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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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룡씨, ‘극락 가는 길’로 늦깎이 시인 등단
    시 전문지 <시와 사람> 2018년 신인상 받아
    시 전문지 <시와 사람> 2018년 신인상에 김성룡(65)씨가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김성룡씨는 광주 출생으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회원이자 다박솔, 용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룡씨는 <시와사람> 신인상 공모에 ‘극락 가는 길’ 외 4편으로 등단하면서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시인이라는 ‘직함’을 갖게 되었다. 그는 올해부터는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면서 “무료하기 짝이 없는 삶에서 시가 운명과 같았으며 인생의 특별한 손님”이라고 당선소감을 얘기했다. 또한, 신인상 심사위원들은 김성룡씨의 시를 보고 “오늘날 신인들이 갖지 못한 ‘지극함’과 ‘결기’가 느껴지는 정신주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신인으로 선택했다.”며 ‘극락 가는 길’에서 “팔매질을 당한 아픔은/물빛을 더욱 멍들게 하였으리라.” “삭정이 같은 아린 기억 떨치고/다시 매무새를 추스르는 강.”을 통해 인간의 삶이란 아플 때도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며 흘러가는 강 같은 것이라는 인식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김씨는 이번 신인상의 작품으로 이외에도 ‘꿈꾸는 태풍’, ‘석양의 발림’, ‘한 소리 천년’, ‘추석 미명’ 등이 있다.이번 ‘시와사람’ 신인상을 시작으로 앞으로 그가 시를 통해 보여줄 ‘지극함’과 ‘결기’가 기대된다. 김성룡씨의 시는 <시와사람> 2018 여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15 | NO.47
  • 서창한옥문화관, 16일 여름맞이 단오세시풍속 행사
    서창한옥문화관은 16일(토) 오전 여름 맞이 ‘단오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갖는다. 음력 5월5일인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이라고도 한다. 1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해 예로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다. 따라서 모내기를 끝내고 벼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과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뤄졌다.서창한옥문화관이 진행하는 단오체험 행사는 조상들이 더위를 쫓기 위해 건강을 기원하며 만들어 먹던 ‘수리취떡 만들기’가 남도음식연구소와 함께 진행되며, 창포물로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맞이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서창한옥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단오행사를 통해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의 즐거움과 의미를 배우며, 건전한 가족여가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서창한옥문화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센터 누리집(http://www.ymcakwangju.or.kr) 문의 062-373-1365
    2018-06-15 | NO.46
  • ACC, 아시아 관련 소장 자료 해외 활용도 높아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아시아 문화예술 아카이브에 대한 해외 관련 기관의 관심과 활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월과 5월에 개최한 에비스국제영상제(일본)와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독일)에서 ACC 아카이브의 소장 영화가 상영된 바 있다. 에비스국제영상제는 아사다 마치오의 영화 ‘연쇄살인마’(1969)를,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 ‘아카이브’ 섹션에 한옥희의 ‘구멍’(1974), 김구림의 ‘24분의 1초의 의미’(1969), 테라야마 슈지의 ‘죄수’(1962), 모토하루 조노우치의 ‘셜터 플랜’(1964)을 초청했다. 해당 초청 상영은 ACC와 아시아문화원(ACI)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필름&비디오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성과로 인해 나타난 결과이다.이 사업은 기존 영화 산업계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소실 위기에 놓인 아시아의 주요 실험 영화를 수집·보존하고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ACC는 현재까지 아시아 10개국의 800여편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특히 아다치 마사오의 영화는 그동안 원본 필름 손상 등의 사유로 비디오로만 소개돼 왔던 것을 ACC가 최초로 복원해 필름으로 상영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영국의 사우스뱅크의 헤이워드 갤러리와 독일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열리는 ‘Lee bul : Crashing’ 전시회에서도 ACC의 ‘이화여자대학교 5월의 여왕 선발대회’(1962, 이경모) 사진을 제공한다. 이는 1960-2000년대 한국의 여성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타임라인 자료로 활용된다. ACC는 아시아의 사진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첫 시도로서 한국 사진사의 주요한 인물에 대한 연구와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로 이경모의 사진을 비롯해 이정록, 전재홍, 조춘만, 강봉규, 정정회, 김한용의 사진과 구술채록 자료 등 2만4천여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2015년 11월 ACC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영한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국내외 유관 기관의 콘텐츠 개발에 아카이브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수집된 아카이브 컬렉션 및 자료는 ACC 아카이브 누리집(archive.acc.go.kr)을 통해 검색·열람이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5만여점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공개된 아카이브 자료는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연구 및 콘텐츠 창·제작 시 활용이 가능하다. 
