내놓은 이 시집에서 그는 비극의 현장에 같이 있지 못한 데 따른 죄의식 탓인지 시에 대한 회의, 꺾인 희망과 의지 등을 드러낸다.제6시집 『야간산행』(1996) 이후 지리산 시편 82편을 묶어 제7시집 『지리산』(2001)을 펴냈다. 『야간산행』이 삼각산, 설악산 등 산행 체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지리산』은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 산행을 통해 얻은 산과 시인이 하나 되는 자기성찰을 담고 있다. 시인에게 산은 자연물로서의 산일뿐만 아니라 지리산으로 상징되는 우리들의 고통받는 삶과 역사의 현장이 되어 시세계의 중심을 흐르고 있다.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2005), 『오늘의 양식』(2006) 등을 간행하였다. 2012년 2월 28일 향년 70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2018-11-16 | NO.16
  • 이수복 '봄비'
    광주시 남구 양림동 108-101994년팔각정에서 관덕정 방향 150m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함평 출신 이수복(1924∼1986)의 ‘봄비’ 시비는 1994년 2월 광주시에서 건립했다. 이 비 그치면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푸르른 보리밭길맑은 하늘에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이 비 그치면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임 앞에 타오르는향연과 같이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그의 대표작으로 교과서에 실릴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시비의 조각은 문옥자, 글씨는 정광주가 각각 맡았다. 
    2018-06-21 | NO.15
  • 이순신-한산섬 달 밝은 날에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한산섬 달 밝은 밤에 위루(威樓)에 혼자 앉아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잠길 적에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歌)는 남의 애를 끝나니.-충무공 이순신(忠武公 李舜臣)-
    2020-03-19 | NO.14
  • 이식 '송죽문답' 시판
    서구 천변우하로 337, 죽림근린공원동천휴먼시아 2단지아파트 옆 죽림근린공원의 조형물에는 이식李植(1584~1647)의 송죽문답松竹問答이라는 시가 시판 형태로 새겨져 있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라는 뜻이다.
    2018-06-26 | NO.13
  • 임제-청초 우거진 골에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청초 우거진 골에 자난다 누엇난다홍안(紅顔)은 어디 두고 백골(白骨)만 묻혔는고잔(盞)잡아 권할 이 없으니 이를 슬퍼하노라-백호 임제(白湖 林梯)
    2020-03-19 | NO.12
  • 정소파 시비
    광주시 북구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국악당 앞1998년정소파 시비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 있다. 1층 주차장에서 후문 출입구 방향으로 가다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를 막 지나 오른편에 있다. 얼른 지나치면 잘 보이지 않는다.정소파(鄭韶坡)의 본명은 현민(顯珉)이며 광주 사직 공원 밑 사동에서 1912년 2월 5일 태어났다. 1936년 와세다 대학을 수료했으며, 1930년 ????개벽????지에 「별건곤」을 발표했다. 이어 1957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조 「설매사」(雪梅詞)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정부 주최 전국 백일장에서 본선 장원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학생 시절에는 한글 말살 정책에 분연히 항거하는 등 열혈적인 면모를 보여준 시인은 전남도문화상, 중앙시조대상, 가람문학상, 육당시조시창작대상을 수상했으며 일상을 시조 음악의 현대화에 남다른 열정을 바쳐왔다. 자유시집 ????마을????(1955), ????잔조????(殘照)(1979) 등과 ????