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총 467건
-
- 디아스포라 미래 연구를 위해 과거의 뿌리를 봐야
- 광주 출신 해외 독립운동가 유랑의 역사, ‘코리아스포라’를 다루다
- 디아스포라 미래 연구를 위해 과거의 뿌리를 봐야!광주 출신 해외 독립운동가 유랑의 역사, ‘코리아스포라’를 다루다광주 서구문화원 문화유산 아카데미, 김재기 전남대 교수 초청“현재의 디아스포라의 미래를 연구하기 위해 과거의 뿌리를 봐야 합니다. 그 뿌리가 바로 민족의 정체성이지요.”지난 7월 31일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광주 서구문화원 초청 문화유산 아카데미 특강에서 ‘나라 밖에서 나라 찾는 광주 출신 코리아스포라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이경채 선생과 정원도 선생에 대한 인물사와 함께 그들이 이주한 지역의 한인 역사, 그들의 후손을 찾는 여정 등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디아스포라(diaspora)는 유대인 2000년 유랑의 역사를 의미한다. 전쟁과 식민지배, 억압과 차별, 불평등과 폭력 등 정치적인 행위로 인해 유대인이 나라 밖으로 강요된 분산의 역사로부터 시작됐다. 이는 일본과의 강제병합으로 나라를 없이 만주, 러시아, 미국 등 해외로 떠난 유랑했던 한국의 역사와도 맞닿아있다. 김 교수는 세계로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에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와 디아스포라(diaspora)를 합친 ‘코리아스포라(Koreaspora)’라는 용어로 설명해나갔다. 김 교수는 코리아스포라 조사를 위해 멕시코, 쿠바, 미국, 하와이 등에서 3개월여를 머무르고 최근에 귀국했다.광산구 송정동 출신의 이경채 선생은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이경채 삐라사건’의 당사자다. 1928년 광주고보 재학 당시 조선독립과 민족차별, 노예교육반대 등 격문을 살포하다 개성 소년 형무소에 복역하였다. 이경채 선생은 출소 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에 재학하면서 광주고보 출신 유학생들과 독립운동하다가 구금되어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중국 육군군관학교에 입교한 후 중국군으로 항일전쟁에 참여하였다. 이렇게 조선, 일본, 중국 등 세 나라를 떠돌아다니면서 일제 감시를 피해 이름도 세 번 바꿨다.광주 출신 첫 언론인으로 추정되는 광산구 우산동 출신 정원도 선생은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간 후 1906년 공립협회 LA지방회 서기, 1909년 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총무를 역임하였다. 1910년 당시 해외 한인들의 구심점이었던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재무, 1912년 대한인국민회에서 발행하였단 신한민보 주필 겸 편집인, 1921년 4월 뉴욕지방회 법무원 등으로 활동하면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두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그들의 유랑루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광주전남출신 해외 독립운동가분들의 대다수가 서훈을 받지 못하거나, 서훈을 받아도 이를 찾아가는 후손들이 적어 안타까워하였다. 그분들의 자료가 너무 부족해 행적, 기록, 후손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 광주전남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공적인 자료조차도 없는 게 현실이다. 김 교수는 모든 것을 국가보훈부에 일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지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자료발굴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문화유산에 대해 20년 전에 구축한 틀에서 벗어나 최근에 발굴된 자료와 함께 콘텐츠의 재구축을 제시하였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이 한반도를 넘어 중국, 미국, 멕시코 등 해외에서 특별후원금을 내고 지지대회를 개회한 세계 40여개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3-08-01 | NO.407
-
- 광주비엔날레, 학교예술강사 연계 프로젝트 검토키로
-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2024 광주비엔날레 따라잡기(안)’ 기획사업 ‘예술강사-별난 연구실험실’, ‘학생-신비한 예술학교’ 통한 융복합예술
-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맞은 2024 광주비엔날레 때 광주지역 250여 예술인들이 270개 초중고의 학생들과 일선 학교에서 비엔날레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이사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정인서 원장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실에서 만나 ‘2024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와 광주비엔날레’가 관계의 미학 차원에서 다양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공통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두 기관장은 광주지역 예술강사와 초중고 학생들이 비엔날레 현장체험 학습을 비롯하여 내년 비엔날레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선 학교에서 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정인서 원장은 “지역 예술인을 강사로 활용하여 학교 교과수업에서 예술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학교별 특성에 맞는 실험적인 학생 비엔날레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고, 