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정사 東岡精舍남구 양촌길 21남구 양림동은 선교사들의 활동무대였던 사직공원을 중심으로 우일선 선교사 사택, 수피아 홀과 윈스보로우 홀, 배유지 기념예배당, 오웬 기념각 등 곳곳에 근대 서양식 건축물들이 흩어져 있다. 또 이장우 가옥, 최승효 가옥 등 우리나라 전통한옥도 있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1904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신촌마을(광산구 본량신촌동길 47-8)1948년 대동사는 1727년(영조3년)에 아사 유차달(鵝沙 柳車達)의 유덕(遺德)을 추모하기 위해 황해도 연안군 구월산아래 사우를 건립하고 제향해 왔다. 1868년(고종5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45년 광복 후 후손들과 유림들의 협력으로 동호동
광주광역시가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에서 지역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
광주광역시는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2.4%, 6290억원 증액된 5조 7120억원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조 5670억원, 특별회계 1조 145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확장형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재정적 뒷받침이 될 전망이다.분야별 예산현황을 살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시민 독서진흥사업으로 9일부터 12월9일까지 5회에 걸쳐 ‘함께하는 책 읽기․행복한 광주’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권역별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곡도서관(북구), 상록도서관(서구), 금호평생교육관(교육청), 푸른길도서관(남구), 장덕도서관(광산구) 등 5개 기관과 협력
영산강 서창들녘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과 그림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광주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12일(토) 오후 2시시 광주 서구 극락교 인근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문인협회가 후원하고 광주 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9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가졌다. 제5회
광주광역시는 전통과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할 수 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광주의 음식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8기 ‘광주맛집’을 선정한다.제8기 ‘광주맛집’은 세대별 취향을 고려해 ▲광주대표음식맛집 ▲골목맛집 ▲나들이맛집 ▲분위기맛집 ▲건강맛집 등의 테마로 나누고, 음식 맛을 중점적으로 평가
광주광역시 대표팀으로 참가한 비상무용단이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작품 ‘펜로즈의 시계’로 대통령상을 비롯한 3관왕을 거머쥐었다.비상무용단(안무 박종임·송원대 실용예술학과 교수)은 제28회 전국무용제 폐막식이 열린 지난 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경연부문 최고 단체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을 수
국내 최대 규모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광주지산농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민속예술축제 예선을 거쳐 출전한 광주지산농악은 광주시 우치동, 본촌동, 삼소동(옛 광주군 지산면) 일대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대 이상으로 방문객이 늘어 주최측마저 깜작 놀라는 눈치이다.주최측은 지난 9월 7일 개막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추석을 맞으면서 관람객들의 방문이 평소 주말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여 행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홍보가 미흡하고 입소문도
광주광역시가 가을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할까?늘 광주는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관광상품 알리기에 나섰다.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에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와 ‘서울시 국내여행
미술관, 도서관, 문화센터 등 그 활용방안을 놓고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광주 상무소각장’의 공간운영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국비로 진행된다.광주광역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지원 대상지 공모’에 ‘광주 상무소각장’이 최종 선정
양파정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다. 양파(楊波) 정락교(鄭洛敎, 1863~1938)가 지은 누정이다. 이 누정은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에 지었으며, 사직공원 입구 꽃바심 위쪽에 있다. 1932년에 중건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인 정낙교의 원기(原記)와 원운(原韻)을 비롯하여 당시 유명한 문인들의 시문을 판각한 30
청년작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그림이 잘 팔린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마당에 쉼없이 전시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그 비용도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지역의 청년작가와 광역시 미술관 학예사들이 이 문제를 놓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뾰족한 수가 나올 것인지 궁금하다.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24일 오
민선7기 이용섭 광주시장에 대한 지난 1년의 평가는 어떠할까.좋은 평가도 있고 좋지 않은 평가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와의 관계성에 따라 자기중심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이다.지난 1년 동안 광주시의 각종 현안사업과 앞으로의 미래사업들에 대한 수많은 내용들이 있겠지만 우선 시민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인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베니스비엔날레에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이 열릴 수 있을까?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전(현지시각) 오는 2021년 베니스비엔날레의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논의를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안드레아 델 메르카토(Andrea del Mercato) 베니스비엔날레 사무처장을 만났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치유의 인문학’ 6월 강연이 19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강연은 심영섭 영화평론가가 맡아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선과 악이란 관점에서 악의 평범성을 다룬 영화를 살펴보고, 시스템 안에서 삶을 살아내는 용기와 인문학의 의미를 전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어린이(초등학교 1, 2학년생)와 성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독서분야 6개, 문화분야 7개 등 총 13개를 진행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어린이 대상은 ▲그림책 이야기 ▲독서
광주시가 광주를 무대로 하는 브랜드 연극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마추어 극단들의 축제인 광주시민연극제 공연 작품을 위한 제1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올해 제5회 광주시민연극제를 앞두고 광주의 역사와 문화자원, 인물을 주제로 한 연극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22일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는 도심 속 덩그러니 위치한 달동네가 있다. 이름은 '발산마을'. 아래로는 광주천이 흐르고 위로는 광천초등학교이 있어 학생들의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는 곳이다. 요즘에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지만, 불과 몇 년 전 이곳은 공-폐가로 가득한, 굉장히 낙후된 마을이었다.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