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석이 떠내려가도 공부만 한 남편」은 다른 일에 집중하여 덕석이 떠내려가도 그 상황을 알지 못하는 남편에 관한 이야기이다. 2018년 2월 21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성귀덕[여, 85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옻돌마을의 당산나무 덕분에 마을에 들어온 쌀 도둑을 잡은 이야기이다.2003년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옻돌마을에서 채록한 이야기를 2004년에 고싸움놀이보존회에서 간행한 『옻돌마을 사람들과 고싸움놀이』에 「당산나무가 잡은 도둑」으로 수록하였다. 어느 마을에 도둑이 들어 쌀가마니를 훔쳐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용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담뱃대를 뺏은 귀신에 관한 이야기.「담뱃대 뺏어간 귀신」은 제보자 최영숙의 아버지가 경험한 귀신에 관한 이야기이다.2018년 1월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최영숙[여, 78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되었다.최
「닭으로 친정아버지 속인 딸」은 딸이 자신의 닭은 하루에 달걀 열 개를 낳는다면서 친정아버지를 속이는 이야기이다. 2018년 3월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동 송정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최옥순[여, 71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되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장에 가다가 시집간 딸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에 있는 달마산은 달리는 말의 형세를 띠고 있다고 붙여진 지명이며, 주변에는 달마산과 관련한 지명이 많이 전해 온다는 이야기이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신동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임익주의 이야기를 1989년에 채록해서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했다. 달마산은 광주
광주광역시 서구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예술 공동체 ‘마을(里)’과 함께하는 우리, 새롭게 시작하는 ‘즐거움(樂)’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7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서구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 ‘이(里)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즐겁게’ 주제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해 주민들 간 소통‧화합과 마을공동체 성
광주광역시 서구는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통테마길 마스터 플랜 수립 대상 구간이 속한 동 주민들에게 직접 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마스터플랜 수립에 참고하고자 한다.10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화정3동 행복센터 2층
서창억새축제에서 백일장에 참가하셨나요?이날 열린 백일장에서 일반부 대상(광주서구청장상)에 김혜윤 씨(금호동)의 ‘오빠의 탯줄’이, 청소년부 대상(광주시교육감상)에 세품기독학교 6년 장유나 학생의 ‘가을이 온다’가 각각 차지했다. 또 별도로 공모전을 통해 사전 접수한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정소진 씨(방림동)의 ‘
“여보 할망구들, 이번엔 저~~기 영감탱이 좀 벗겨볼까. 정력에 좋다고 하면 뭐든 씹어먹을 것 같은데.”“맞아, 맞아. 듣자하니 필리핀에 꽤나 돈 좀 벌어왔다는디. 한약재로 완전히 벗겨불세.”제9회 광주시민연극제 개막작인 극단 정거장의 ‘강물에 글 쓰고 바람에 색칠하니’에서 4명의 할머니가 개나리상담소에서 다른 할아
추억의 충장축제, 버스킹월드컵, 광주김치축제, 광주푸드페스타, 서창들녁억새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광주의 가을을 감동과 재미로 가득 채운다.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콘셉에 따라 축제의 개최
광주문학의 산실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광주문학관을 건립, 22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문학관은 지난 2006년 건립 논의를 시작해 1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총 사업비 171억원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GMAF)과 연계하여 미디어기업과 광주시민이 함께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2023 GMAF 매칭페어’를 진행한다.‘2023 GMAF 매칭페어’는 ▲실감미디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3개 분야 실감미디어 기업의 네트워킹 참가자 중 분야별 1명을 선정해 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서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학생 및 청년 20명을 모집, 이들을 ‘제1기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로 임명해 서구 관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SNS로 홍보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활동은 ▲
광주의 역사기록 가운데 초상화가 없는 인물들이 상당히 많다. 오늘의 광주. 광주정신을 만들어낸 그때 그 인물들의 모습은 어떠했을까?광주의 수령이나 독립운동가였던 역사인물 가운데 초상화가 없는 10여명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초상화 기초복원작업을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이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 이천서씨 부인에 관한 이야기.눌재 박상의 아버지 박지흥은 세조의 왕위 찬탈을 통분해 호남으로 내려왔고, 입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광주에 터를 잡게 되었다. 박지흥이 광주에 터를 잡고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과 재혼해서 박정(朴禎), 박상(朴祥),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선생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눌재 선생과 고양이 비석」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 이 모략을 피해 달아나던 도중에 만난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2018년 3월 6일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이우춘[여, 80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마을의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 「내지마을은 큰 인물이 날 형국」은 내지마을의 풍수지리적 특성에 관한 이야기로, 내지마을이 명당이기 때문에 큰 인물이 날 것이라는 내용의 지명설화이다. 2018년 6월 27일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에 거주하는 주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에서 명당 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로 암소 등은 마을의 안산으로 명당자리이다. 문씨가 이 명당자리에 묏자리를 쓰기 위해 꾀를 내어 차지했다는 전설이다. 1989년 광주직할시 동구 내남동에 거주했던 제보자 김영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