    2018-06-15 | NO.45
  • 광주시립미술관, 19일 박영택 교수의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강의가 지역 미술관에 마련된다.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미술관 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로 미술평론가인 박영택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교수를 초청,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강의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박 교수는 강의에서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발생한 추상미술인 유럽의 앵포르멜, 미국의 추상표현주의에 대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첫 번째 강의주제인 ‘앵포르멜’은 추상표현주의와 유사한 유럽의 추상미술이며, 재료 자체의 물질성을 강조하면서 추상표현주의보다 더 급진적으로 그림을 해체하는 작품이다. 강좌를 통해 유럽의 대표적인 앵포르멜 작가인 장 뒤 뷔페, 장 포트리에 등의 작가와 작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이다. 두 번째 강의주제는 ‘추상표현주의’다.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잭슨 폴록의 액션페인팅 이외에도, 추상표현주의가 액션페인팅, 색면추상, 서체추상으로 세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선 잭슨 폴록, 드 쿠닝, 마크 로스크 등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미술평론가인 박영택 교수는 그림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 미술평론가이자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교수로,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2002 커미셔너, 2010 아시아프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KBS1 ‘명작 스캔들’, ‘TV 미술관’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인터넷방송 ‘넷향기’에서 ‘박영택의 미술강좌’를 진행했다.문의 062-613-7153
    2018-06-14 | NO.44
  • 광주 서구, 근린공원 전통놀이 '우리 공원에서 놀자' 운영
    매주 화요일 오전, 토요일은 격주로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원 이용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건강한 공원놀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공원에서 놀자 ”는 인근 공원을 찾는 주민 누구나 전통놀이 전문가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달팽이놀이, 산가지놀이, 장명루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어린이들은 사회성을 키우고, 어르신들은 감수성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공원 활성화 방안으로서 의미가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해왔으나 공원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기적인 공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오는 11월까지 약 40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쌍학어린이공원(쌍촌동 소재), 염주근린공원(염주동 소재), 신암근린공원(풍암동 소재) 등에서 주별로 운영한다.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상무시민공원에서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서구청 공원녹지과(062-350-7724)
    2018-06-12 | NO.43
  • 은암미술관, "예술로 힐링하세요" 8월 3일부터 무료교육
    은암미술관 '예술로 나를 찾다' 1기 수료생들광주 동구에 있는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올해 성인교육프로그램인 ‘예술로 나를 찾다, Re플레이광주’‘ 2기를 오는 8월 3일부터 12회 운영한다.“예술로 나를 찾다, Re플레이광주”는 성인·주부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3시간동안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도시생활 속에 나를 잊고 살아온 성인들에게 예술을 통해 자아의 탐색하고 자신을 예술로 표현해보는 자기 돌아보기 중의 하나로 인생을  예술로 힐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내용은 회화, 행위예술, 조소, 도예, 시, 미디어아트 등이며 특히 활용도가 높은 작품제작을 통해 예술에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짜여 있다.또 퍼스널컬러진단, 스트링아트, 입체액자, 막사발, 파우치, LED전등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은암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이메일(eunam_art@hanmail.net) 혹은 전화(062-231-5299)로 접수하면 된다.
    2018-06-12 | NO.42
  • 의재미술관, 6월 27일 '우리 그림 우리 가락 전통에 노닐다'
    의재미술관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그림과 우리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갖는다.이 프로그램은 의재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문화적 특징인 예향 광주, 무등산, 남종화, 의재 허백련, 춘설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문화와 일반인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데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최하고 의재미술관이 진행하는 “2018 의재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얼씨구! 우리그림 우리가락 전통에 노닐다>” 6월 체험프로그램은 진도 씻김굿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우리그림과 우리가락이 어우러지는, 그리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이날 행사는 6월 27일(수) 오후 2시에 열린다.
