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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맹 명창, 심청가 완창 소리 한번 들어볼라우
8일(금) 오후 2시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빛나는 박춘맹 명창이 8년 만에 강산제 심청가 완창에 도전한다. 소리 인생 39년만에 이번이 네번째 완창 도전이다.

박 명창이 들려줄 강산제 심청가는 서편제를 기반으로 보성 지역에서 대대로 전승된 보성소리이다.

강산제는 서편제 창시자로 알려진 박유전(1835-1906) 선생의 초창기 소리로 박유전 선생이 만년에 여생을 보낸 보성의 강산마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특히 박유전 선생은 '심청가'를 완성할 때 애절한 가락을 추가해 슬픈 장면은 한없이 슬프게, 비통한 장면은 끝모를 정도로 침통하게 표현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박 명창은 24세에 국립 창극단에 입단한 후 광주시립국극단 수석단원, 전남도립국악단 지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2006년 임방울 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로 국창 조상현 선생을 사사했다.

이날 완창에 나서는 박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다. 특히 박 명창의 외조부인 고 강동기옹은 서편제 보성소리 유지 발전에 크게 힘썼으며 외숙인 고 강형주 명창은 임방울국악제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대로 소리를 해온 소리꾼 집안이다.

이날 공연은 임영일씨와 장보영씨가 고수로 출연한다. 또 박정희, 임서연, 전지혜, 임황철, 류세윤 씨 등이 출연해 남도민요 '사철가'와 '진도아리랑'을 곁들인다.

박 명창은 "이번 심청가 무대는 소리를 하는 동안 갈고 닦은 모든 재능과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산제 심청가 완창은 6월 8일(금) 오후 2시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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