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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 임직원, 양림동 답사 및 공연 관람 문화워크숍
정율성 거리, 3.1만세운동길, 펭귄마을 그리고 <스윙> 관람

광주 서구문화원 임직원들은 27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과 정율성 거리 등을 현지 답사하는 8월 월례 문화워크숍을 가졌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의 설명으로 이어진 이날 답사에서는 정율성 거리와 3.1만세운동길 등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정율성과 광주의 관련성, 음악적 성과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원장은 우선 정율성 생가에 대한 논란이 남구청과 정율성기념사업회가 한때 양측의 고소로까지 치닫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던 점을 설명했고, 임직원들은 정율성 거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미지 훼손이 염려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율성 사진을 배열한 조형물은 중앙 부분의 조명이 꺼져있었으며, 정율성 음악이 나오는 길에는 버튼을 눌러야만 나오는 방식보다는 센서방식으로 사람이 지나갈 때면 일정 시간만 음악이 흘러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사진을 설명하는 터치식 스크린은 다음 화면 버튼이 스크린 아래쪽에 있어 한 장 한 장 볼 때마다 허리를 구부려 눌러야 하고 연보나 음악감상, 디지털 방명록 역시 마찬가지였다는 단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3.1만세운동길에는 태극기를 볼 수 없어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펭귄마을 골목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골목길 일정 공간에 쉼터를 만들거나 입구에 있는 체험공간도 개방적으로 운영할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특히 펭귄마을 골목의 경우도 좀 더 공간 범위를 확대해 청년작가존을 구성하여 양림동 역사화 등을 보여주거나 1분영상 등으로 보여준다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를 손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서구문화원 임직원들은 이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광주문화재단의 우수공연초청기획 프로그램인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을 관람하고 모처럼의 좋은 공연에 기립박수를 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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