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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전시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데미안허스트가 리바이스 진을 만나다면?
7월 19일~8월 3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콜라보레이션 작품전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영국의 대표작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1965)와 미국의 대표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협업한 2008년 출시된 콜라보레이션 작품 16점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으로 선보이고 있다.

7월 19일(금)부터 8월 30일(금)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알파 엔 오메가’展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소장자 ‘이지 더 홈(Easy the HOME)’의 백종인 전무를 통해 마련됐다.


무라카미 다카시(むらかみたかし)를 일약 스타로 만든 <루이비통 무라카미 콜라보레이션>은 업계 안팎에서 손꼽는 성공사례다.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패션과 미술계에 파장을 몰고 온 무라카미 라인은 루이비통의 오래된 매너리즘을 타파하는 시도로 주목받았다.

쿠사마 야요이(くさまやよい)와 루이비통의 콜라보레이션도 세간의 관심을 끈 사례로 꼽히고 현대 미술계의 시각적 충격을 안겨준 데미안 허스트는 리바이스와 협업을 진행하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모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사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독창적인 작품들로 전 세계 미술인들에게 충격과 영감을 안겨주는 영국의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가 리바이스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The Damien Hirst X Levi''s®’ 라인도 평소 501의 마니아로 알려진 데미안 허스트의 협업 작업이었다. 이는 당시 출시하기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진을 사랑하는 그의 열정과 문화를 사랑하는 501진이 만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다.

이 컬렉션은 허스트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해골, 도트, 나비를 주제로 상품으로 기획, 제작되었고 블랙과 블루 피니시의 501진과 함께 록(Rock)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이트, 블랙, 딥 퍼플 톤 바탕의 프린트 티셔츠로 이뤄졌다.

허스트는 스핀 페인팅 기법을 사용해 원초적인 색채에 몽환적인 환각을 일으키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후드, 재킷, 슬림 진을 선보였고 백종인 전무의 컬렉션에 리바이스 501진에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 2점과 함께 해골 그래픽과 도트로 이루어진 셔츠, 나비이미지를 조합한 자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허스트는 ‘항상 즐겨 입을 수 있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나의 작품을 직접 소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나는 매우 쾌감을 느낀다”며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바이스의 디자이너인 아드리안니만(Adrian Nyman)은 이번의 긴밀한 작업을 통해 트랜디한 데님 컬렉터들에게 허스트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소개한다.

콜라보레이션은 우리말로 ‘협업’이라고 풀이된다. 각각의 분야에서 장점을 지닌 전문 영역 두 장르가 만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콜라보레이션의 실전 사례는 주로 소비자들에게 애용되는 레디메이드 제품에 아티스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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