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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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소개하는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를 발굴 수집하여 각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야은당

서구 눌재로 420(세하동)

야은당野隱堂은 야은野隱 김용훈金容燻(1876~1948)을 기리는 정자이다. 는 봉현奉賢, 는 야은野隱, 우호又號는 우재愚齋이다. 광주향교의 광주지(1968)에는 김용훈을 기리는 서호영당瑞湖影堂이라 불렀다. 지금은 서창한옥문화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정자로 활용되고 있다.

삽봉 김세근의 9대손인 김용훈은 1893년에 1차 과거시험인 향시 초시初試에 합격하고 1904년에 통훈대부 강릉참봉에 제수되어 처음으로 관직에 나아갔다. 이듬해 을사늑약의 쓰라린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일제강점기의 혼란에 관직을 포기하고 서구 세하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야은당은 1936년 그가 60세 되던 해에 자제들이 그의 취지와 절의를 사모하여 모든 고난을 다 버리고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것이라 한다. 세동마을 입구의 서창한옥문화관 옆에 있는 이곳은 후석 오준선이 19193월 상순에 그의 처소에 들러 야은당기野隱堂記를 남겼다. 주불공사를 지낸 석하石下 김만수金晩秀(1858~1936)와 소호 조영희, 양정 기남도, 의제 기우정 등이 시를 지었고 주련은 석촌 윤용구가 썼다.

도리석초, 도리기둥의 앞면 3칸 옆면 2칸의 정내 중앙에 내실을 두었으며 팔작지붕이다. 꽤 오래 된 듯 보이는데 아직 비지정문화재에 속한다. 커다란 배롱나무가 인상적이다. 시가나 문장, 노래 따위를 지어 서로 주고받으며 부른다는 내삼문인 창수문唱酬門을 지나야 안마당으로 들어설 수 있다. 김종 전 조선대 교수가 창수문현판 글씨를 썼다.

오준선은 기문에서 야은野隱은 본분을 지키는 꾸민 데 없고 진실한 사람으로 산이나 강이 아닌 이러한 평야에 그의 몸을 숨기는 이 일이 그의 실제에 가장 적합한 처사이다.”라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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