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화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전시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꼬레라숑’ 한국-프랑스 동시대 판화의 현주소

한국과 프랑스 판화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 및 행사가 ACC아시아창작스튜디오 지호갤러리(11~25)와 무등갤러리(12~18) 등 5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COREELATION 4’라는 타이틀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단체전과 연계전시, 초대전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교류행사로 진행한다.   

전시타이틀인 ‘꼬레라숑’(COREElation)에서 COREE는 한국을 의미하고, lation은 교류를 의미한다. 2007년 샌-마리팀도청의 지원을 받아 COREElation이 결성됐다.

한국-프랑스 간의 문화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동시대 예술 속에서 오리지널 판화의 모습과 기법을 보존하고 응용을 통해 양국가의 작가지원과 지역판화미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꼬레라숑은 2007년 11월 모네의 고장 루앙시 영화관에서 영화 ‘꽃잎’을 상영했으며 도청 1층 전시실에서는 10명의 작가가 개인당 13점의 대작판화를 부스전으로 전시를 연 바 있다.

또 루앙대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광주를 방문한 사진과 작가작업실 방문 흔적을 선보였다. 또 그랑쿠엔느시 주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그 지역 작가와 일반인들에게 한국의 광주판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에브흐시청 초대로 광주작가 6명이 초대돼 54일 동안 전시를 열었다. 2017년 11월에는 COREElation 결성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그랑꾸엔느시 지원 아래 문화원에서 프랑스 작가 10명과 한국 작가 10명이 전시회를 성황리에 끝마친 바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꼬레라숑’은 한국에서 10주년 기념과 결성의 의미를 다지는 의미로 단체전인 ‘한국프랑스교류-COREElation4’전을 기획했다.
지호갤러리에는 프레드릭 헤고와 앤 폴루스 등 프랑스 11명과 광주 19명 등 작가 30명의 작품 62점이 선보이고, 무등갤러리에는 프랑스 10명과 강행복 김상연 김익모 김제민 노정숙 장원석씨를 포함해 광주 5명 등 작가 15명의 작품 25점이 출품된다.  


프레드릭 헤고 作 ‘La luxure’

이 전시는 갈수록 디지털화 되고 있는 동시대 미술 속에서 판화의 오리지널리티를 복원한 작품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작가들이 표현한 오리지널판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유럽 전통오리지널 동판기법을 고수하고 있는 작가 파스칼 지하흐는 광주와의 첫 인연을 맺은 후 11년 동안 열정적인 교류를 지원해 왔다. 뤽 티브흐는 오래된 건축양식을 포토와 판화기법으로 다시 재생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뤽 티브흐의 독특한 판화작업은 무등갤러리와 ACC창작스튜디오 지호갤러리 2곳에 모두 출품된다.  

이외에 지역 3개 기관협력을 통한 연계전시도 준비된다. 먼저 전남대학교 용지관에서는 파스칼 지하흐와 뤽 티브흐 등이 참여한 워크숍(12일 오후 3시)을 갖고, 파스칼 지하흐 초대전시(12∼25)가 열리며, 목담미술관에서는 모히즈 마일라흐 개인초대 전시(13∼9.5)가, 한국미용박물관에서는 뤽 티브흐 전시(14∼9.2)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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