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에서는 청년세대가 어르신들의 추억을 자서전으로 만들어 평범한 이웃의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우리 후손과 사회가 공유하고 책으로 인생을 정리하여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나의 인생네컷’ 자서전 주인공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성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중에서 7~8명이며, 오는 9월 4일까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청년작가와 1:1 매칭을 통해 9월말부터 매주 1회 1시간, 총 10회 만나며 삶의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당신의 그리움, 행복 그리고 사랑, 당신의 삶을 들려주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062-350-42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