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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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 모집 안내
    ※자세한 사항과 붙임 파일 확인은 광주광역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02-16 | NO.387
  • 2023년 고문헌 국역강좌 수강생모집 공고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인문한국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의 고문헌 국역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강의기간은 2023년 3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17:00~21:00)에는 『논어』·『맹자』 를수강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한국학호남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누리집: https://www.hiks.or.kr/Announcement/read/1312
    2023-02-08 | NO.386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
    亞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 관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 참여자격 : 시민 누구나❍ 접수기간 : 2023. 2. 6. ~ 3. 6. (3.6일 18:00까지 제출분에 한함)❍ 내 용 :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제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창작 활성화에 대한 기반조성, 문화시설 건립, 문화산업 관련 콘텐츠, 시민예술교류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새로운 관광시설, 기타 광주시 문화정책 관련 시민 문화의 질 향상 등❍ 제출방법 : 제안서(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제안서 제출 -> accforum@daum.net❍ 시상내역 : 총 270만원- 최우수상(상금 70만원, 1명), 우수상(상금 50만원, 2명), 장려상(상금 20만원, 5명)❍ 수상발표 : 2022. 3. 10.(예정), 발표방법: 지원포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 시상식 별도 추진❍ 문의사항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담당 062-611-2043❍ 제안서(양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누리집:  http://accf.co.kr/%ec%95%8c%eb%a6%bc%eb%a7%88%eb%8b%b9/%ec%b0%b8%ec%97%ac%eb%a7%88%eb%8b%b9/?uid=773&mod=document&pageid=1
    2023-02-07 | NO.385
  • 2023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민기자단 1기 모집공고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공감과 소통발전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민기자단 1기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2023년 2월 3일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장 1. 모 집 개 요❍ 모 집 명 : 2023 광주문화예술회관 시민기자단 1기❍ 모집기간 : 2023. 2. 6.(월) ~ 2023. 2. 15.(수) 18:00까지 (10일간)❍ 모집대상 :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이 많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민 누구나❍ 모집분야 : 글·사진, 영상 분야 (총 10명 이내)❍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ym1126@korea.kr)❍ 활동기간 : 2023. 3. ~ 12. (10개월)❍ 선정방법 : 서류심사(시민기자단 지원서 및 추가 증빙자료) 2. 선발 일정❍ 접수 기간 : 2023. 2. 6.(월) ~ 2023. 2. 15.(수) 18:00까지❍ 심사 평가 : 2023. 2. 16.(목) ~ 2023. 2. 22.(수)❍ 합격자 발표 : 2023. 2. 23.(목)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문자연락) 3. 제출서류-지원자 공통 제출 : 지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붙임 파일 참고)-글·사진 : 광주문화예술회관 및 시립예술단체 관련 블로그 게시글 1건 작성 및 제출(주제 자유)               *개인 블로그에 작성 후 링크 제출(지원서 내)-영상 : 본인이 촬영·편집한 영상 2개 이상 제출 *지원서 제출 시 영상 자료 첨부 ※자세한 사항과 붙임 파일 확인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https://gjart.gwangju.go.kr/ko/cmd.do?opencode=p0601&boper=view&bnum=6449
    2023-02-07 | NO.384
  • 2023년 상반기 지방보조금 지원 계획 공고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4조에 따라 2023년 상반기 광주광역시 서구 지방보조금 지원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1. 공고(접수)기간: 2023. 1. 26.(목) ∼ 2. 9.(목) [15일간]2. 지원대상: 38개 사업 / 721,140천원   ☞ [붙임 1] 참고 3. 신청자격: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지를 두거나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법인·단체                  (공모사업별 신청자격 상이)   ☞ [붙임 1] 참고4. 접 수 처: 공모사업별 담당부서   ☞ [붙임 1] 참고5. 접수방법: 방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    ※ (61928)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33, OOO과 OOO보조사업 담당자(농성동, 서구청) 6.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단체소개서 등   ☞ [붙임 2] 참고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7.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2023. 2. 28.(화)(예정) / 구 홈페이지 공고  자세한 사항과 붙임 파일 확인은 광주광역시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광주광역시 서구 누리집: https://www.seogu.gwangju.kr/api/eminwon/gosiView.es?mid=a10311010501¬_ancmt_mgt_no=41860&method=selectOfrNotAncmt&methodnm=selectOfrNotAncmtRegst
    2023-01-31 | NO.383
  • 2023년 광주도시철도 빛고을메트로 컬쳐크리에이터 모집
