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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채, 지역 청년작가 4인 공모 초대전
20일부터 최나래, 김은지, 정마음, 김미지 등 릴레이전

*최나래(2018), 잔상Ⅱ 162.2x130.3 한지에 수간채색

광주지역 청년작가 육성을 위한 갤러리 리채의 노력이 돋보인다. 공공미술관도 아닌 사설 갤러리에서 이런 지원사업을 벌이는 것이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갤러리 리채(관장 오병헌)는 지난 2016년 이후 청년작가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4명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과 개인 초대전을 열어주고 있다.
2016년 1회 때는 이선희, 이인성, 채지윤, 노여운 등이며 2017년 2회 때는 이태희, 호준, 솔채, 조현택 등이었다.

올해 3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청년작가들은 사회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는 설레임과 함께 자신이 그동안 쏟아온 역량을 한 자리에서 보여줄 기회라는 점에서 가슴 뛸 일이다.
갤러리 리채는 지난 5월 그동안 개인전을 하지 않은 역량있는 청년작가들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서류심사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4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이들에 대한 초대전은 한국화의 최나래(7.20~8.6.)를 시작으로 설치의 김은지(8.10~8.27.), 서양화의 정마음(9.1~9.17.), 김미지(9.28~10.15.) 순으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20일 전시를 시작하는 최나래는 삶과 집을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 흔하고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없어서는 안될 삶의 요소들을 풍요로움의 관점에서 회화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을 시도했다.
특히 삶과 집이라는 대상에 대해 집은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니라 삶의 보금자리이며 삶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곳이며 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경험했던 기쁨, 슬픔, 두려움 등 경험의 요소들을 꿈에서 본 듯한 풍경으로 치환시키고 있다.
최나래는 작업노트에서 “삶과 집을 연결시켜 작업하는 것은 집에는 개개인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저만의 집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면서 “집에서 경함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추억이거나 가장 어려웠던 시절도 회상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꿈이라는 방식으로 긍정적인 면에서 표현했다”고 말했다.
최나래는 조선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있으며 광주미술대전 최우수상, 좋은데이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광주청년작가회, 예맥회, 선묵회 등에서 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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