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영화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영상/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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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명화를 감상하는 36회 인문지행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극장 '영화의 집'에서 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1'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기획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의 명작들을 감상하는 첫 번째 시간이다.
암스테르담의 국립미술관에서 건너편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은 단일 미술관으로는 반 고흐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1973년 개관한 반 고흐 미술관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술관 중 하나다.
미술관에는 널리 알려진 '해바라기', '노란 집', '아를의 침실', '자화상' 등의 걸작을 비롯해 고흐의 유화 작품 200여 점과 소묘 작품 500여 점,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몇 백통의 편지, 고흐 개인의 소장품 등이 소장돼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고흐가 생 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그렸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감상한다.
주요 작품들은 초기 작품인 '바느질하는 시엔과 딸', 고흐의 이름을 유명하게 만든 '감자 먹은 사람들'과 '구두', 고갱과의 생활을 통해 새로운 창작 활동을 시도했던 '노란 집', 고흐의 예술적 상징이 된 '해바라기' 등이다.
인문지행의 문화예술기획은 세계 미술관의 명작 감상을 통해서 문화 예술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모임이며 인문적 정신의 확장을 지향하는 시민강좌다.
기획과 진행은 '인문지행' 대표 심옥숙 박사가 맡고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062-229-0687, 인문지행: http://cafe.daum.net/h-a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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