    모집인원 : 10명 이내모집기간 : 2023.1.10(화) ~ 1.17(화)활동기간 : 1년(2023.1월~12월)지원대상 - 광주도시철도 SNS를 구독하는 사람 - 만19세 이상 광주광역시 거주자 - 대중교통 상시 이용자 - 개인 SNS에 월 1회 이상 콘텐츠 전체공개로 게시 가능한 사람 - 현장취재 가능한 사람제출서류 - 지원서, 사전과제 1부, 개인정보동의서 1부를 아래의 이메일로 제출 ※ 제출주소 : ggpoo@grtc.co.kr사전과제 -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grtc.co.kr) - 이용안내 - 문화여행- 문화노선도' 에 있는 광주지하철 100배 즐기기를 참고로 기사작성 또는 영상제작활동혜택 - 컬쳐크리에이터 선정시 활동키트 지급 - 월별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지급자세한 사항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rtc&logNo=222979330206&navType=tl[출처] 2023년 광주도시철도 빛고을메트로 컬쳐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2023-01-15 | NO.382
  • 2026년까지 100억 들여 장록습지 복원‧생태관 건립
    광주시, ‘도심속 소생태계 복원사업’도 펼칠 예정
    광주광역시는 장록습지와 관련하여 2년여에 걸친 국비 유치 활동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앞으로 2026년까지 생태관 건립과 장록습지 주변 훼손지 복원 등을 벌일 예정이다.광주시는 올해부터 부지 3만1000㎡를 활용해 황룡강 장록습지의 거점시설로 방문자센터 기능을 갖춘 습지생태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탐방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양한 생태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등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탐방센터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조류관찰대 2곳, 생태해설판 4개, 감시초소 등을 설치하고, 15곳에 불법투기 예방 CCTV를 구축한 바 있다.장록습지는 2020년 12월 국가습지로 지정된 후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산구, 환경공단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매달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지난해까지 41회, 연인원 1,030명이 참여해 장록습지 내 쓰레기 17t을 수거하고,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벌여 지난해의 경우 생태계교란식물 15.3t을 제거했다.2021년부터 장록습지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탐사캠프에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한편 광주시는 도심 곳곳에 방치되거나 훼손된 유휴공간에 생물 서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심속 소생태계 복원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4억6000만원을 들여 ‘방림근린공원 도시생태축 연결 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펼쳐 9곳 25만5000㎡(90억원 투입)를 조성했는데 무등산자락에 위치한 평촌반디마을의 경우 환경부에서 2015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러한 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생태관광을 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체험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장록습지 탐방시설 등 그린인프라를 확충해 생태환경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생태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1 | NO.381
  • 광주시, 2023년 ‘10대 문화체감’ 제대로 다가오길
    광주비엔날레, 한예종 개교, 광주문학관 개관, 광주FC 승격
    - 지역서점 인증제‧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등 시민문화향유 더 넓게   광주광역시는 2023년 시민이 문화생활을 더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10대 문화체감’을 선보인다.‘문화중심 기회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10대 문화체감 변화는 ▲광주비엔날레 최장기간 개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본격 운영 ▲광주문학관 개관 ▲시립점자도서관 개관 ▲광주문화예술회관 재단장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P 스튜디오 운영 ▲K1리그 승격, 다시 뛰는 광주FC ▲지역서점 인증제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예술인 권리와 지위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이다. * 광주시 북구 옛 시화문화마을 안에 조성 중인 광주문학관의 조감도먼저 아시아 최고,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 개최’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월9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94일 동안 열린다. 국제 규모의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오는 8월 정식 개교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4월 강의실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된다. 다만 8월 개원 전까지는 광주예술고등학교 강의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전용 공공도서관인 시립점자도서관을 3월께 개관한다. 장애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역 문학인들의 숙원인 광주문학관은 기획한 지 18년만에 문을 연다.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광주문학관은 광주문학의 가치를 지키고,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지역공연예술의 중추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새로 단장을 마치고 5월께 재개관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대규모 공연을 위해 디지털 방식의 최신형 무대기계와 고품질 장비를 확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기지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본격 운영된다. GCC는 지난해 11월 남구 송암산단 일원에 개관했다. 