예술인들로 구성된 연구모임팀에서는 이를 실제 교육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양우 대표는 “내년 감독인 니콜라 부리오는 동시대 미술 영역에서 관계, 매개, 참여, 상호작용 등 현상을 규정짓는 주요한 관계의 미학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감독과 충분한 논의를 가질 것이다”면서 “학교예술강사 프로젝트로 진행된 다양한 작품들이 내년 비엔날레 전시가 끝난 이후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전시와 공연 등으로 발표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2023~24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광주지역 운영기관인 서구문화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주시교육청 및 광주광역시의 협력으로 매년 3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악(89명), 연극(51명), 영화(7명), 무용(60명), 공예(14명), 만화·애니메이션(16명), 사진(6명), 디자인(9명) 등 252명의 예술인 강사를 알선 학교에 파견하고 있다.
- 2023-07-06 | NO.406
-
- 서구 청년 여러분~ 청년 문화학교 '문화의 신(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新’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교육장소는 서구청 들불홀, 서빛마루문예회관, 억새축제장 등이다.문화기획에 관심있는 청년(서구 거주 또는 활동중인 청년 만19세~39세 우선선발) 30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론교육 3주, 기획실습 4주, 선진지견학, 운영계획실습 4주 등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며 전체 강의 70% 이상 참석시 수료증(서구청장)과 결과보고 서적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접수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문화예술과(062-350-4792)로 문의 하면 된다.
- 2023-06-28 | NO.405
-
- 광주비엔날레, 지역관광 인프라로 거듭 나야
- 광주서구문화원 문화유산 아카데미,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초청
- 광주비엔날레, 지역관광 인프라로 거듭 나야광주비엔날레와 광주 현대미술을 다루다광주서구문화원 문화유산 아카데미,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초청“비엔날레는 기본적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인프라 개발도 중요합니다.”지난 6월 26일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서구문화원 초청 문화유산아카데미 특강에서 ‘광주의 현대미술’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변길현 학예실장은 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각 국가별 기획전시 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주목하였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한국과 세계 미술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했던 프로젝트로 올해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이 참여했다.이들 국가의 특별한 작품들이 광주의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와 퍼포먼스, 공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면서 이들 공간을 방문하기 위해 걸어 다니는 우리 지역의 작은 골목길 또한 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파빌리온은 광주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마련되어 떨어져 있는 각 공간을 방문 이동시간이 필요해 비엔날레 본 전시와 9개의 파빌리온 전시를 하루에 모두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1박 이상 준비해야 하므로 숙식 등 지역 관광에 도움이 될 것이다는 설명이었다.이처럼 광주 시민 외 타 지역과 해외 관광객의 유입은 광주비엔날레의 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도 이해 가능한 전시와 함께 광주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관광의 중요한 요소로 비엔날레가 작동되어야 한다는 것이다.변길현 실장은 “누군가는 광주비엔날레 존재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시하지만 비엔날레는 광주의 큰 자산임을 확신한다”면서 “국내에서 ‘비엔날레’라는 콘텐츠를 선점하였고, 광주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큰 미술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산이다”고 강조했다.덧붙여서 광주비엔날레 30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비엔날레의 존재와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 가능한 비엔날레로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화유산아카데미는 7월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나라 밖에서 나라 찾은 광주 출신 코리아스포라 독립운동가’, 8월 최혁 前 남도일보 주필의 ‘광주의 동학 물과 유적지’, 9월 김종 前 광주문인협회 회장의 ‘용아 박용철 톺아보기’, 10월 신봉수 역사교사의 ‘불굴의 한말 호남 의병’, 11월 이동순 조선대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 최원순과 현덕신’ 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마련된다.
