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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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봉학제

서구 용두동 2334

봉학제는 1943년에 축조됐고 면적은 19,194이다. 서창마을로 가는 8차선 도로와 인접하고 있고 확 트인 곳이지만 접근은 쉽지 않다. 진입로를 찾아 들어가면 데크 산책로와 정자 등이 있고 제방 위로 데크 산책로가 바람길의 통로역할을 한다.

봉학제는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이곳 겨울철새는 쇠오리로 약 100마리가 헤엄을 치며 날아다니고 있다. 쇠오리는 청둥오리처럼 수컷의 머리와 몸의 깃털이 화려하여 암수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수컷은 머리가 밤색이며, 눈 가장자리에서 뒷목까지는 암녹색의 선이 있고 암컷은 머리와 부리가 모두 회색빛깔을 띠고 있다. 암컷은 정수식물과 그 씨앗을 뜯어먹고 살면서 때론 혼자서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우기도 한다.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볼 수 있으며,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물가에서 노니는 습성이 있다. 이곳 봉학제에서도 쇠오리가 암수 따로 화려한 군무를 자랑하며,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푸른 하늘을 벗 삼아 자유롭기만 하다.

봉학제는 야생동물의 종과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높은 생산력을 갖춘 생태계로서 수많은 조류 및 야생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서식환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서식환경이 봉황산까지 이어지면서 생물다양성의 핵심 축과 야생동물들의 이동경로로써 적정한 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봉학제 주변에 봉황산이 자리 잡고 있다. 봉학제와 봉황산이 만나는 중간지점인 전이공간은 추이대(ecoton)라고도 한다. 이곳 추이대는 주로 소나무 숲과 참나무 숲, 찔레꽃 숲인 산림식생과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 부들, 마름 등 수변식생이 함께 자생하고 있다. 산림식생과 수변식생이 만나는 추이대는 철새인 쇠오리와 산새인 붉은머리 오목눈이가 무리지어 번식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봉학제는 봉황산과 추이대가 존재함으로써 주변효과와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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