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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원, 11일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봄 문화답사 다녀와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11일 고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봄 정기답사를 다녀왔다.

문화원 회원과 광주 시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시작으로 소록도, 연홍미술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영남용바위 순으로 답사가 이루어졌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상 3층 9,723㎡의 규모로 2014년 8월 첫 공사를 시작으로 2017년 개관했다. 5개의 전시실에 약 1,2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설화와 분청사기를 테마로 조성된 분청문화공원은 고흥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자연 쉼터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답사 참가자들은 모두 처음 방문한 곳으로 그동안 다녀본 여러 박물관 가운데 시설과 전시, 체험 공간 등이 새롭고 놀라울 정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에도 충효동 도요지가 있는 데 이런 수준의 박물관이 광주에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들의 강제 이주와 우리나라의 슬픔이 깃든 곳으로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독항 앞바다에 있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어서 고흥 신안선착장에서 연홍호를 타자마자 내리는 3분 거리의 연홍도에 도착했다.

연홍도는 아름다운 설치미술작품이 마을 골목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담장벽화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미술관과 아름다운 섬이다.

연홍미술관은 예술인들의 체류창작활동·단체연수·주민생활복지 시설로도 활용된다.




연홍도에서 한시간에 걸쳐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찾았다.

전망대 7층에는 광주 전남권역 최초로 전망턴테이블을 설치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360도 전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2층에서는 수려한 다도해 절경 조망이 가능하다.

마지막 코스는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고흥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남용바위다. 바다와 접해 있는 높이 약 120m의 바위산으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경치가 뛰어났다.

용 두 마리가 서로 하늘로 승천하기 위해 싸우다가 한 마리만 용바위를 타고 오르는 듯한 흔적이 있어 스토리텔링 하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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