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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미술대전, 대상 한국화 최나래, 서양화 전형진 등 8명


*한국화 대상작 최나래의 '잔상'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제34회 무등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에서는 최나래(26·광주)씨의 '잔상', 서양화 부문에서는 전형진(26·울산)씨가 '절망과 아름다움의 경계'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별 대상자와 작품은 ▲문인화 조용남(61·서울) '이송도' ▲수채화 김해경(58·부산) '행복한 봄 나들이' ▲판화 윤은자 (서울) 'Requiem 80-18' ▲공예 오세진(27·서울) '사유' ▲서예 김은숙(48·제주) '한산시' ▲사진 허영란(인천) '원형공간' 등이다.
이번 무등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천332점이 출품되어 지역별로 고른 수상자를 내 전국적인 미술대전으로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작품 출품 수는 감소했으나 판화와 조각, 목칠공예, 한문서예 등 분야에서의 출품수는 증가했다.
특히 이번 미술대전은 최근 전국 공무전 출품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외부지역 작품수가 53%를 차지하는 등 비율이 높아 전국 대회로 높은 위상을 드러냈다.
전체 입상자 수는 대상 8점, 우수상 22점, 특선 271 점, 입선 538점 등 총 839 점이 입상했다. 조각부문은 대상작품을 선정하지 않았다.
무등미술대전은 지난 1985년 지방미술문화의 향상발전과 전국 미술인의 등용문의 기치로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총 3만7천508점이 출품돼 18,682점의 입상작을 배출했다.
특히 대상 수상작품 227점은 시상금으로 매입해 지역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무등미술대전 심사를 맡은 김승연 홍익대 교수는 총심사평에서 "올해 출품작은 다변화시대에 부응하는 다양성과 미래지향적 성향을 갖춰 강렬한 원색조의 표현들이 두드러졌다"며 "과감한 주제 선택과 시각조형성이 강한 구성들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각 부문별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 각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작들은 오는 7월 6~1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열린다.

* 서양화 대상작 전형진의 '절망과 아름다움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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