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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 '신기록', 미쟝센영화제 특별상 수상


광주지역 독립영화가 장르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서울의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아 주목된다.
광주독립영화협회(대표 최성욱)는 지난 4일 폐막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MSFF)에서 이경호, 허지은 감독의 공동 연출작 ‘신기록’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경호, 허지은씨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감독들이다. 광주시와 광주영상위원회의 창작지원 사업인 ‘다양성영화제작 지원 사업’에 신청해 제작비를 지원받아 이 영화를 완성했다.

‘신기록’은 가정 폭력의 굴레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는 현숙(정경아)을 목격하는 소진(이태경)의 이야기다. 대사보다는 미장센·연출 등 영화언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독립영화의 간판 배우 중 한 명인 이태경씨가 주연을 맡았고, 광주지역 배우들인 정경아, 노희설씨가 출연했다. 촬영 역시 광주에서 활동 중인 오태승 감독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감독과 배우 그리고 촬영감독이 힘을 합해 이뤄낸 쾌거다. 

광주지역의 감독 등 영화관계자들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광주지역의 작품들이 전국의 각종 영화제의 본선에 오르긴 했지만, 한국 대표영화감독들로 구성되어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같은 권위 있는 영화제의 수상은 최초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편영화제로 자리 잡은 미장센단편영화제는 봉준호, 박찬욱, 류승완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영화제의 인지도를 높였고, 나홍진(곡성), 윤종빈(공작), 조성희(늑대소년), 김한민(명량), 이경미(비밀은 없다), 허정(숨바꼭질) 등 스타감독들이 이 영화제를 통해 배출되기도 했다.

한편 허지은 감독은 단편영화 ‘오늘의 자리’(2017)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단편 경쟁에 올랐고, ‘돌아가는 길’(2017)이 제8회 광주여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감독이다. 이경호 감독 역시 지역 독립영화에서 스태프로 활동하며 꾸준하게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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