- 2023-06-27 | NO.404
-
- 제20회 전국애송시낭송대회 대상 김윤선(광주) 수상
- 광주 서구. 광주 서구문화원 주최·주관 100여명 열띤 경연
- 정일근 시인의 ‘날아오르는 산’을 낭송한 광주의 김윤선씨가 제20회 전국애송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광역시 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전국애송시낭송대회는 100여명이 접수하여 예선심사를 거친 후 선발된 39명이 본선대회를 치렀다.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낭송가들은 그동안 준비한 자기만의 시 한 편을 들고 열띤 경연을 벌였다.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에 김윤선씨, 금상에 이기철 시인의 ‘삼동편지’를 낭송한 경북의 배근정씨, 은상에는 정일근 시인의 ‘어머니의 그륵’을 낭송한 경남의 김옥란씨, 신석정 시인의 ‘한라산은 서서’를 낭송한 광주의 박영미씨가 각각 수상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시낭송대회는 2022년 대상 박복숙씨의 시낭송과 광주재능시낭송협회 전경숙 외 4인의 시 퍼포먼스, 제2회 전라도사투리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인자씨의 사투리공연, 서구문화원 ‘시공감’ 동아리의 서정희 외 6인의 “사람 그리고 사람”의 주제로 시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목소리로 시를 전달하는 시낭송인들의 모습을 무대에서 보게 되어 너무 반갑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하였다. 이근모 심사위원장(광주문인협회장)은 “20회를 맞이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암기 수준이 좋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 참가자들 가운데 많은 분들의 낭송 리듬이 일률적이였다”면서 “시낭송을 통해 듣는 이의 공감력을 더 높이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다음은 제20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수상자 명단이다.▶대상(1명) -김윤선 ‘정일근-날아오르는 산’ ▶금상(1명) -배근정, ‘이기철-삼동편지’▶은상(2명) -김옥란, ‘정일근-어머니의 그륵’ -박영미, ‘신석정-한라산은 서서’▶동상(10명) -국중년, 김정란, 남태희, 박영숙, 이서진, 이승현, 장철환, 정영춘, 지희순, 최명희 ▶장려상(22명)강인숙, 고미령, 김금배, 김선묵, 김성진, 김용갑, 박정희, 송민정, 신명옥, 신현남, 이명숙, 이성숙, 이진숙, 이화, 임정복, 정순덕, 조귀덕, 조옥희, 최동석, 최민서, 최형담, 추은선
- 2023-06-26 | NO.403
-
- 광주의 스토리작가 위한 24시간 글공방 마련
- 청년문화허브, "호랭이 글 공방으로 오세요!"
- “문학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 공간은 있는데, 웹소설이나 시나리오 등 스토리 작가들을 위한 공간은 없나요?” (사)청년문화허브(정두용 감독)는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스토리 작가 공유 집필실 ‘호랭이 글 공방’을 개설했다. ‘호랭이 글 공방'은 광주지역의 스토리 작가 및 지망생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는 작가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사)청년문화허브가 주관하고 광주시에서 지원하고 있다.흔히 스토리 작가들의 공통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24시간 글을 쓸 수 있는 개인 작업실이 필요한데 혼자 얻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요. 보통 카페를 전전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혼자 작업하면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할 때가 많아요. 광주 안에서 같은 작가끼리 만나 고민도 나누고, 작업하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 두 가지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청년문화허브는 ‘호랭이 글 공방’을 만들었다. 스토리 작가만을 위한 집필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동안 혼자 작업할 수밖에 없었던 광주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 출판, 일상 등의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작업하면서 스토리 작가 간 소통 창구로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호랭이 글 공방’에서 참여할 스토리작가는 12월 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웹소설, 웹툰 시나리오, 영화, 방송 등의 스토리 작가들로 만18~39세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집필실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다.서류 접수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집필실과 매월 2회 작가 간의 네트워킹 모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허브 블로그(blog.naver.com/culturehub02) 또는 호랭이왕국 카카오톡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 2023-06-23 | NO.402
-
- 우리동네 도시공원 이름 지어주실래요?
