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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주시민연극제, 7개 극단 열띤 무대 달군다
제1회 창작희곡공모전 당선작도 아마추어 극단 스스로 연출

광주의 연극판도가 바뀔 수 있을까?

아마추어 연극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민연극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내용이 풍성해지고 연극무대도 짜임새가 있는 등 활발한 모습이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개 극단이 광주시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펼치고 있는 제5회 광주시민연극제는 예년과 달리 광주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극단은 광주 5, 전주 1개이며 부산 극단이 특별 초청되는 등 광주에서 벗어나 전국 극단이 참가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특히 이번 시민연극제는 5회를 맞아 지역을 무대로 한 콘텐츠를 찾아내기 위해 연초에 제1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을 가졌고 2편의 입상작으로 뽑아 이번 연극제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1일 개막작은 광주 극단 화사한마을이 희곡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양동시장 왕씨를 무대에 올렸다. 양동시장 구두쇠 왕씨가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남겨놓은 재산을 놓고 시장 상인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이 극단은 광주 서구 화정4동 주민들이 직접 연출하고 연극에 참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광주 극단 정거장의 양로원 탈출기100세 시대, 고령자들이 들어가는 양로원이 자식이 버린 곳이라는 생각에 담합하여 한밤중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극단 정거장에서 양중사 역을 맡은 강만씨는 광주 서구문화원장과 광주문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여러 문화강좌에서 작법 강의를 하고 있으면서 3년째 연극무대에서 발을 떼지 않고 있을 만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3일 특별초청을 한 부산 극단 시나위의 은 자살을 결심하고 무량사 근처의 무덤을 찾은 할머니와 아가씨의 할아버지와 엄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면서 삶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5일 광주 주민극단 숲의 ‘5월의 석류는 가장의 제삿날에 벌어지는 가족간의 갈등구조 속에서 19805월의 상처 등에 대한 비난, 슬픔, 회상을 담았다. 특히 중심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는 석류나무는 가족간에 나누는 대화의 중심이 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해주었다.

6일에는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의 짬뽕은 변두리 춘래원 식구들이 우연한 사고로 광주항쟁이 자신들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극이다.

8일에는 극단 한울타리에서 희곡공모전 대상작인 고스트5.18 당시 고문 폭행을 당한 트라우마 때문에 조현병이 생겨 취직도 못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폐막작은 9일 전주의 극단 나로누림이 내 이름은 을 선보인다. 한 가정주부가 오랜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면서 누구의 엄마이거나 남편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족애라고 생각하게 되는 데.

정인서 제5회 광주시민연극제 조직위원장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있는 연극은 단순한 동아리 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연기자라는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문화도시 광주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스스로 참여하고 작업도 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연극을 통해 제2의 인생을 펴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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