특히 GCC의 대표 공간인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사카메라 촬영과 버추얼카메라 렌더링(3차원 영상을 만드는 과정) 융합으로 확장현실을 만들어내는 가상제작(VP) 공간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시즌 K리그 1부로 승격한 광주FC의 화려한 날갯짓도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프로축구구단 광주FC는 지난해 역대 최다승(25승 11무 4패)을 일구며, K리그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광주시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의 화장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확충, 축구팬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4월부터 시행한다. 또 소외계층의 건강한 체육생활을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1인당 지원기간을 연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고, 수강료 지원금액을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증액한다.상반기에 예술인 권리침해 방지 및 사각지대에 놓은 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예술인 권리와 지위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정 TF팀을 지속 운영했다.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올해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중심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0 | NO.380
  • “당신의 소중한 분, 그 이름을 광주에 새겨 주세요”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네이밍 도네이션’ 발굴
    김치‧우리밀 가공품‧잎차류‧공예품‧광주상생카드 등 9종 선정 새해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선정한 광주사랑 네이밍 도네이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네이밍 도네이션은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본인 또는 가족, 친지 등 희망하는 이름을 91년에 개관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좌석에 새겨주는 프로젝트다.지방자치단체 243개에서 ‘고향사랑 e음’에 등록한 5000여 개 답례품 가운데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주는 네이밍 도네이션 사업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한 서울의 한 기부자는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네이밍 도네이션이 광주를 사랑하는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답례품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사랑을 제안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기부를 원하면 통합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 e음(http://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 창구 5900곳을 방문하면 된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 김치, 우리밀 가공품, 농축산 꾸러미, 쌀, 김부각, 잎차류, 공예품, 광주상생카드 등 9개 품목을 선정했다.김석웅 시 자치행정국장은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부자가 공감하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겠다”며 “나의 일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 NO.379
  • 광주시,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단체’ 공모
    아트벙커 20여 곳에 매니지먼트‧컨설팅‧역량 강화 지원
    - 문화기획‧교육 분야 경험있는 비영리단체 등 대상…17일 접수 광주광역시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과 운영을 지원할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 단체’를 공모한다.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유휴·공공·민간시설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이번 공모 사업은 2023년도 생활문화 아트벙커 운영자에 대한 컨설팅‧교육‧관리 등 아트벙커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아트벙커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생활문화 아트벙커 활성화 지원 단체’는 시민 스스로 아트벙커를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적 삶과 지역공공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트벙커 조성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아트벙커 조성 컨설팅 ▲아트벙커 운영관리 및 홍보 지원 ▲아트벙커 역량 강화 ▲아트벙커 성과관리 등이다. 지원 가능 단체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문화분야 기획, 교육, 마을공동체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다.  광주시는 아트벙커 20여 곳을 선정하기 전에 아트벙커 지원단체를 먼저 선정하고, 예비 아트벙커 운영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아트벙커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17일 시청 5층 문화도시정책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정종임 시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이 향유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창작과 참여로 확장되고,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네크워킹 할 수 있도록 아트벙커 조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자치구별 인구수와 행정동 수를 고려해 각각 3~5개의 아트벙커사업 예산을 배정하고, 2~3월께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실시해 4월 이전에 생활문화 아트벙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2023-01-04 | NO.378
  •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그 입법취지와 주요내용을 구민에게 알려 널리 의견을 듣고자「광주광역시 서구 자치법규입법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입법예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과 붙임 파일 확인은 광주광역시 서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 ~ 2023년 1월 4일까지(문의: 문화예술과 062-360-7186)광주광역시 서구 누리집:  https://www.seogu.gwangju.kr/menu.es?mid=a10311010500
    2022-12-20 | NO.377
  • ‘최상현’은 친일파인가, 독립운동가인가?
