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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이, 104명의 작가에 대한 에세이 '글이 된 그림들' 출간
5월31일~ 6월 6일 광주시립 금남로분관 ‘2018 광주미술 100인의 희망’전 마련


10년의 시간 동안 발품을 팔아 100여명의 호남 작가들을 만나고 기록한 소중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미술비평가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범현이 씨가 미술에세이 글이 된 그림들’(푸른 커뮤니케이션 )을 최근 펴냈다.

저자가 글이 된 그림들을 펴내게 된 계기는 지역 미술소식지 광주아트가이드에 작가탐방이라는 문패를 걸고 연재를 시작하면서다. 범 씨는 지난 20099월 아트가이드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10여년에 걸쳐 호남 곳곳을 누비며 만난 104명의 작가들에 대한 글을 싣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쓴 글을 엮어 낸 것으로 아트가이드 100호 발간을 기념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저자의 글과 함께 104명 작가의 작품 이미지 3점이 각각 수록됐다.

범 씨는 인지도 여부를 떠나 전시도록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작가를 발견하면 직접 찾아가 인터뷰했다. 이 때문에 김근태·홍성담·이매리·진시영 작가 등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 뿐 아니라 하루k 등 촉망받는 청년 작가, 이름이 낯선 작가 등이 이 책 안에 대거 담겨 있다.

미술 분야 뿐 아니라 사진·도자 등에 천착한 작가도 소개했다.

사진 분야에는 시대를 기록하는 나경택 작가를 비롯해 100인 화가를 기록중인 리일천, 서양화가 겸 사진작가 김영태, 하늘과 땅을 잇는 박하선 작가 등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도자 분야에는 독일 도자 마이스터 김경아와 마음으로 도자기를 빚는 김두석 작가 등이 소개됐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작가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바탕으로 써내려 간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한 단상이 인상적이라는 점이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법한 미술 평론에 가까운 문체보다는 감성적이고 비유적인 문학적 문체가 더해져 미술을 잘 모르는 독자라도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기술했다.

책에 실린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책 출간과 광주아트가이드’ 100호를 기념해 작가탐방에 소개된 작가들의 단체전 ‘2018 광주미술 100인의 희망전이 오는 31일부터 6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펼쳐진다.

출판기념회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61일 오후 6시 진행될 예정이다.


범현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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