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공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는 P&S Woodwind Quintet의 ‘자연의 울림 그 숨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마이페어레이디 I Could Have Dance All Night’,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g in the Rain’,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메인 테마곡’ 등 친숙한 음악들을 선곡해,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목관악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한다.
P&S Woodwind Quintet의‘P&S’는 영어로 PASSION(열정)과 SHARED(나눔, 공유하다)의 뜻으로, 삶에 지쳐 힘들고 무거워진 마음을 음악으로 함께 회복하고 같이 즐기자는 의미로 만든 목관앙상블 단체이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다섯 명의 미국 및 유럽 유학파 출신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현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각각 개성 넘치는 곡 해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공연자는 이주혜(플루트), 김옥길(호른), 송애리(오보에), 조우리(클라리넷), 조아라(바순), 해설로 김민지 등이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1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이며 입장료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고등학생 이하), 선착순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