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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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에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무대에서 한 번 연주해볼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8 ACC 시민오케스트라’ 참가자를 8일까지 모집한다. 그동안 장롱 속 깊숙이 묻어둔 악기를 꺼내어 먼지를 털고 광을 내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준다.
ACC 시민오케스트라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는 2016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3회 차를 맞고 있다. 전국의 생활예술음악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꿈의 무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음악을 전공했지만 현재 활동하고 있지 않은 음악인이나 악기를 배운 경력이 3년 이상 된 아마추어 음악인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일까지 전자우편(acc-orch@aci-k.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 대한 선발은 서류 심사, 오디션 등 2차에 걸쳐 진행되며 3분 내외의 자유곡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지원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연습을 하며 11월4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