    2018-06-12 | NO.41
  • 이향준, ‘어떤 인문학적 몽상(夢想)’을 이야기한다
    하정웅미술관 인문학강좌, 6월 14일(목) 오후 3시
    우리 사회에서 인문학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인문학적 소양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인문학강좌로 6월 14일(목) 오후 3시 이향준 호남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초청해 ‘어떤 인문학적 몽상(夢想)’을 주제로 자리를 함께 한다.이 교수는 이날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인공지능을 인문학 연구에 접목하는 구상과 한국 인문학의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철학·역사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자 이향준 교수가 말하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우리사회의 세대·지역·계층간 팽배한 대립 구조 해소에 실마리를 제공하여 기로에 놓인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줄 것이다.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철학을 통해 현대인의 삶과 사유를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정웅미술관 인문학강좌는 지난 4월에는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 5월에는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강연하였다. 오는 7월 이도학(한국전통문화대 교수), 8월 고미숙(고전평론가), 9월 조송식(조선대 교수)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018-06-12 | NO.40
  • 금기숙, ACC 인문강좌 27일 '패션아트의 세계'
    패션인가, 아트인가. 새로운 미술영역의 한 부류로 진화하고 있는 패션아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월 27일 오후7시 금기숙 작가를 초청해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패션아트의 세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Visible & Invisible)'에 대한 인문강좌를 연다.패션아트는 패션과 아트가 결합된 명칭이 의미하듯 아름다운 패션디자인이나 제작을 초월하여 하나의 미술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패션아트 작품은 인체를 우선 고려하고, 인체 위에 걸쳐지거나 얹혀지는 모든 것들은 모두 작품의 대상이 된다. 금 작가의 패션아트는 "패션을 작품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은 그 대상과 그 안에 표현하고 자 하는 어떤 내용이다.면서 "패션아트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감상자나 관객의 시선을 끄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사상이나 의도와 같이 보이지 않는 내용을 이해할 때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이처럼 패션아트 작품의 시각적인 특징과 함게 보이지 않는 내용도 함께 인식할 때, 작품에 대한 이해도 더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패션아트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이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작가의 덧붙임이다.그믹숙은 2018년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의삼감독을 지냈고 국제패션아트연맹 회장이기도 하다.이날 강좌는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사전신청을 하거나 당일에는 잔여좌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문의 1899-5566
    2018-06-12 | NO.39
  • 광주문화재단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추가공모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문화예술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거점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올해 초 공모에서 상대적으로 선정거점이 적었던 서구·북구·광산구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간 및 유휴공간 활성화를 통해 주민 문화향유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지역성과 문화예술특성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이나 우수 레퍼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 속 문화거점을 발굴·활성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지원자격은 올해 광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전문예술 법인 및 단체, 기타 해당 사업별 특성에 적합한 단체이다. 이들 단체는 한 거점 공간에서 일정한 시간에 1회 1시간 이상, 최소 5-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오는 11월30일까지 기획·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1차 행정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총 2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3천만원을 지원한다.신청분야 및 신청방법·제출서류·접수일정 등 추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8-06-11 | NO.38
  • 의관 박태용 유적비.시비 등 돋보여
    박태용 유적비와 시혜불망비광주시 남구 노대동에서 화순 방면으로 빠지는 길목 노대마을 입구 왼쪽에 크고 작은 비석 4개가 나란히 있다. 남구 노대동 산 154-1에 위치해 있다.길가에 있는 이 비석군이 눈에 띄어 마을 입구에서 유턴하여 비석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이곳에는 의관을 지낸 박태용의 유적비와 시혜불망비, 시비 등이 있었다. 노대마을 입구에 원래 있던 비는 '前議官朴台鏞施惠不忘碑'이며  임술년(1922) 10월에 유사 최성좌 김윤홍 서우섭의 이름으로 세워졌다. 이 비가 마모가 심하여 다시 건립된 비는 '議官菊齋朴公遺蹟碑'로 을사년(1965) 봄에 파평 윤기중의 찬과 무오년(1978) 봄에 여산 송하영의 글씨로 밀양박씨 문중에서 세웠다. 그리고 이 비석 왼편에 의관 국재 박태용의 자필시비가 병자년(1996)에 세워졌다. 박공의 자 박동주가 찬하고 한산 이전규가 글씨를 썼다.오른편에는 국재기(菊齋記)가 있다. 국재 박태용의 행적을 남긴 글이다.박태용의 관직인 의관은 1895년(고종 32) 중추원관제에 의하여 의장·부의장 밑에 의관을 설치하였으며, 1·2·3등으로 구분하고 인원은 50인 이내로 정하였다. 자격은 칙임관·재직자·국가유공자 및 정치·법률·이재(利財)에 대한 학식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내각회의를 거쳐 내각총리대신의 주천에 의하여 칙선(勅選)으로 임용되었다.