- 우리동네 마을BI를 참고해서 이름을 지어주세요
-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기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 명칭을 주민공모를 통해 동별 특성을 대표하는 동별BI에 맞는 공원명칭으로 변경하고자 한다.공모기간은 오는 27일 18시까지이며, 공모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jmj52@korea.kr), 팩스(062-360-7481) 혹은 서구청 공원녹지과 및 해당 공원이 속한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상공원으로는 근린공원은 상무근린공원 외 7개소, 어린이공원은 경열어린이공원 외 58개소이다.친근하고 부르기 쉽고 각 동별BI에 어울리는 공원 이름으로 많은 공모 바란다.문의사항은 서구청 공원녹지과(062-360-7058)로 연락하면 된다.
- 2023-06-19 | NO.401
-
- 서구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나요?
- 제13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서구 마을이야기’ 공모전 개최
- 광주 서구문화원, 제13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서구 마을이야기’ 공모전 개최광주 서구문화원은 인문정신을 지향하는 글쓰기와 미 발굴된 서구의 마을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한 제13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서구 마을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작품과 함께 이메일(sg417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초·중·고 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구의 문화자원(역사, 지명, 문화, 인물, 자연,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창작한 이야기여야 한다.기존에 지면이나 인터넷 등에 공개된 전체 내용은 해당되지 않으며 그 중 일부를 각색하여 새롭게 이야기로 풀어나간 콘텐츠는 가능하다. 입상자는 10월 8일 서구문화원 누리집 게시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다.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서는 서구문화원 누리집(http://www.gjsgcc.or.kr/ko/44/view?SEQ=221&page=1)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3-06-19 | NO.400
-
- '변화: 당신이 홍보대사라면?' 참여자 모집 안내
- 교통 관련 민원과 불편, 문화예술활동으로 해결모색코로나 이후 교통사고 및 위반 사례 급증 대안 제시광주 서구문화원, 우리 지역 변화 찾는 참가자 모집 코로나19가 3년 4개월만의 엔데믹 선언과 함께 시민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곳곳에서 교통위반과 사고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 관련 민원과 불편 등을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개선방안을 알리기 위한 ‘변화: 당신이 홍보대사라면?’이라는 프로그램이 광주 서구문화원에서 마련됐다. 이달 19일(월)부터 7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대상은 16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일상의 공간과 정책, 문제점 등을 참여자 개인의 관점에서가 아닌 공동체적 관심사로 이끌어내고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개성 넘치는 챌린지 영상을 우리에게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며 알리는 문화예술활동이며, 또다른 대외적인 활동과 추가적인 챌린지 활동으로의 연계를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10회차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구문화원 062-681-4174 또는, 누리집(www.gjsg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이 주최하는 2023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 2023-06-19 | NO.399
-
- 2023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 '은빛블루스' 참여자 모집 안내
- 서구문화원, 어르신 문화활동 ‘은빛블루스’ 모집2023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초 연기 지도 지역 내 문화자원과 문화장르를 결합한 창조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은빛블루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증진하는 과정의 하나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시낭송, 극 창작, 연기 등의 문화장르와 결합해 표현하는 기초 연기지도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어르신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 ~ 12:00)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서구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연기를 위한 발성, 호흡 등의 실습을 6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17회 진행되며이후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5회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역 문화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의 기회와 교류 경험을 가지면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형성과 문화예술 활동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어르신 참여자들의 새로운 재능 계발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대외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활동으로 연계를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주최의 2023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사업이다.
