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28일(목) 오후 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77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행사로 여성연희단 「다옴」을 초청하여 풍물 공연을 갖는다.
'다옴'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순 우리말로 공연단과 그리고 관객, 더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하는 일마다 복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17년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한 청춘마이크 사업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시작하였고, 또한 이 지역에서 30대 전·후반의 유일한 젊은 여성연희단체로써 광주예술난장 아홉번째 굿＋판에서 신진전에 출연하여 광주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설장고, 진도북놀이, 서한우 버꾸춤, 비나리, 국악가요, 한국무용등 어우러진 공연을 볼 수 있다. 관객과 공연자의 선을 긋지 않고 함께 만들어 가는 판을 펼쳐 소통을 한층 더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서구청 국악전수관(☏350-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