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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제18회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남상구(경기 화성), 금상 노강자(전남 해남) 수상
120여명 예선 참여 열띤 경연 펼쳐 34명 본상 수상 영예

광주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애송시낭송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경기도 화성의 남상구씨, 금상에는 전남 해남의 노강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18회 전국애송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상구씨의 낭송 모습


최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광역시 문인협회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이 주관한 전국애송시낭송대회는 모두 120여명이 접수해 사전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치열한 경연 끝에 남씨와 노씨가 수상과 함께 시낭송가 인증서도 함께 수여됐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이날 시낭송대회에서 부정부패한 사회에 대한 분노와 양심을 땅에 묻어 진실을 담은 뜨거운 노래가 씨앗처럼 자라기를 기다리는 유치환 시인의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를 낭송한 남상구씨가 대상, ‘문병란'죽순밭에서을 낭송한 노강자씨가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은상에는 이상화의 역천을 낭송한 이성자씨, 문병란의 불혹의 연가를 낭송한 홍영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동상은 박두진의 마법의 새를 낭송한 최현관씨 등 10, 장려상은 조지훈의 석문을 낭송한 임경희씨 등 20명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사전에 접수된 120여명의 음성파일을 예선 심사를 거쳐 3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심사위원인 양명희 전 재능시낭송협회 회장은 심사총평을 통해 호국 보훈의 달에 열린 낭송대회여서 인지 내용이 애국시에 관한 낭송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중·상위의 실력있는 낭송자가 많았다면서 시와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몸동작이 가미되고, 웅변, 동화구연, 연극스러움을 배제하면 더욱 감동적인 낭송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다음은 34명의 제18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 남상구 유치환-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금상 노강자 문병란-죽순밭에서

은상 이성자 이상화-역천’, 홍영숙 문병란-불혹의 연가

동상 권서연 안도현-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 박복숙 전봉건-뼈저린 꿈에서만’, 서수경 김정한-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서현호 박봉우-휴전선’, 이화 문태준-빈집의 약속’, 장정순 이승하-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정미희 문인수-’, 손효성 황송문-샘도랑집 바우’, 임경숙 이상화-역천’, 최현관 박두진-마법의 새’,

장려상 강은숙, 김미숙, 김인자, 김현우, 나영희, 박유덕, 백금옥, 서미화, 서정희, 성영란, 손은희, 송연희, 신정희, 오정미, 윤서영, 이흥순, 임경희, 정미형, 최명희, 추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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