- 2023-06-07 | NO.398
-
- 광주서구문화원, 우리 지역의 사람책을 읽다
- 2023년 문화유산아카데미 ‘인물로 보는 光州 문화유산’ 강좌 개강
- 광주서구문화원, 우리 지역의 사람책을 읽다2023년 문화유산 아카데미 ‘인물로 보는 光州 문화유산’ 강좌 개강우리 지역의 근대인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희생했는가를 알아보는 ‘인물로 보는 광주 문화유산’ 아카데미가 광주 서구문화원 주최로 지난 22일 첫 특강이 마련됐다.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날 ‘광주 5.18관련 인물’이라는 주제로 5.18당시 사망한 피해자와 살아남은 자들의 삶과 죽음,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헌혈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고 집에 가는 길에 총탄에 사망한 박금희 열사의 장례식 이야기, 김영철 열사와 딸 김연우의 춤 이야기, 우리 지역 화가 중 최초로 보안법 위반으로 잡혀간 이상호 작가 이야기, 동지들과 함께하지 못했다는 부채의식으로 평생을 살다 간 박효선 연극연출가, 5.18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6~7분들이 간첩누명과 함께 이후에 겪었던 고초 등 각각 인물들의 담고 있는 사연을 깊이 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이 기억하는 5.18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홍 관장은 “지금도 5.18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관련 피해자들이 광주를 떠나거나, 정신적 후유증, 가족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가시는 등 여러 상황으로 관련 자료가 부족한 게 안타깝다.”며, 5.18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광주 서구문화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인물로 보는 光州 문화유산’ 주제로 문화유산아카데미를 마련했다.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문화유산아카데미는 공통된 주제를 지정하고 각 세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광주 역사와 문화적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가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앞섰던 지역의 인물들과 그들의 행동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는 강의들로 구성했다. 문화유산아카데미는 이어, 6월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광주 현대미술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7월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나라밖에서 나라찾은 광주출신 코리아스포라 독립운동가’, 8월 최혁 前남도일보 주필의 ‘광주의 동학 인물과 유적지’, 9월 김종 前광주문인협회 회장의 ‘용아 박용철 톺아보기.’, 10월 신봉수 역사교사의 ‘불굴의 한말 호남 의병.’, 11월 이동순 조선대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 최원순과 현덕신’ 등이 서구문화원에서 진행된다.*사진: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25일 서구문화원 강의실에서 5.18 당시 희생된 이들의 죽음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2시간 동안 가졌다.
- 2023-05-23 | NO.397
-
- 광주 서구문화원,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교육자문위원회 개최
- 광주 학교예술강사와 일선 학교교사 간 협업파트너십 필요해
-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와 일선 학교 교사간의 효과적인 협업교육을 위해서는 사전 협업파트너십이 심도있게 준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광주지역 제1차 교육자문위원회의’를 갖고 협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이날 자문위원회의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문화재단, 일선학교, 운영기관인 서구문화원 등 교육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방향성 및 의견을 공유하여 사업 효과 극대화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제1차 회의에서는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2023년도의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는 광주지역 270개 초중고에 256명의 학교예술강사를 파견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자질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기획사업 운영 △예술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 자원 활용 문화예술교육 방안 △학교-예술강사 협력수업 등의 의견을 나누고 일선 강의실 현장에서 학교예술강사의 수업 진행 때 해당 학교 교사의 적극적인 수업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됐다.