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서구문화원, 17일 광주지역 문화답사 가져
벽진서원, 박호련 묘소, 봉산정사, 용두동고인돌 등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17일 문화원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중 지역문화답사로 벽진서원과 박호련 묘소, 봉산정사, 용두동고인돌 등을 둘러보고 지역문화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첫 방문지는 풍암동 벽진서원으로 이곳에 향사된 회배 박광옥은 임진왜란 당시 고경명, 김천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고 광주에 의병도청을 만들어 무기와 군량을 조달했다.

또한 서창지역 주민들의 농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의 매월동에 개산방죽(전평호수)을 축조하여 인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일을 했다.

이어 서창의 마지막 뱃사공으로 서창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선행을 실천한 박호련의 묘소를 찾았다. 서구 용두동 마을 입구에 자리한 묘소는 아무런 팻말도 없이 자리하고 있었다.

문화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박호련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도 안내판과 그 분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일제강점기 당시 을사늑약 이후 암울한 나라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봉황산으로 들어간 현와 고광선의 엄이재와 봉산정사를 찾았다. 

고광선은 산에서마나 650여명의 후학들을 가르치고  고종 황제가 돌아가신 뒤에는 봉산정사 뒷편 바위에 '읍궁암'이라는 글씨를 파고 이를 고종의 능묘로 삼아 3년 동안 곡을 했다는 눈물바위를 둘러봤다.

눈물바위는 서구문화윈의 스토리텔링 소재로 삼아 고광선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현재는 고광선의 문집인 <현와유고> 가운데 제1권인 시편에 대한 초벌번역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구 학동마을에 위치한 용두동 고인돌을 찾아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광주광역시
  • 한국학호남진흥원
  • 사이버광주읍성
  • 광주서구청
  • 광주동구청
  • 광주남구청
  • 광주북구청
  • 광주광산구청
  • 전남대학교
  • 조선대학교
  • 호남대학교
  • 광주대학교
  • 광주여자대학교
  • 남부대학교
  • 송원대학교
  • 동신대학교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문화예술회관
  • 광주비엔날레
  • 광주시립미술관
  • 광주문화재단
  • 광주국립박물관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국민권익위원회
  •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