    2018-06-10 | NO.37
  • 제11회 목우국제구상미술제 11월에 열린다
    제11회 목우국제구상미술제가 오는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이에 따라 이번 미술제에 참가할 작가에 대한 공모요강이 발표됐다. 공모분야는 평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문인화, 파스텔화 ) 입체(조각, 설치, 공예) 등이다. 참가비용은 1층 240만원(30개 부스), 2층 190만원 (14개 + 복도7부스 = 21부스) 등이다. 참가비는 참가승인을 받은 뒤 납부하며 되며 1부스 2인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기간은 6월 27일~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방법은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받아 작품사진 3매를 웹하드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www.webhard.co.kr | ID : m1957 | pw : 1957)참가승인은 2018 MIAF 심의위원단에 의해 심의를 거친 뒤 오는 7월 6일 누리집과 문자로 발송된다.참가자에게는 부스벽면 4.5×4×4.5m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과 책상 및 의자 1조, 그림걸이, 부스명패, 작품명찰, 기본조명, 종합도록 1권( 개인리플렛은 전시작가 개별 제작) 등이다. 전시부스는 작가의 직접 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작품규격은 제한이 없다, 작품 판매대금도 일체의 수수료가 없다.작품전시기간은 오는 11월 3~일 11월 9일까지이며 개막일은 3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특전으로 대상 수상 작가는 목우회 회원으로 추천되며 우수상 수상작가(약간명)에게는 목우공모미술대전 특선에 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또 2018 MIAF에 참가승인된 작가 전원에 목우공모미술대전 입선에 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문의: 목우회 사무국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420 진선빌딩 204호TEL. 02-508-6510 www.mokwoohoe.com
    2018-06-08 | NO.36
  • 벽진서원 복원 '위패봉안' 행사 7일 갖는다
    회재 박광옥 선생 위패봉안추진위원회 뜻을 모아
    벽진서원이 복원된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지 150년만의 일이다.벽진서원위패봉안추진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광주서 서구 풍암동 769-1번지에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던 운리사 일대를 벽진서원으로 복원하는 행사를 갖는다.회재 박광옥 선생은 1526년 1월26일 광주 서구 매월동 회산에서 성균관 사예인 곤(鯤)의 아들로 출생했다. 본관은 음성(陰城)이고 자는 경원(景瑗)이며 회재는 호이다. 특히 박광옥 선생은 인근의 농사를 돕기 위해 전평제를 축조하고 물을 공급했으며 정자인 수월당을 지어 고경명 등 인근의 선비와 의사들과 교유했다.벽진서원의 복원은 훼철 150년 만으로 지역의 유림들과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나서 복원을 추진했다. 벽진서원은 1602년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학덕과 절의정신을 추모한 후학들이 광주 서구 벽진동에 벽진서원을 창건해 향사(享祀)와 교학(敎學)에 힘써왔다. 1681년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추배하고 의열사(義烈祠)로 사액됐으며, 뒤에 오두인, 김덕홍, 김덕보를 배향해오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후손들이 1927년 운리영당을 설립해 향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로 선생의 묘소와 영당이 편입돼 1999년 묘소를 이장하고 그 옆인 서구 풍암동 769-1번지에 박광옥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운리사를 종중에서 복원했다. 뜻있는 유림들과 학자들 그리고 종중이 벽진서원위패봉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 곳을 벽진서원이라 하고 유림봉사(儒林奉祀)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운리사를 의열사로, 학문을 강학하는 강당의 중앙에 벽진서원, 동재를 모현당(慕賢堂), 서재를 숭본당(崇本堂)이라 편액했다.  그리고 유집목판(遺集木版·광주시 유형문화재 제23호) 유물을 소장한 시설들이 있다.  한편, 초대 원장에는 일사 윤장현 선생이 맡았다.회재 박광옥 선생은 누구인가>(클릭) 
    2018-06-06 | NO.35
