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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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광주여성재단 전시실 한지공에 초대전 8월10일까지
서구문화원
날짜 2018-06-25 20:52
광주여성재단은 8월10일까지 재단 8층 북카페 은새암에서 한지공예 작가 성미경씨 초청 개인전을 갖는다.
광주여성재단의 ‘2018년 작은전시 수공예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지로 만나는 일상’이란 주제의 작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장에는 한지를 이용해 만든 생활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40여개 작품이 소개된다.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한지 아크릴 등(燈)에서부터 보석이나 다기를 진열할 수 있는 장식장, 한지실로 엮은 가방까지 생활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성미경은 7월2일·16일 오후 2시 전시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성 작가의 한지공예 이야기와 재료의 특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1차 소품바구니, 2차 탁상용 팔각시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8일까지 재단 누리집(www.gjwf.or.kr) 및 이메일(vivid361@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