또한 기획사업은 기존의 광주문화재단 사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고, 예술가 대상의 공모보다는 일선학교의 필요사업을 먼저 선정하고 여기에 맞는 예술가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정인서 원장은 새롭게 선임된 교육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교육 이해관계자들께서 말해주신 생생한 교육현장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올해와 내년 사업에 반영하여, 광주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올해 교육자문위원회에는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을 비롯하여 고용한 호남대 교수, 김선영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 주무관, 김영순 광주문화재단 전문위원, 남보라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서환희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윤영아 광주예술고 교감,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추말숙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연나무 대표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 2023-05-13 | NO.396
-
- 광주 서구문화원 문화답사 ‘문화와 역사를 품안愛, 익산’ 가져
- 완연하게 봄기운 가득한 4월 28일, 광주 서구문화원은 ‘문화와 역사를 품안愛, 익산’라는 주제로 상반기 문화답사를 가졌다.이번 문화답사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전북 익산 지역의 지역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문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경험 등으로 지역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기회가 이루어졌다.이날 프로그램은 김대건 신부의 사제 서품 이후 한국 입국 장소로 알려진 나바위성당을 시작으로, 영화촬영지와 예능촬영 장소로 활용되는 교도소 체험장, 백제불교 문화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의 제30대 무왕 관련 불탑으로 현존 석탑 중 제일 규모가 크고 오래된 탑이 있었던 미륵사지와 시조 시인 가람 이병기의 문학정신과 업적과 작품을 보존 전시 한 가람문학관을 방문하는 등 익산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서구문화원은 우리나라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답사해 우리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학습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문화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23-05-03 | NO.395
-
- 제5회 광주광역시 창작 희곡 공모전 당선작 선정
- 우수상 ‘청춘, 마음의 끈 한 가닥’, ‘조선인 거리, 광주극장’,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
- 제5회 광주광역시 창작 희곡 공모전 당선작 선정- 우수상 ‘청춘, 마음의 끈 한 가닥’, ‘조선인 거리, 광주극장’,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 광주다움의 콘텐츠를 찾는 제5회 광주광역시 창작 희곡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이번 창작희곡 공모전은 대상작 없이 우수상(차상)에 양예준씨(경기)의 ‘청춘, 마음의 끈 한 가닥’, 우수상(차하)에 박소현씨(서울)의 ‘조선인 거리, 광주극장’, 박숙자씨(광주)의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가 각각 선정됐다.올해는 5번째 공모전으로 응모 작품 수가 크게 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작가에 대한 정보를 일체 제공하지 않은 채 심사위원에게 작품만 전달되어 심사가 진행됐다.전체 응모 작품 가운데 예심을 거쳐 9편이 본심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수준 있는 작품을 선정해야 하는 심사자의 입장에서 많은 고민 끝에 대상작 없이 우수상 차상 한편, 차하 두 편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대현 심사위원장은 “심사에 올라온 작품들이 모두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고, 각기 다른 색깔을 내주어서 작가의 생각과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다”면서 “희곡은 갈등요소와 반전 등 다양한 복선이 깔리면서 관객이 이해하거나 깨달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하지만 그 고민이 적다는 것이 아쉽다”고 심사평을 전했다.심사 총평은 다음과 같다.우수상 차상인 ‘청춘, 마음의 끈 한 가닥’은 지역색을 드러낸 맛깔나는 대사와 소시민이 살고 있는 생활상을 역력히 드러낸 점을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인간의 군상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치열한 인간관계로 몰아갔으면 한다.우수상 차하인 ‘조선인 거리, 광주극장’ 과 ‘그때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두 편 모두 경양방죽과 광주 극장이라는 광주의 역사 공간에 대한 접근 방식은 좋았으나 극으로 소화하는 데는 작가의 창의성이 부족했다. 이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는 각색이나 연출자의 또 다른 노력이 부가되어야 할 것이다.이번 창작 희곡 공모전은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 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였다. 창작 희곡 수상작들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광주시민연극제에서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제9회 광주시민연극제의 참가 극단은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가능한 그동안 창작 희곡 수상 작품을 무대에 올리려고 한다.
