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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전시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월출산 探하는 이들의 영암산천


영암에 가면 월출산이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두번은 꼭 가보는 산이다. 멀리서 보면 달 뜨는 월출산의 비경은 아름답다.

많은 작가들이 월출산을 그려 내놓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한 월출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숨겨진 월출산의 내면을 작가들이 직접 찾아가 그렸다. 작가 나름의 미적 모습을 장소성에 보태 찾아냈다.

영암지역 미술인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회장 류재웅)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월출산 하다' 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920일부터 102일까지이다.

월출미술인회는 영암사랑의 정신을 담아 전시의 주제를 정하고 의미있는 창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 다른 영암의 묘미를 보여준다. 그런가하면 영암을 기록하는 측면도 있다.

1993년 창립된 월출미술인회는 한때 전국 작가들을 초청해 스케치 행사를 추진한 적도 있었다.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해부터 방향을 바꿨다. 30여명의 영암출신 작가들이 애향심을 갖고 영암의 산천을 그리기로 했다.

'영암, 시간을 걷다'라는 주제에서 풍기듯 영암의 장소성, 역사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작가들이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는 '전통마을 노거수'를 내놓았다. 작가들이 영암의 노거수를 직접 찾아가 이를 그려낸 것이다. 단순한 작품에서 벗어나 문화적인 사료로 활용하는 목적도 있다.

올해는 출산의 외형보다 작가들이 직접 산을 등반하고 월출산에 숨겨진 내면에서 미적인 모습을 담았다. 당연히 기록적인 측면도 있다.

월출산의 특정 장소를 전시장에 옮겨놓은 듯한 작품들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70점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접근의 다양성도 재미있어 보인다.

출품작가는 강명구, 김기찬, 김병헌, 김소영, 김인화, 김준권, 김천일, 김혜자, 김희준, 류재웅, 문명호, 문형선, 민형기, 박동신, 박문수, 박인주, 박일광, 박철, 신영재, 송지윤, 신인철, 이광효, 장천일, 전중관, 정선휘, 정현숙, 조병연, 조동희, 최규철, 최정희, 최찬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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