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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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씨유허 비문
    광주시 남구 송하동 송산마을 ‘구산굴(송산마을 뒤 골짜기)’의 바위아래의 이야기와 관련한 것으로 보이는 금석문이 남구 송하동 송산마을 ‘구산굴(송산마을 뒤 골짜기)’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바위 위에는 폭 40cm, 길이 125cm 크기의 직방형(直方形)으로 비석모양을 파고 세로 2줄로 글귀를 새겼다. 금석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韓氏墓下非族子孫百年遺墟他人勿居현재 이 글귀가 새겨진 바위 인근이 2001년 당시 제2순환도로 3구간 1공구 공사구간에 해당되기 때문에 훼손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에 대한 이야기는 송산마을은 현재 송암공단이 자리한 계곡의 안쪽에 위치한 동네로 서쪽의 솔묏재를 넘으면 서구 풍암동으로 갈 수 있는 고개 아랫마을이다. 이 마을은 옛날 청주 한씨의 집성촌이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상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내려 온다.이 마을이 청주 한씨의 자자일촌을 이루고 있었을 때, 마을살림은 매우 빈한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도승이 찾아와 묏자리 하나를 잡아주면서 “나중에 어떤 거지가 오더라도 절대 박대하지 말아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 묏자리가 지금 ‘한목사(韓牧使)의 묘’라고 알려진 곳으로 호랑이 형국의 목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묘를 쓰고 난 후 한씨들은 잘 살게 되었다.그런데 어느 날 걸승이 망태를 짊어지고 동냥을 하러왔다. 머슴이 주인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보니 주인은 “나쁜 놈이니 쇠똥이나 가득 넣어주어라” 하였다. 분부대로 쇠똥을 넣어주니 걸승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했거늘” 하면서 한목사의 묘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주인은 아차 싶어서 걸승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순식간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다. 사실 그 걸승은 묏자리를 잡아준 그 도승으로 한씨들의 행동을 보고 묏자리 위에 있는 호치바위(호랑이 이빨바위, 병풍바위라고도 함) 2개중 한 개를 흔들어 부러뜨려버렸다. 이후 한씨들은 망하여 곳곳으로 흩어져버렸고, 후손들이 성묘를 와서도 묘 쪽을 보고 인사만 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제보, 김경숙(남, 57), 한한길(남, 62)(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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