  • 광주문화재단, 정율성성악콩쿠르 참가 인재 찾아요
    8월 7일까지 신청 마감
    광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정율성을 기리는 2018정율성음악축제 ‘광주성악콩쿠르’가 열린다.지난 2012년부터 정율성축제의 하나로 추진돼온 광주성악콩쿠르는 정상급 성악가들의 불꽃 튀는 경연으로 국내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올해 열리는 제11회 광주성악콩쿠르는 광주시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립오페라단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된다.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정율성 성악콩쿠르에 참가할 인재를 찾고 있다.특히 2014년부터 1위(광주광역시장상) 상금을 1천5백만 원으로 대폭 올리는 등 총 상금 3,700만 원 규모의 국내 최고의 콩쿠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마다 전국 각 대학 음악과의 실력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의 참여가 늘어나는 등 대한민국 젊은 성악가들이 선망하는 콩쿠르로 성장하고 있다.1등 1천5백만 원, 2등 1천만 원, 3등 5백만 원을 비롯해 특별상으로 향토상 2백만 원, 고향상 2백만 원, 정율성가곡상 1백만 원, 우리가곡상 1백만 원, 반주상 1백만 원 등 총 3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본선 최고입상자에게는 ‘정율성음악축제’ 공연 시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참가자격은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내국인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경연 일정은 1차 예선 8월 11일, 2차 예선 8월 18일을 거쳐 본선은 8월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2018-06-06 | NO.34
  • 아시아문화전당, 뜨거운 여름 그늘막 설치 '쉼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뜨거운 여름, 도심 속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 쉼터와 안개분수를 운영 중이다.ACC는 아시아 전통 건축양식과 염색 기법을 이용한 특별한 그늘쉼터를 ACC 아시아문화광장에 설치했다. 그늘쉼터는 아시아 유목민들의 거주지와 같은 모양의 텐트형 8개와 파라솔형 9개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인도 전통염색법인 핸드블록 프린트를 응용해 제작·설치해 뙤약볕을 피하는 그늘쉼터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늘마당에 이어 새로운 포토존으로 기대되고 있다. 누구든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문화광장과 나눔광장에서는 안개분수를 가동중이다. 안개분수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에게 새로운 여름 물놀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ACC 예술극장과 문화창조원 사이 광장에서 나비정원을 모티브로 한 음악분수를 운영해 밤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낮에는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ACC의 핫플레이스인 하늘마당은 6월까지 잠시 잔디를 고르기 작업에 들어가 이용하는 데 다소 제약이 따른다.
    2018-06-05 | NO.33
  • 최진석 교수, 비움박물관에서 5차례 철학 특강
    철학자 최진석(서강대 명예교수) 건명원장이 광주에서 철학 강의를 갖는다. ‘참된 자아 참된 세상 참배움터’가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6월 10일부터 7월22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비움박물관에서 ‘최진석 건명원장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탁월한 삶, 탁월한 사유’를 진행한다.10일 열리는 첫 강의의 주제는 ‘인간의 독립’이다. 이어17일에는  ‘불편과 예민’, 24일 ‘창의와 은유’, 7월 8일 ‘진짜 인간’, 마지막으로 7월 22일  ‘인간, 신으로부터 벗어난 후 신이 되어가는 여정’ 등이 예정돼 있다.이번 강의는 광주 비움박물관(전남여고 맞은편)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회당 1만원(청소년 5000원)이다.한 중소기업가가 기부한 돈으로 서울 가회동 한옥에 문을 연 ‘건명원’은 만 19세에서 29세 청년을 모집해 미래 인재를 배출하고 있디. 올해 4월부터는 35세 이상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건명학관’을 새로 열었다. 문의 010-9601-8188.
