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 서구문화원, 일상 속 축제 “NOW. ART Festival” 개최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교육연수원, 비엔날레에서 열려
광주에서 학교예술교육 현장 결과를 공유하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광주비엔날레와 협업해 ‘2024 NOW. ART Festival’을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시교육연수원,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갖는다.
‘NOW. ART Festival’은 올해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마련한 학교예술 성과에 대한 문화예술 축제로 이 기간 동안 사업성과 공유와 체험프로그램, 공모전 당선작 등을 전시한다.
2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아트 날라리’에선 별난연구소 아띠노리팀의 교육 키트를 활용한 △아시아권 노동요와 용전 들노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축제 당일 서구문화원 홍보부스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다.
9일 광주시교육연수원 한빛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업 성과전시와 △별난연구소 도란도란팀의 ‘우리 고장 우리 문화 이야기’ 교육키트 프로그램 △사진분야 ‘셔터 스피드 기법을 활용한 자화상 제작’ △공예분야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는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나의 동시대, 광주 오페라’ 전시 공모전에서 선정된 70여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들의 시각으로 비엔날레와 관련 작품을 재조명한 다양한 선정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인서 서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예술 축제 기간에 맞춰 여러 기관과 연계사업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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