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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트페어, 잡음 속 졸속행사 우려
전시 4개월 앞두고 내부갈등 폭발, 총감독 등 줄사퇴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열리던 광아주아트페어가 광주시의 주관사 선정과정에 말썽을 일으켜 폐막 무렵으로 행사 기간을 바꾸더니 선임된 총감독과 사무국 책임자들도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졸속 전시가 우려된다.

1일 광주국제아트페어 등에 따르면 광주국제아트페어 예술총감독 장영준씨가 최근 선임 일주일만에 사직서를 제출한데 이어 사무국장과 전시팀장 등도 동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배임, 횡령 건으로 광주미협이 올해 겨우 광주아트페어 주관단체로 선정되었지만 총감독의 역할과 권한을 둘러싸고 광주미협이 집행부 지위를 내세워 광주아트페어 관리에 일부 개개입하는 등 총감독의 자율권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잡음이 일었다.

결국 광주미협과 광주아트페어 사무국간의 내부 갈등과 사무국직원들의 근무시간 등으로 논란을 빚다 관련 임직원이 전원 사퇴라는 극단의 사태를 맞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개최 4개월여를 남겨두고 예술총감독 등 핵심 인력이 줄사퇴하면서 졸속 전시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국제아트페어를 주관하는 광주미협은 장영준 총감독의 사퇴로 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다시 총감독을 선임하는 등 차기 운영 방안 등을 결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광주아트페어가 행사 개막일 11월(15-18일)까지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갤러리 유치 등 제대로 된 행사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아트페어 주관사로 지난 3월 광주미협이 선정됐으나 사무국과 총감독을 6월 중순에야 출범했다.

예산도 최근에야 교부 지급돼 졸속으로 행사를 치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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