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오누이의 힘겨루기 이야기.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남다른 용력(勇力)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용력으로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였다. 김덕령의 누이는 김덕령의 자만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옷 짓기와 성 쌓기 시합을 했는데, 일부러 져주면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과 명당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 아버지가 훔친 명당자리」는 김덕령의 탄생 배경과 관련된 풍수담이다.2018년 2월 21일 광주광역시 화산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최복연[남, 87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h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장군의 누나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은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누나가 세운 바위에 관한 지명설화이다.2018년 1월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김용례[여, 79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찾고 있다. 서구는 8월 31일까지‘제6회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이 대회는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 우수한 단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서구의 문화예술 대표 행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에 관한 이야기.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는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금덩어리를 뜻하는 '금(金)' 자와 삼형제를 지칭하는 아이 '동(童)' 자가 합쳐져 금동마을이 되었으며, 삼형제가 놓았다는 다리는 경지정리사업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대승과 고경명에 관한 이야기. 고경명(高敬命)[1533~1592]이 기대승(奇大升)[1527~1572]을 찾아갔으나 만나 주지 않자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시로 적어서 표현하였고, 기대승이 고경명의 시를 읽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죄하면서 교유 관계를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85년 광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선 중기 선조 때의 공신 정충신의 비범한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조선 후기 인조(仁祖)[재위 1623~1649] 때의 공신인 정충신(鄭忠信)[1576~1636]의 어린 시절의 비범함을 알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당시 광주목사이던 권율 장군과 관련되어 있다. 1981년에 광산군지편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전해 오는 궁글바위에 관한 이야기.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옻돌마을에는 궁글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전라도 나주 지역의 처녀들이 이 바위를 보면 바람이 나서 옻돌마을로 시집왔다는 이야기이다.2003년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옻돌마을에서 채록한 이야기를 2004년에 고싸움놀이보존회에서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이를 물리친 부부에 관한 이야기.위협을 가하는 구렁이를 물리친 부부의 이야기로 뜻밖의 행운을 바르게 이용하지 않으면 금방 사라질 수 있으니,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고 이웃을 챙기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2000년 9월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 거주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용마을 관련항목 보기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지명에 관한 이야기. 「구룡이 살았던 곳」은 생용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로, 생용마을 사람들이 아홉 용이 살았던 곳에 터를 잡았다는 지명설화이다. 2018년 1월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용마을 마을회관에서 주민 범희인[남, 82세]의 이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업구렁이에 관한 이야기. 「구렁이업 달래기」는 범막례가 친정 동네에서 들은 이야기로, 당시 부잣집이었던 곳에 나타났던 업구렁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2018년 1월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범막례[여, 79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업구렁이에 관한 이야기. 김선자가 직장에서 겪었던 구렁이에 관한 일화와 그에 따른 생각을 담은 경험담이다.2018년 1월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김선자[여, 69세]의 이야기를 채록한 것이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구렁덩덩신선비에 관한 이야기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 ‘구렁덩덩신선비’ 설화 유형으로 지역 정서에 맞추어 변형된 이야기이다. 2000년 5월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거주하는 윤혜준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2000년에 광주민속박물관에서 간행한 『광주의 설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괘고정이라는 나무와 광산이씨에 관한 이야기.「괘고정과 광산이씨」는 마살메마을에 있는 괘고정[괘고정수]이라는 왕버드나무와 광신이씨(光山李氏)에 얽힌 지명전설이다.1989년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만산마을에 거주하는 이승만과 이동휴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1990년 광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서 전해 오는 성거산(聖居山)에 관한 이야기.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공원 일대의 형국이 거북과 모습과 같아서 옛날부터 구강(龜岡)이라 불렸다. 이 거북이 광주를 지켜 준다고 믿어서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목에 해당하는 곳에 성거사와 오층석탑을 세웠다는 전설이다. 1985년에 광주시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주의 지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의 풍수와 지세(地勢)에 관한 이야기로 태봉산과 학동, 네 곳의 샘과 세 마리 학에 관한 이야기이다.2000년 7월 18일 광주광역시 양동에 거주하는 주민 심봉섭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2000년에 광주민속박물관에서 간행한 『광주의 설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주의 행정 명칭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조선 세종 때 만호(萬戶) 노흥준(盧興俊)이 광주목사 신보안(辛保安)을 구타한 사건을 계기로 광주목(光州牧)이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문종 때에 다시 복고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89년 7월 『무등일보』의 ‘사화비록’에 기고되었다. 1990년에 광주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지산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이야기. 2018년 4월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지산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윤정이[여, 82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되었다. 제보자 윤정이는 동명동에서 하숙을 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과 신안동 일대에 있었던 경양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 세종 때 만들어졌다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인공 못인 경양지의 이름과 축조(築造)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경양지(景陽池)는 조선 세종(世宗) 때 김방(金倣)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경양지는 광주광역시의 계림동과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서 전해 오는 서오층석탑에 관한 이야기.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서오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보물 제109호의 유형문화재이다. 이야기는 서오층석탑의 내력에 관한 전설이다. 서오층석탑이 있는 광주공원 일대는 옛날에 성거산이라 불렸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