    2018-06-05 | NO.32
  • 빛고을국악전수관, 우리가락 국악수강생 모집 6월30일까지
    광주 서구는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우리 전통 국악을 배울 일반인 및 어린이 수강생을 모집한다.운영강좌는 일반인은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구, 고법, 해금 등이며 어린이(초등학생)는 가야금, 해금이다.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 (민요, 판소리 40명 내외)이며 운영기간은 7월2일부터 9월21일까지이다.수강료는 3개월 50,000원 (1953년 12월 이전 생, 65세이상 30,000원) 며 주2회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문의전화는 062) 350-4557
    2018-06-04 | NO.31
  • 아시아문화전당, 매주 토요일 시원한 투어
    칵테일, 음료, 아시아음식 등 가볍게 질길 수도 있어
    5천원으로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실내바캉스와 함께 갈증을 덜어주는 가벼운 음료, 아시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두 차례씩 진행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6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 두 차례 ACC 투어 특별코스 프로그램인 'ACC 라잇나잇 투어'를 갖는다.이 투어는 ACC를 이루는 5개원에 대한 해설 뿐만 아니라 여름의 실내 바캉스를 즐기는 느낌으로 특별 조성된 공간에서 아시아 음식을 곁들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ACC는 이번 투어를 위해 문화창조원 B2의 복도를 라운지&펍 형태의 쉼터로 특별하게 꾸몄다. 참여자는 오후 2시 30분에는 여름의 갈증을 덜어줄 청량한 맥주나 시원한 차 음료와 가벼운 아시아 음식을, 오후 5시 30분에는 사케, 고량주, 소주 등의 아시아 칵테일이나 과실 에이드와 가벼운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체험형 소형 파우치 키트(KIT)도 제공받는다. 키트에 있는 아크릴을 이용해 참가자는 파우치를 각자의 기호대로 장식할 수 있다. 자기만의 아시아문화 느낌을 만들어보는 것이다.또한 희망하는 투어 날짜가 7월 7일까지인 예매자들에 한해서 7월 8일까지 전시중인 '파킹찬스'와 '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의 전시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투어 참가 신청은 ACC 누리집의 ACC 투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희망일 하루 전까지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1매 당 5,000원.
    2018-06-04 | NO.30
  • 유·스퀘어 문화관, 실버콘서트 아마추어 시니어연주자 모집
    7월 2일까지, 8월 30일 콘서트 예정
    유·스퀘어 문화관이 ‘실버 콘서트’에 오를 시니어 연주자들을 모집한다.  유·스퀘어 실버 콘서트는 만 65세 이상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콘서트 시리즈이다.  부문은 클래식과(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국악 부문 중 지원 가능하다. 그 동안 클래식 음악회만을 개최해온 금호아트홀이 실버 콘서트에는 예외적으로 국악 부문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연주자들이 기회를 갖게 됐다. 실버 콘서트는 8월30일 열릴 예정이다. 문화관 실버 콘서트 담당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실버 세대의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가 활발해진 만큼 더욱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콘서트가 연주자들에게 즐거운 활력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7월2일까지며 유·스퀘어 문화관 누리집( www.usquareculture.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360-8432.
    2018-06-04 | NO.29
  •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마련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카페338’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사업단은 홀로그램극장 인기 콘텐츠 ‘어린왕자의 선물’ 속 인기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 존을 설치, 관련 기념품도 판매한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카페338’에서 ‘어린왕자’에 나오는 6개 행성들과 그 별에 사는 사람들, 바오밥 나무, 보아뱀 코끼리, 철새와 어린왕자, 양 상자 등 어린왕자 공식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또 어린왕자 옷과 멋진 왕관을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카페338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30분~오후 6시다. 또 어린왕자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팬시문구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숍도 문을 열었다. 머그잔, 텀블러, 마우스패드 등 총 29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홀로그램극장에서 상영 중인 감성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은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를 홀로그램 방식으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상영시간은 30분이다. 홀로그램 극장에서는 ‘어린왕자의 선물’을 비롯해 ‘메이플 스토리’, ‘K-POP콘서트’등을 연중 상영하고 있다. 일요일 휴관. 문의 062-670-7453.
    2018-06-04 |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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