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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랜드마크'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134개 작품 중 세르비아 건축가 브라니슬라프 레딕 작품

광주의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는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추진 중인 광주대표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에서 세르비아의 브라니슬라프 레딕(ARCVS, Serbia)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지표면 아래의 공간과 소각장을 연결하는 상당히 긴 브릿지를 구축하여 다양한 기능을 담는 공간으로 제시함으로써 영산강 쪽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부 브릿지의 내부공간은 도서관의 새로운 전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당선작은 향후 광주라는 도시 공간적인 측면에서 기존 시설물과 강력한 연계 및 통합 이미지를 창출하고, 주변 공간 및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뚜렷한 수평적 랜드마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구 치평동의 혐오시설로 전락한 옛 소각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는 사업 취지와 어울리는 우수한 공간 건축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2등작은 이종철 ((주)건축사사무소 원우건축, 한국), 3등작은 박성기(Studio Sunggi Park, USA)와 젠유 카오(JWJZ Architecture, China)의 작품이 선정됐다.
민현식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토마스 보니에르(Thomas Vonier, 세계건축가연맹 회장), 로버트 그린우드(Snohetta 대표건축가) 등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총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국제설계공모에 출품한 국내외 134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했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17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2등과 3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수여한다.
우수작 9개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될 예정이며, 당선작과 기타 입상작 등 총 13건에 대해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광주대표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조속히 개방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1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 2022년 준공과 함께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오규환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당선작이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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