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광주시민연극제 올릴 창작희곡공모전 3월말까지

광주에 가면 어떤 대표 공연을 볼 수 있을까?

광주의 역사와 기쁨과 아픔 등을 동시에 담은 감동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광주만의 문화콘텐츠 찾기에 힘쓰고 있는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광주지역 문화콘텐츠 확보와 대표 브랜드 공연 육성을 위한 창작희곡 공모전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갖는 제2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 공모전은 광주지역을 소재로 한 인물, 자연, 역사, 축제 등 내용 제한 없이 90분 내외의 공연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을 모집한다.

서구문화원은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인 제6회 광주시민연극제를 앞두고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올해 공모작품은 가능하면 광주지역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광주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의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매년 중심 소재를 바꾸어나갈 예정이다.

응모작품은 3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어떠한 지면이나 공연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이어야 한다.

대상에는 상금 2백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1백만원이 상장과 함께 주어진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광주 서구문화원 누리집(http://www.gjsgcc.or.kr/), 문의는 서구문화원 사무국 062) 681-417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