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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오월 세계민중판화전

인간생명에 대한 존엄, 한국인에 대한 원죄의식, 오월의 삶의 민중화시켜온 독일, 일본, 한국 대표적인 판화가들의 작품전시회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2013년부터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공유하기 위해 민주 인권 평화를 주제로 한 판화전을 마련했다.

이번 세계민중판화512일부터 81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3, 4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테 콜비츠, 도미야마 다에코, 오윤 작가 등의 판화 작품을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테 콜비츠는 독일 출생으로 인간생명에 대한 존엄과 가치,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작품으로 보여준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전쟁에 대한 공포를 목판으로 표현한 연작 7점을 포함한 15점이 전시되었다. 사회적 약자들과 전쟁 삶과 예술을 일치시켰던 케테 콜비츠의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한다.


도미야마 다에코는 일본 고베 출신으로 양심적인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침략과 만행을 고발하고, 특히 한국인에 대한 원죄의식을 담은 내용을 주 테마로 그려오면서 인권의식을 계몽하는데 앞장서 온 예술가다.

1980년 당시 광주민주화운동 소식을 접한 그는 이 사건을 세계에 호소하고자 판화시리즈를 제작했다.


오윤 작가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1980년대 이후 괄목할만한 예술적 성과로 인해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오윤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고 풍류를 즐길 줄도 알았고 회화가 갖는 단일성보다 복제 가능한 판화를 선택해 민중의 삶과 신명을 목판으로 표현한 작가이다.

그의 목판 작업은 당시 다양한 인쇄물의 삽화로 대중들에게 전파되어 후배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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