    갑자기 광주사회에서 일제강점기 때의 인물인 ‘최상현(1880~1945)’에 대한 친일 논란이 떠올랐다.결론부터 말하면 필자가 원장을 맡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에 최상현을 ‘독립운동가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등 3개 단체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역사 왜곡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때문이다.이들 단체는 이 성명서를 일방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 서구문화원에 단 한 번의 전화통화를 한 적도 없었으며, 그들이 말하는대로 잘못된 내용이라면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먼저 수정을 요구했어야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이러한 성명서 보도자료를 받아든 몇 개 지역 언론사들이 마치 서구문화원이 친일 인사 홍보매체인양 기사를 썼다. 기자들은 이들 단체가 보내온 성명서만 보고 기사를 썼을 뿐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온 기자는 통신사 2곳과 지역신문사 1곳 등 불과 3명이었다.이 기자들에게 서구문화원 누리집에 실린 ‘최상현’의 내용은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 그동안 지역에서 발간된 박선홍의 ‘광주1백년(2)’, 김정호의 ‘광주산책(하)’과 같은 책이나 자료집, 강좌, 그리고 언론매체 등에서 소개한 자료를 모아 정리하여 게시한 것이라고 밝혔는데도 그런 내용은 대충 넘어갔다.   최상현을 ‘독립운동가’로 게재한 여러 언론매체들의 기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광주일보 ‘독립운동가 최상현’(2017.4.20; 2015.9.10; 2007.9.28)무등일보 ‘독립운동가 최상현’(2022.6.16; 2014.7.2), ‘광주독립운동 후원자’(2020.10.11)전남일보 ‘흥학관 독립운동가 비밀회동 장소’(2019.10.28.)광주매일 ‘독립운동가 최상현’(2011.3.28), ‘자선사업체 설립’(2021.10.7)남도일보 ‘독립운동 지원‘(2019.8.14), ’광주학생독립운동 주역‘(2020.7.15), ‘광주정신 근간 흥학관’(2021.10.6; 2021.10.4), ‘민족정신’(2020.10.28)광남일보 ‘독립운동가 최상현’(2011.5.15)전남매일 ‘독립운동가 최상현’(2022.10.27; 2022.10.26; 2017.2.24.)중앙일보 ‘독립운동가 최상현’(2017.9.25; 2015.5.15.)동아일보 ‘독립운동가 최상현’(2022.5.23; 2015.9.15; 2014.4.7)   이번에 기사를 쓴 기자들은 최상현에 대한 자료 검색이나 지역 역사전문가들에게 문의도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자료 검색이나 문의를 조금만 했다면 오히려 자신들의 신문에 최상현을 독립운동가로 ‘홍보’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았어야 한다. 확인 전화도 하지 않고 기사를 쓴 어떤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대기도 했다. 그래서 물었다. “그러다가 오보하면 어쩔려구.”이번 논란의 원인은 3개 단체가 낸 성명서에 광주 남구청이 일명 최부자집으로 알려진 최상현의 후손이 살고 있는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하면서 서구문화원의 자료를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썼다.아니 이 말이 사실이라면 향토문화유산을 지정하는 중차대한 일에 지방자치기관인 남구청이 다른 구의 문화원 자료를 참고했다면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남구문화원도 있는데 말이다.  필자가 남구청 향토문화유산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아무도 자신에게 서구문화원 자료를 사용했느냐고 확인한 사람이 없었으며, 참고자료로 서구문화원의 자료를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양측의 말 가운데 누구 말이 맞는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설마 서구문화원 자료만 보고 향토문화유산 지정절차를 밟지 않았을 것임이 분명하다.일반적으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려면 먼저 가옥에 대한 건축학적인 분석자료는 물론, 여러 전문가들이 검증한 가옥의 역사적인 기록, 가옥이 갖고 있는 사회적인 기여, 가옥과 관련된 인물의 영향력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기초적인 절차도 파악하지 않고 3개 단체가 서구문화원 누리집에 실린 내용을 근거로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은 좀 성급했다. 근거자료만 제시한다면 검증절차를 거쳐 얼마든지 수정가능한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단체의 특성상 ‘친일’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어쨌든 서구문화원 누리집은 특정 기관이나 인물을 ‘홍보’하는 게 아니라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하는 수준에서 게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설화와 이야기, 지명, 인물 등을 정리하고 있다. 최상현도 현재까지 게시된 303명의 인물 중 한 명일 뿐이다.또한 국가보훈처도 최상현을 독립운동가로 등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서구문화원 게시물 어디에도 ‘독립운동가’라고 쓴 적이 없다. 다만 과거 여러 자료를 근간으로 독립운동가들을 도왔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을 후원해주었다는 정도의 내용이 중심이 되었다.소설가 문순태씨는 소설 ‘타오르는 강’(2014)에 최상현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일부 등장하는데 ‘친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고 흥학관에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했으며, 흥학관이 있었기 때문에 광주학생독립운동도 성공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최상현에 대한 인물 평가는 자료가 새롭게 밝혀진다면 그 분의 공과에 따라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황광우 장재성기념사업회 위원장도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장재성과 최상현 등에 대해 독립훈장을 주어야 한다고 지역 신문에서 주장한 바 있다.아무래도 일제강점기를 지내온 분들은 친일이든 아니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살았을 것이다. 그 시대를 살면서 다양한 일들을 하다 보니 공과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번 기회에 당시 인물들에 대해 너무 한 쪽만 살피지 말고 모든 내용을 종합하여 인물 평가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022-12-16 | NO.376
