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인상파 창시자 클로드 모네(1840~1926)의 일생과 작품을 살펴보는 강의가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내 유일 유럽 미술사 전문강사인 이창용 강사를 초대해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유럽미술기행' 강좌 2강으로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어라, 빛의 마술사' 강의를 6월 30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클로드 모네는 인상파의 창시자이자 빛의 사냥꾼이라 불리며, 고흐와는 다르게 예술가가 살아생전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루고 정점에 오른 작가였다.
하지만 그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가 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겪게 되는 고난과 아픔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떠난 보낸 사랑하는 아내 까미유 동시외(Camille Doncieux)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슬쩍 들여다볼 수 있다.
흔히 알려진 위대한 거장 클로드 모네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의 전 작품들을 통해 그의 작품이 미술사에서 가지는 의미와, 인간 클로드 모네의 인간적 모습들을 함께 강의할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 현지 가이드, 이탈리아 바티칸 현지 가이드, 국내 한가람 미술관 인상파 특별전, 바티칸 특별전 도슨트 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후 현재 아트스토리105 대표로서 국내 유일의 미술사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 장소는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강의료는 무료. 문의 및 접수는 (062)613-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