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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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서창들녘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과 그림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12일(토) 오후 2시시 광주 서구 극락교 인근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문인협회가 후원하고 광주 서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9회 빛고을 문예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가졌다.
제5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부대행사의 하나로 제2무대 추억공간에서 이날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대회 당일 발표된 주제는 '영산강', '친구'였고, 미술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인근의 풍경을 상상력을 발휘해 그리는 것으로 하였다.
문예 백일장은 총 120명(일반부 66명, 청소년부 54명), 그림대회는 총 76명(청소년부)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서구문화원에서 하모니카와 합창을 공부하고 있는 '땡!땡!땡! 하모학교' 수강생 20여명이 식전공연을 했다.
분야별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6일(수) 광주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입상자를 발표하고, 18일(금) 오후 6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9회 알로하 2019뮤직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