  • 광주 서구문화원, 15일부터 "NOW.ART FESTIVAL" 개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 전시회
    광주 서구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추진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성과공유 전시회 “NOW.ART FESTIVAL”를 연다. 이번 “NOW.ART FESTIVAL”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부대사업과 기획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예술강사 대상 워크숍과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16일 열리는 예술강사 대상 워크숍에서는 조정화 강사의 ‘아트감성교실-도형심리’ 특별강의와 기획사업 ‘별난연구 실험실’에 참여한 3팀의 결과 공유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별도로 진행된다.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공예부문은 한지나무D.Lab의 전통 자개 칠공예, 무용부문은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의 알록달록 상상력 전시, 연극부문은 아트컬쳐너랑나랑의 복면 쓰고 런웨이가 1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서 진행된다.“NOW.ART FESTIVAL” 성과공유 전시는 15일 오후 5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각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 사전 신청 링크: https://forms.gle/DpjpmfyVjTcAeLji6
    2022-12-14 | NO.375
  • 최상현 ‘친일’ 관련 논란에 대한 서구문화원의 입장
    광주 서구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를 정리하고 인물 자료 등을 누리집에 올려 지역 역사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이러한 자료들은 지역 역사전문가들이 쓴 책이나 광주시, 광주관광재단 등의 누리집, 그리고 수많은 문화강좌와 자료집을 정리하여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광주시 누리집, 광주관광재단 공식블로그, 광주문화재단이 발행한 박선홍 선생의 '광주1백년'(2), 김정호 선생의 '광주산책'(하), 광주 남구문화원의 '양림인물' 등에 이번에 논란이 된 최상현(1880~1945) 관련 설명에는 ‘친일’에 대한 내용이 없다. 다만 최상현 가옥(지금은 최승효 가옥)은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를 피신시켜주거나, 흥학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학생운동에 사용하도록 기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런 내용에 대한 언론보도는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중앙지는 물론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매일, 남도일보 등 지역신문들 대부분 그런 입장을 견지해왔다.1924년 발행된 '광주읍지' 학교편에도 흥학관은 서광산정에 있는 학관으로 (최상현씨의 부친인) 최명구씨가 여러 청년들의 수양을 위해 이 집을 건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서구문화원은 이러한 자료를 참고, 종합 정리하여 서구문화원 누리집에 광주인물 부분에 최상현을 게재한 것이다.다만 최상현 친일 논란은 광주 남구청의 최부자집 가옥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신규 지정과 관련하여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등 3개 단체는 12일 마치 서구문화원이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것처럼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최씨의 가옥을 향토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하면서 서구문화원의 자료를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그러나 실제로 남구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향토문화유산 심사자료에도 서구문화원 자료를 참고자료로 제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들 단체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일제강점기 당시 자료를 입수하여 일부 살펴본 바에 따르면 조선총독부 관보와 신문 등에 일본적십자유공자라든가 광주군농사개량시설비 기부 등 친일 흔적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다른 여러 기록이 있다. 최상현과 같은 유사한 이러한 행위들에 대한 친일 흔적이 있는 인물로는 지응현, 최원택, 정락교, 고광표, 현준호 등의 지역유지 이름 등도 함께 거론되는 경우도 있다.따라서 지역 역사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며 지역 친일인사들에 대한 단죄 조치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서구문화원은 역사왜곡을 하는게 아니라 최근 ‘최상현의 친일’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사실이 검증되어 새롭게 밝혀진다면 얼마든지 기존 자료는 수정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힌다.   아래는 최상현에 대한 광주광역시 '오매광주'와 광주관광재단 공식블로그에 게재된 글https://tour.gwangju.go.kr/home/tour/info/history/004.cs?act=view&infoId=156&category=004&searchCondition=all&searchKeyword=%EC%B5%9C%EC%8A%B9%ED%9A%A8&pageIndex=1https://blog.naver.com/gwangju611/222698365708https://blog.naver.com/gwangju611/222706355297https://blog.naver.com/gwangju611/222703910358
