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알려드리는 다양한 문화뉴스 입니다.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에서는 광주, 전남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고전과 한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호남지방문헌연구소(소장 김대현 전남대교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까지 제1차 한문고전전문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제1강좌 한시독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대현 교수가 사군자 매난국죽을 소재로 한 한시 100여수를 상세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제2강좌 고문서독해는 원로 한학자인 녹양 박경래 선생이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호남 각 지방의 고문서를 종류별로 살펴 독해한다.
제3강좌 한국미술사의 이해는 이선옥 한국미술사가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 그림의 역사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며 미술관 견학을 병행한다.
제4강좌 초서 해독방법은 원로 한학자인 우천 김경옥 선생이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옛 선인들이 남긴 간찰을 통해 초서의 기초를 읽히면서 심화단계로 나아간다.
제5강좌 동아시아 고전읽기는 오만종 전남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경>을 통해 동아시아 고전을 이해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모든 강좌는 정원이 15명이며 강좌당 수강료 24만원이다.
호남지방문헌연구소는 광주시 북구 독립로 367번 5, 4층에 있다. 문의는 513-8033이다.