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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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문화정책 방향 및 핵심 과제를 주제로 한 시민포럼이 6월 26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다.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대표 박병주), 광주예총(회장 최규철), 상상실현네트워크(대표 정두용), 6·13지방선거문화정책연대 네 단체는 이번 포럼이 6·13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제안한 ‘문화정책 방향 및 10대 핵심과제의 수용 촉구와 광주시장 당선자의 주요 문화공약의 진단을 통해서 민선 7기 문화도시 광주의 비전과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6일 오후 2시30분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강당에서 ‘문화도시 광주! 길을 묻고 답을 구하다’라는 네 번째 포럼이며 한선 호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대표가 ‘시민문화계가 바라는 민선 7기 문화정책 방향 및 과제,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이 ’행정이 논하는 민선 7기 문화도시 광주‘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서 김도일 조선대 교수, 임인자 독립 기획자, 한지성 문화공동체 한판 대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는 ‘민선 6기의 개괄적인 평가와 광주시장 당선자의 주요 문화공약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의 시민문화계와 시민의 참여 방안 △문화행정의 근본적인 혁신 방안 △문화민주주의 실현 및 문화 협치 구축 방안 △예술인과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도시 △광주시 주요 문화기관의 민주성, 개방성, 투명성 강화 방안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전당의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역할 및 과제에 대해 중점 토론한다.
한편 ‘문화도시 광주! 길을 묻고 답을 구하다’ 포럼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예총, 청년문화허브 등 지역의 30여개 시민문화예술단체와 청년문화단체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