    2022-12-12 | NO.374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부제 : 환경·사회·공동체 가치의 조화)' 시민대토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 기념 '지속가능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 '지속가능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부제 : 환경·사회·공동체 가치의 조화)' #시민대토론회12. 14.(수), 14:00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회의실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의 미래상과 지속가능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발전 방안 등 모색의 자리이다.
    2022-12-09 | NO.373
  • 광주의 의로운 이, 주민구휼사업에 나섰던 박호련
    일제강점기 뱃사공으로 돈 벌어 한재 때 주민들에게 베풀어
    광주의 의로운 이, 주민구휼사업에 나섰던 박호련일제강점기 뱃사공으로 돈 벌어 한재 때 주민들에게 베풀어https://v.daum.net/v/20221130142045024?f=o▶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youtu.be/GBkOXDOxKJQ
    2022-12-01 | NO.372
  •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마을 이름은 어디에서 왔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마을 이름은 어디에서 왔지?11월 서구문화원 문화유산아카데미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 초청 특강“옛날의 문화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지명을 알 수 없습니다. 지명에는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이 묻어나오기 때문이죠.”광주 서구문화원이 2022년 문화유산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한 특강은 28일 조강봉 전 동강대 교수와 함께 “광주의 옛 지명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평생 지명을 연구해온 조강봉 교수는 광주 지역 지명의 어원을 찾으면서 우리나라 지명의 뜻과 유래 연구에 있어 지명 해석의 방향성과 현장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조 교수는 우리나라의 지명은 대체로 고유어인 옛지명을 표기할 문자가 없어 한자의 음훈을 빌려 표기해 왔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 지명들을 한자의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바른 어원에 도달하기 어려운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자를 본래의 중국식 음과 뜻이 아닌, 우리 선조들의 발음과 뜻에 맞추어 지명을 붙였기 때문이다. 이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한자에 대한 음이 한글로 표기된 옛 어린이들의 교재인 《훈몽자회》를 중심으로 《호구총수》나 옛 지도를 찾아 연구에 활용한다고 하였다.광주의 옛이름인 무진주(武珍州)의 경우, 무(武)는 ‘무리’를 음차 표기 한 것이고, 진(珍)은 ‘돌’을 의미하는 훈차표기 글자이다, 이는 ‘돌이 많다’는 ‘돌무리’에서 온 것으로 이는 무등산 주상절리의 돌기둥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광주 북구 두암동의 두암(斗岩)이라는 이름 또한 살펴보면, 두암의 두(斗)는 크다(大)는 뜻의 말 두(斗)자(예시: 말벌, 말나리)로, 두암은 큰돌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큰 돌은 대개 고인돌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와 같이 선조들은 특이한 자연물이나 성, 물줄기 등 자신들이 살았던 곳의 지리적 특성을 소재로 지명을 붙였기 때문에 현장조사가 매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광산구 송정동의 ‘송정(松汀)’은 이곳이 소나무가 많아 소나무 그늘, 일명 소나무 정자가 많은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자(亭子)’에 쓰는 머물 정(停)이 아닌 물가 정(汀)을 쓰는 이유는 황룡강 옆에 위치한 상습침수 지역이었기 때문이라며, 주변 지리적 상황을 알려주는 지도와 80년대 때 홍수 피해 현장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아시아자동차공장이 들어서면서 없어진 마을 남성골(南星골)의 남성(南星)은 ‘남쪽 별’이 아닌, ‘남생이(거북이)’를 차음한 지명이다. 그 마을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광주천에 알을 낳기 위해 거북이들이 몰려오면서 이 마을에서는 거북이를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이처럼 지명은 단순 행정적 명칭이 아닌, 그 지역의 지리적 환경과 생활상을 잘 알려 주고 있기에 조교수는 지명을 ‘매우 오래된 언어문화재’라고 칭하였다. 서구문화원은 4월부터 진행한 문화유산아카데미를 이번 특강을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문화유산 아카데미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지역의 문화예술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질의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2-11-29 | NO.371
  • 광주서구문화원,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세미나 마련
    광주서구문화원,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세미나 마련2022년 하반기 문화유산 세미나를 통해 광주정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광주정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론적 연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강구해야 합니다”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는 21일 광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광주 서구문화원과 광주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제3차 광주정신 세미나 ‘광주정신의 현재적 가치’ 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교수는 광주정신의 핵심용어로 ‘정의(正義)’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개념적, 