- 2023-04-25 | NO.394
-
- 서구문화원, 제20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연다
- 내달 17일까지 접수… 예선 거쳐 6월 23일 본선
- 광주 서구문화원은 ‘제20회 전국 애송시낭송대회’를 오는 6월 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연다.아름다운 우리말과 좋은 시낭송 문화의 보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국 애송시낭송대회는 다른 전국 규모 대회에서 최고상 수상자를 제외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배경음악 없이 등단 시인의 애송시 1편을 녹음해 참가신청서와 시 원문(시 제목 명시)을 함께 이메일(sg417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녹음파일로 예선심사를 거쳐 통과자는 5월 25일 서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개별 통보한다. 본선은 오는 6월 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시상은 대상 1명에 상금 100만원과 광주 서구청장상 및 시낭송가 인증서, 금상 1명은 상금 50만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및 시낭송가 인증서 등이 수여된다.다른 대회에서 대상이나 최우수상 등 최고상 성격의 수상을 한 것이 후일 밝혀지면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도 반환 처리된다.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062-681-4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4-04 | NO.393
-
- 2023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제38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 2023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제38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이 개최한다.한국문화원연합회는 1986년부터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을 개최하여,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활용, 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고 있다.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단체 가능) 가능하며, 이메일(abc@kccf.or.kr)로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공모 주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인물, 사상, 지리, 문화, 역사 등 인문·민속·지역학에 관련된 소재로, 공모 부문은 ▲향토문화 논문(자료) ▲ 향토문화 콘텐츠 ▲향토문화 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등 총 4개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한국문화원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혁신팀(02-704-4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3-30 | NO.392
-
- 서구 대표 관광지·슬로건 참여이벤트
- 행복중심 문화도시, 광주 서구에서는 서구 대표 관광지·슬로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광주 서구의 특징을 담을 수 있는 대표 관광지와 슬로건을 공모한다.서구의 전통시장, 공원, 문화재 등 서구를 대표하는 서구 관광지와 서구만의 특징을 담고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슬로건을 지어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기한은 4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다.
- 2023-03-28 | NO.391
-
-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가 개소했다.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서구 경열로45번길 26) 2층에 문을 연 마을미디어센터는 연면적 253㎡ 규모의 오픈스튜디오로 1인미디어실, 편집실, 조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표현·창작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오픈스튜디오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미디어월, 방송용, 아트월 등 3면의 벽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전동 크로마키도 설치해 가상 배경 편집 및 합성촬영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하다.또한 1인 미디어실은 영상촬영·편집·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부터 삼각대, 오디오믹서, 핀마이크 세트 등 다양한 촬영·편집장비가 갖춰져 있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이며, 서구 마을미디어센터는 장비와 공간 대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제작영상 시사회, 마을영화 상영, 미디어 교육, 각종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문화를 접하고 격없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2023-03-17 | NO.390
-
- 2023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 광주광역시 서구는 생활정부 원년을 맞아 '주민이 그리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공모 신청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역(사업장, 학교 등)을 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며 모임형성, 마을 BI육성(대표마을육성), 의제실현, 자유공모, 소통방 등 12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센터 홈페이지(지원사업-신청 및 접수)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방문과 홈페이지 접수를 13일까지 받는다.※자세한 사항과 붙임 파일 확인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2023-03-07 | NO.389
-
- 광주 서구문화원,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 진행
- 2023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오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269개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 관계자 만남’을 갖는다.이번 지원사업 운영학교 사업 담당교사에게는 23년도 사업안내 및 운영 가이드, 기획·부대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학교마다 정규과정 외에 학생들의 예술적인 꿈과 기회를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이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여 세상에 널리는 알리는 데 있다.지난 15일에는 예술강사 대상 ‘NOW. ART BUS’를 진행해 260여명의 참여 예술강사의 일선 학교에서의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요 역할 및 협조사항, 기획·부대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광주 서구문화원이 공동 협력하여, 공교육 현장에 분야별 예술강사 배치를 통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주 서구문화원은 매년 약 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까지 2년간 광주지역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교육부인가) 등 270여개 운영학교와 연계해 260여명의 예술강사 지원을 비롯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획·부대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 2023-02-22 | NO.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