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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본선 경연 진행
-2024년 대상 수상자 김선묵-

[제21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본선 경연 진행]


“시를 통해 감성을 일깨워 마음을 표현하는 감동의 현장.”




18일 광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린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에서 박정대 시인의 아무르 강가에서를 낭송한 김선묵 낭송가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광주광역시 문인협회가 후원한 제21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는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예선심사를 거친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하였다.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전국적인 문화행사로써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대상에 박정대 시인의 아무르 강가에서를 낭송한 김선묵, 금상에 김영랑 시인의 망각을 낭송한 이선덕, 은상에 김소엽 시인의 펜대를 타고 흐르는 바람을 낭송한 심종선과 이생진 시인의 내가 백석이 되어를 낭송한 윤인국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축하 공연으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윤선, 송성근(시낭송가)과 광주재능시낭송협회 김수하 외 4, 광주서구문화원의 시 낭송반서정희 외 11명이 박목월 시인의 미발표작 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끝으로 퓨전 감성 가요인 김태훈 우리문화예술원 대표의 사랑은 늘 도망가, 꽃아 꽃아로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매회 개최되는 애송시 낭송대회를 보면 마음에 정화와 힐링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시간을 더 내서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을 주는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21회 애송시 심사위원장인 윤금아(재능시낭송협회장)예술의 본질은 감동이라는 점에서 시 낭송은 공식이 없으며, 정말 나다운 개성이 드러나는 시 낭송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내면의 감정으로 나를 설득하고 청중을 감동시켜야 한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이강 구청장과 이근모 광주문인협회장, 탁인석 전 광주문인협회장, 강만 전 광주문인협회장 등의 내빈들과 광주 시민 및 문화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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