사회적인 정리와 함께 광주정신의 발전계승을 위한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광주정신을 5.18 광주항쟁을 근간으로 보는 견해에는 이견이 없으나, 광주항쟁에 너무 과도하게 치중되는 경향이 있어 한계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 구체적인 실천방향 제시가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정 교수는 향후 광주정신의 발전을 위해 5.18 민주화 운동을 근간으로 두되, 개념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또한 광주정신의 발전계승을 위한 구체적 방향과 실천방향 제시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민주, 공평, 분배, 복지 등 광주정신의 네 가지 이념과 사상을 통한 비전과 함께 3가지 목표와 6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이에 이상수 전 호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신경구 광주국제교수센터 소장,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의향 광주정신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 실천적인, 실무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발제자의 주장에 동의하였다. 더불어 구체적인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통계적인 자료와 정보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광주’라는 하나의 지역에 매몰되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연대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세미나에 참석자들 또한 추가 토론을 통해 세미나의 내용에 적극동의하며 의향이라 불리는 광주의 광주정신이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광주정신에 대해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광주서구문화원은 광주연구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보존,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2022-11-22 | NO.370
  • 팔색 팔인 톡 ‘티칭아티스트의 상상력’ 성료
    토크콘서트 ‘팔색 팔인 톡(with.브런치)-균형의 블루’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의 진행으로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를 초청해 10월 29일 컬쳐호텔 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티칭아티스트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신희흥 대표는 “일상의 이야기를 놀이나 춤으로 표현하면서 상상력이 발휘된다”며 “탐색-상상-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자기표현, 자아존중감 상승, 행복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다른 분야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적인 사고력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재료 사용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통합예술교육 기획이 가능했다”고 덧붙이며 사례들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간단한 움직임 미션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상상력을 발휘해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예술강사는 “학교현장에서 교과 위주로 하다보니 기능 익히는 수업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어떤 방향으로 수업진행을 해야 학생들에게 좋을지 깨닫게 되어 앞으론 몸과 마음이 함께 하는 수업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한민영 문화예술교육 담당은 “현재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티칭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통합문화예술교육의 사례와 기획안 구성법 공유가 되고, 이를 통해 학습자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콘텐츠 개발과 예술강사의 시야를 넓히는 교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22-11-04 | NO.369
  •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in life' 출판기념회 개최
    2022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지원(연속) 'in 삶_인생코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1월 2일,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회활동지원 ‘in 삶_인생코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in 삶_인생코디는 모두 60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로 단순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광주서구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요리, 글쓰기, 낭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요리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강성준, 정원상, 장동훈, 김유민, 박지온)과 협력하여 어르신의 인생 레시피와 학생의 인생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며 세대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수업도 진행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참여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발견하고, 개인마다 글과 행동을 기록,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22-11-03 | NO.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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