슬픈 조각달????(1974), ????죽풍사????(竹風辭)(1983), ????고독의 창????(1987) 등의 시조집. 그리고 ????정소파 동요동시선????과 수필집 ????시인의 산뇌????(1964), ????세월 가는 그림자????(1981)등 여러 장르에 걸친 시인의 언어적 도저(道底)함을 읽을 수 있었다. 시인의 작품경향은 관조적 자연에서 우러나는 예술적 품성과 생명사상의 외경성(畏敬性)으로 자기 정신의 견결성(堅決性)에 터 잡은 준일(駿逸)한 선비 세계의 서정을 감동적으로 노래했다.1998년 5월 15일 광주.전남 문인협회와 호남시조시인협회가 세운 그의 시비에는 데뷔시조인「설매사」와 “사랑과 정성으로 정소파(鄭韶坡) 시인의 시비를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 글은 김종이 지었고 글씨는 장전 하남호가 썼다.시비에는 그가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던 작품인 '설매사雪梅詞'가 새겨져 있다.어느녘 못 다버린 그리움 있길래로강파른 등걸마다 손짓하며 짓는 웃음 못 듣는 소리 속으로 마음 짐작하느니라. 바위․돌 틈사구니 뿌린 곧게 못 뻗어도 매운 듯 붉은 마음 눈을 이고 피는 꽃잎 향 맑은 내음새 풍김 그를 반겨 사느니라. 꽃샘바람 앞에 남 먼저 피는 자랑! 벌 나비 허튼 수작 꺼리는 높은 뜻을 우러러 천년을 두고 따름직도 하더니라정소파 시인은 현존하는 광주 최고령의 시인으로 시조문단의 산 증인이었다. 본명이 현민인 그는 광주시 사동에서 1912년에 태어났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이전에 1930년에 <개벽>지에 '별건곤'을 발표하면서 활동했다. 그 외 에도 1945년에는 동광신문, 1946년 조선중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1958년에 전남도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학생 시절에는 한글 말살정책에 분연히 항거하고 광주학생 독립운동에도 참여하는 등 열혈적인 면모를 보였고 북성중학교, 전남여고, 수피아여고 등에서 오랜 교직생활을 하였다. <시예술> 동인지 발간을 필두로 <영산강>, <녹명>, <민족시>, <시조문예>등의 동인지, 사화집을 간행하였고 이러한 공로로 가람 시조문학상(1970), 육당 시조창작 대상(1980년), 한림문학상(2001년), 한국 향토문학상(2002년), 매천 황현 문학상(2008년)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전남지부장과 한국시조작가협회 전남지부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시집 『마을』외 5권, 시조집 『산창 일기』, 『슬픈 조각달』등 6권이 있다. 그 외에도  수필집 『시인의 산하』 등 3권, 동시집 『정소파 동요동시 선』, 『정소파 시 전집』,『정소파 수필 전집』,  다수의 시론집이 있다. 그는 민족의 정서를 노래하며 후학을 위해 <소파 문학상>을 제정하고 민족시 부흥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투명한 삶’속에서 선비의 자세를 견지하였다. 시류에 편승치 않고 오직 시문학창조에 일생을 불사른 원로이며 교육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2018-07-04 | NO.11
  • 정충신-공산이 적만한데
    광주시 남구 사직공원 광주영상예술센터 위편에 있는 금남공 정충신이 읊은 ‘공산이 적막한데’라는 시비이다.    공산이 적막한데                                          공산(空山)이 적막(寂寞)한데 슬피 우는 져 두견(杜鵑)아  촉국(蜀國) 흥망(興亡)이 어제오늘 아니어든  엇지타 피나게 우러 남의 애를 끊나니                  -정충신   이 시를 현대적 언어로 다시 쓰면 다음과 같다.  인가도 없는 텅 빈 쓸쓸하고 고요한 산 속에서 밤이 새도록 구슬프게 우는 저 두견아  저 옛날 촉 나라 황제가 억울하여 죽은 뒤에 그 넋이 네가 되어 운다고 하나,  예전 촉 나라는 이미 흥하고 망한 것은 오늘어제 일 아닌데   어찌하여 그렇게 피가 나도록 밤을 새워 슬피 우니 듣는 이 정충신의 마음도 애가 탄다  위의 시조는 조선조 무인 출신으로 수 차례 국난을 겪은 정충신 장군의 나라를 지키려는 투철한 호국정신을 읊은 시조이다.
    2018-06-11 | NO.10
  • 조병화 - 사랑은
    광주시 동구 선교동 71, 너릿재공원 유아숲체험장
    2018-11-22 |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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