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교육청과 함께 ‘2021년 제9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동네 책방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잠시 서(書)행’이라는 주제로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과 참여기관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따라 29
문화도시 광주다움의 콘텐츠를 찾는 제3회 광주광역시창작희곡공모전 대상에 김이율(서울)씨가 당선됐다.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의 지원을 받아 공모한 제3회광주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대상에 김이율(서울)씨의 ‘버스 손잡이’, 우수상에 민혜정(해남)씨의 ‘시작’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바디를 보유한 김선이(金先伊) 씨가 20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동초제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 고시됐다.판소리 동초제(東超制)는 김연수(1907~1974)에 의해 완성된 판소리 유파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동초제는 김연수가 직접 부른 판소리 다섯 바탕과 창본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문체위 소속 사업 4건에 140억원 등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광주시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주요현안으로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광주광역시문화예술회관이 대극장 및 주차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30년 세월 동안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시설물, 무대장비, 음향설비 등의 시설 전반적인 노후화로 공연 및 관람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지춘상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1931~2009)는 귀중한 남도민속을 발굴하고 지켜낸 남도 민속학의 대부이다. 1931년생인 전남 함평 출신. 광주서중과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1952년 전남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했다. 일제가 우리 문화를 짓밟았던 시기가 지나고 나자 유신정권이 민속문화 대신 서구화를 부르짖던 시기를
이발(李潑, 1544 ~ 158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경함(景涵), 호는 동암(東菴), 본관은 광산이다. 제학 이중호(李仲虎)의 아들이며, 네 형제 중 둘째였다. 효성이 지극하였고, 중후하고 엄정하였으며, 질박하고 성실하였다고도 하였다. 학문에 뜻을 두어 경연에서 왕도를 진달하고, 기강을 진작하고, 정도와 사도를 분
임방울(林芳蔚, 1905~1961)은 1905년 지금의 광주광역시 도산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임승근(林承根)이나 임방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데는 두 가지의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어려서 울지 않고, 방울방울 잘 놀아서 임방울이라 불렸다는 설과 당대의 명창이 소리를 듣고 탄복해 “너야말로 은방울이다”라고
광주광역시가 문화재 지정·등록 확대와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광주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문화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지정·등록문화재 확대 및 문화재 정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품격 있는 문화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개장한지 30년이 지난 우치동물원과 패밀리랜드를 새롭게 재탄생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 양산‧건국‧신용)은 최근 광주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공간적 잠재력이 충분한 우치공원의 리뉴얼을 통해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문화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20대 정책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3월 22일부터 1주일 간 진행한 '문화예술 특별주간'에 수렴된 현장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함께 참여', '함께 실현', '함께 누림', '함께 번영', '함께 포용'의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5대 '함께' 문화비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6일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현장인 극락강역 구내에 위치한 (옛)현대시멘트 사일로 시설을 찾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사업은 기능을 잃고 도심에 흉물로 방치된 극락강역 구내 (옛)현대시멘트 사일로를 문화적으로 개보수해 광주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주간’ 마지막 행보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 광주민예총 등 주요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시장은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원일 전당장 직무대리와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가기관으로서 당초
옛 전라남도 교육감 관사가 여행자와 주민들이 어우러지고 문화공연이 열리는 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문화마을사업을 통해 건물 개보수를 거쳐 내년 3월 개관키로 하고, 이달 구조보강 등 설계용역에 들어갔다.전라남도 교육감 관사는 동명동 154-67번지, 대지 374㎡에 연면적 203㎡로, 1983년 준공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특별주간’ 네 번째 일정으로 25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미래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문화예술미래위원회는 문화예술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 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6월8일 출범했다.민간공동위원장은 황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관람하고 즉석 현장간담회를 통해 국악계의 현안과 애로를 청취하고 광주전통생활음악당 건립 조속 추진 등을 밝혔다.이날 공연관람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문객이 급감한 양림동공예특화거리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세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이용섭 광주시장이 양림동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지역인문학의 활성화와 지역명소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광산구 용아생가와 설강 류사의 호가정을 찾아 현장 시낭송회를 가졌다.*광주 서구문화원은 이같은 지역명소찾기 프로젝트를 매월 1회씩 추진할 계획이다.광주 서구문화원이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관광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